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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7 13:42
더블 엘리미 방식에 죽음의 조가 무슨 필요가 있는지..
서로 한번도 안싸울 수도 있는 경기 방식.. 같은조 별의미 없죠 .. 스타 매니아 아니면 신인 많은 경기에 소위 말하는 인기 없죠.. 경기장 썰렁하지 않으면 하는 바람이..
03/08/27 13:56
格鬪士님의 말씀처럼 죽음의 조라는것이 의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더블 엘리미 방식에서는요)
하지만 신인이 많은 경기라 하시며 인기가 없을거라고 하시는 부분은 조금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16강 선수중 이병민,심소명 선수와 요즘 인기 급상승중인 최연성 선수를 제외한다면 이미 기존에 실력면에서 검증되었고 인지도도 꽤 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기가 없다라고 단정하시며 경기장이 썰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보다는 적어도 이곳 pgr에서 만큼은 기대를 갖고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는게 어떨까하고 생각해봅니다.
03/08/27 15:18
저두요.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에 왜 조 추첨이 필요한지..-_-;;
참, 그리고 온게임넷에선 강민선수가 홍진호선수에게 이겼는데 복수라고 하기는 어렵죠.^^;
03/08/27 15:26
전 그것보다 마이너리그에서 무한 재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더 걱정됩니다. 아참... 아마 엠비씨게임 조추첨은 명분보다 실리를 많이 추구할것 같습니다.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니까요^^
03/08/27 15:33
저도 실리위주로 지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첫경기에 패하면 ㅠ.ㅠ..
물론 이윤열 선수처럼 결승까지 올라갈 수도 있지만 과정이 넘 험난하죠..
03/08/27 15:36
음 그래도, 첫경기에서 만나지 못하더라도 승자전, 패자전에서 만날 상대를 고려하는 의미는 있겠죠.
저도 다소 의미가 바랜다는 생각은 들구요. 좀 더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할 듯 합니다. ^^
03/08/28 13:13
음.. 이런 건 어떨까요?
시드 배정자들만 자기가 상대할 선수들을 지명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추첨을 통해 자리 배정을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나름대로 추첨의 묘미도 있어서, 조지명식도 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좀 따로 생각해봐야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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