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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8 23:04
에반게리온...잊을 수 없는 명작이죠. 음악이 그 멋을 더해주는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잔혹한 천사의 테제...영혼의 Refrain(처음 들었을 때 눈물이 주루룩)...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Fly me to the moon... Thanatos(에바의 폭주...이것도 주루룩)...예감...아 또 보고 싶고, 또 듣고 싶네요. 아련합니다.
03/08/28 23:12
사실 전 에바 본편은 다 보지 못했거든요; 음악들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한포옹도 굉장히 좋죠...^^: 하지만 에바는 우려먹기가 너무 심해서...;;;
03/08/28 23:16
흠...에바는 제가 본편과 극장판 모두 감동과 경악과 전율 속에 본(오버가 좀 심한가요?^^)유일한 애니메이션입니다+_+ 개인적으로는 위에도 밝혔듯이 혼의 루프와 타나토스를 가장 좋아하지요. Now, It's Time...으로 시작하여 나지막히 읇조리며 흘러가는 그 노래에 깃든 절망감을 저는 사랑합니다ㅠ_ㅠ
03/08/28 23:18
중학교때 에바에 빠졌었습니다. 거의 에바폐인이었던 시절이었죠. 매직카드가 에바에 빠진 저를 구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대신 돈의 압박이 더 심해졌죠. -_-;
03/08/28 23:45
에바 테마곡 중에서는 Rei 테마를 가장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읽다보니 일본까지 가서 OST CD들을 네장인가 사 왔다가 잃어버린 아픈;;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르네요.. 젠장... -_-
03/08/29 00:04
저도 한때는 에바 광이었습니다.. 특히 Komm, Summer Todd를 듣고는 가슴이 먹먹해서 한나절 고생했었죠.
지금은 비밥에 충성하자 입니다. ^^:
03/08/29 01:19
저도 비밥에 충성하자... 아니 Bones에 충성하자... 아니아니 신이치로씨와 칸노요코씨에 충성하자입니다. 비밥 OST는 전부 꼭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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