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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9 01:02
음..그만큼 북핵문제에 대해서 강하게 어필해야 할 필요성을 느겨서가 아닐까 생각돼네요.. 실제로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외환위기때보다도 어려운데 이렇다할 사건이 터지지않아서 심각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거나 어필했으면 좋겠는데;;(그 사람들이 잘했다는건 아니예요^^;; )
03/08/29 01:06
저는 11월에대박님과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피지알에 정치문제로 논쟁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못하겠네요. 사회문제 대해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기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03/08/29 01:11
어떤 사람이 말 할때는, 그 사람이 '왜 저 말을 할까'를 먼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런대로 휘둘리지 않을 수 있더군요.
덧붙여. 원래 정치가 이성이 아닌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요즘 세상에는 설득은 없고 선동만 있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03/08/29 01:17
'네티즌' 이라는 것도 솔직히 허구죠. 이리저리 선동에 끌려다니고, 무슨 글만 뜨면 그걸 빌미로 한쪽을 몰아대는... 그런 게 현재 우리의 '참여' 수준이라는 것이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자신의 주체성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03/08/29 01:29
음.. 지금은 상대성, 다원주의라는 가치로 인정되고 있는 다양한 사상적 편차들 중에서 훗날 적어도 한 극단은 반동적이고, 반민족적인 것으로 평가받을 날이 올 것입니다.
03/08/29 01:58
별로 여기서 논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논쟁은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것 같습니다. 피지알에서는 자제를.... 그리고 11월님의 글에 별로 동의를 못하는 사람도 있죠... 저같은 사람^^;; 별로 좋은 논쟁은 아니겠죠?^^;;
03/08/29 03:30
지역사회에서 '국제대회'를 갖는다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행사를 해서 맞이한 사람들은 다 '손님'들이죠. 잔치집에서 가장 신경쓰는것 하나가 잔치집주인은 절대 손님들에게 화를 내어선 안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초대해온 손님들을 일부러 자극해서 말썽을 일으킬 필요가 있었을까요? 6월달도 아니고 전국적으로도 아니고 굳이 u대회가 열리는 대구에서 북한측사람들이 있는것에서 시위를 하는 의도.. 참으로 궁금할따름입니다. 저도 정치논쟁은 절대 싫어합니다만 이건 정치라기보다 예의에 관한 이야기인것 같네요.
03/08/29 05:49
저도 맞다 틀리다를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논쟁의 근원은 다원주의라는 면죄부를 쓰고 있지만, 무지+이기주의에서 나온거 같더군요. 가장 간단한 논리로 "어떤 활동을 누가 했고 이로 인해 누가 이익을 볼 것인가?" 를 생각한다면 대부분 해답이 나올 거 같습니다. 많은 토론프로에서 이 논리가 대부분 적용되죠. 인제 속이 빤한 선동가에게라도 휘둘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 교양있는 국민이 됩시다.!! (물론 저도 노력중입니다. -_-)
03/08/29 12:32
전 북한의 핵보유 찬성인데...
그래야 통일되면 그핵을 우리 나라가 보유할수 있죠.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_-; 핵이 있어야 다른나라에서 무시 못합니다. 그 좋은 예가 파키스탄이죠. 우리가 생각하기에 못사는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국제사회에선 우리나라보다 입김이 훨씬 세죠.
03/08/29 13:10
음 통일이 된다면 바랄것이 없지만 통일전의 핵의 일차적인 공격목표는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입니다 북한과 우리나라를 동일시하는것만큼 위험한생각은 없다고 봅니다 현재북한과 우리는 정전중이라는것이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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