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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7 11:36
그 방송활동으로 인한 연습량 부제가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프로게이머가 연습을 많이 한다고 볼 때 벌어진 갭은 같은 연습량으로 극복할 수 없을테니까요.
03/08/27 12:53
김동준 해설이나 임요환 선수나 연습의 문제보다는 승리할때의 감의 문제라고 했던걸 들은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연습량도 어느정도는 차지하겠지만요..
그저 "TheMarine 힘내십시오! 화이팅입니다.!!" 이 말 밖에는...
03/08/27 23:22
어제 성이사에게 허무하게 지신후에 송병석선수가 선수석에 있을때
그 뒤로 비치는 고개숙인 김정민선수의 모습에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요..
03/08/28 00:14
이겨야 한다는 조급함도 조금은 제 기량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보다는 명예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씨유엣에서 김정민 선수가 한 말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가장 두려워하던 테란유저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03/08/28 03:26
테란의 체제가 자꾸 바뀌다보니 김정민 선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선수가 되어버렸다 라는게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정석테란... 이제 김정민 선수의 그 단단함에 물량이 덧붙여져야만 합니다... 아니면 아직도 자기 자리를 유지하는 임요환 선수처럼 특정 타이밍 승부를 노리는 전략적인 테란으로 모습을 바꾸던가... 이것도 저것도 특징이 없다는게 김정민 선수의 슬럼프가 오래가는 원인인거 같습니다... 저 역시 정석테란의 팬으로써 특유의 단단한 플레이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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