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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9 21:30
저도 꽤 예전에 '퇴마록'이라는 게임을 재미있게 한적이 있었죠. 화려한 그래픽이 지금은 난무하지만 그 시절에 분당 10원나가는걸 아까워하면서도 또 다른 재미가 있었죠 :)
03/08/29 21:49
저도 옛날에 단땅 중독됐었어요. 분당 10원이 작은 것 같지만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그게 모여서 전화비 20만원 넘어가니 장난이 아님 ㅠㅠ 95년부터 98년까지 했었는데 나중에 윤회 생긴 이후는 솔직히 좀 엄했죠... 저는 윤회 대략 이십번쯤 하고 관뒀음...
03/08/29 22:00
전 사설 bbs에서 무한대전 하다가 인터넷이 보급된 후 머드게임이란게 사라져서 마니 아쉬워했었죠..;;
그러다가 갑자기 그래도 하는 곳이 있을것이다..하고 찾아보니.. 역시 아직도 서비스 하는 곳이 있더라구여.. 레벨도 아이템도 없지만 옛 기억에 시간 가늘줄 모르고 열심히 자판을 두들긴답니다..^^;;
03/08/29 22:04
저도 단땅에 빠져서 집에 기둥이 뽑힐뻔했죠 -_-;;;;
텍스트 머드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죠. >_< 저는 꿈의나라, 판게아, 주라기공원, 사르디니아 이정도 했었는데.. 전화비 10-20만원은 우스웠죠 =_=;
03/08/29 22:14
아아, 단땅입니까
지금은 연락안하고 사는 제 7살 위쯤 되는 사촌형이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기억이... 정말 그립고도 반갑군요 ㅠ.ㅠ
03/08/29 23:07
퇴마록,단군의땅,마법의대륙 그 외의 텍스트머드 게임들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제 친구는 마법의대륙 최초로 천하통일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죠. 그 당시에 텍스트 머드 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아셨었는데... 넥슨에서 텍스트 머드를 상당히 잘만들었었고 98년 최초의 그래픽 머드로써 바람의나라가 오픈했을때는 정말로 참신하고 새로웠었죠.
03/08/29 23:08
전화비 매달 30만원씩 내다가 Co-LAN이라는 서비스가 처음으로 개통되었을때 신청한 이후론 그다지 전화비를 많이 내지는 않았구요. 범죄행위이긴 하지만 -_;; 천리안 운영자 아이디를 해킹해서 사용해서 이용료는 내지 않았었죠. (이글 썼다고 잡혀가는거 아니겠죠?)
03/08/30 03:10
음.. =_=;; 저는 kepco에서 운영하던.. 키스였던가?? 거기서 공짜 쥬라기공원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_- 이쑤시개들고 수련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우누리에서도 하고.. =_= 인터넷머드는 미르라는 게임 재밌게 했는데 징징징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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