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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4 22:54
아 이근택 선수 항상 기억하고 있는데요 ;;;;;;;;;;;;;;;
웬지 씁쓸하네요......... 프로게임계의 그늘진 면이 드러나는건가요..........
03/08/24 23:10
잘 읽었습니다만....
개인적인 대화 내용을 옮기시는 건 좀 신중하셨으면 하네요. 밸런스 얘기도 있는거 같고...가령 혹시 나중에 이근택 선수가 직접 이렇게 얘기했다더라...머 이런식으로 다른 데서도 인용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머...꼭 내용을 떠나서 두 사람의 대화가 한쪽에 의해서 인터넷으로 옮겨지는 상황은 좀 신중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이근택 선수가 그 당시의 대화가 인터넷에 공개되기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혹시 사전에 양해가 있었다면..제가 죄송하구요..
03/08/24 23:12
음.. 저그가 토스 상대로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이긴다.
그렇지만 토스는 작은 실수를.. 때로는 완벽해도 질 때가 있다..-_-;; 전 테란이라서 다행이군요..-_-;;
03/08/24 23:20
안그래도 이 글 쓸때 이런 글 올려도 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화 했던 내용중에 정말 극히 일부정도만 인용 했습니다..하지만 이근택 선수의 사전 양해를 구한것은 아닙니다 -.-;; 아무튼 다음부턴 글을 올릴때 더욱 신중히 생각해보고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지적 감사합니다...^^
03/08/24 23:34
정말 맞는 말이네요. 명성을 위해서라면 프로토스를, 돈을 위해서라면 테란을 하라는 말이 있죠. 저그는 모두 어중간한 상태. 그렇군요^^;;
03/08/25 00:09
그렇다고 해도 이런내용까지 논쟁거리가 될까 두려워 글 쓰기 조심해진다면... 점점 더 글쓰기 버튼을 누르기 힘들어질 듯 하네요
03/08/25 01:09
"프로게이머중 저그유저들이 흔히 하는 말이 대회에서 섬맵을 제외 하고 토스를 만나면 큰실수만 안하면 절때 이긴다 라고 합니다" <- 이부분 정말 씁쓸하네요. 어쨌든 이근택 선수 군생활 무사히 잘 하시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03/08/25 01:44
라그나로크;; 정말 극악의 사기맵;;;;;;;;
그나저나, 이근택선수- 배두나를 닮았다고 해서 '배두남'이라고 불렸던 선수 맞죠?
03/08/25 07:08
반갑다고 해야할지..안타깝다고 해야할지..
그래도 이근택선수 꼭 좋은 모습 보여주실수 있을껍니다! 지금은 국방의 의무룰 충실하게!^_^
03/08/25 12:12
큰 실수만 안하면 절대 이긴다 .. -> 이 말은 사실 반 + 각오 반 정도가 아닐까요?..^-^; 테란이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해볼만한 토스 전은 반드시 이겨야 좋은 성적 낼 수 있다.. 정도의.. 곡해가 너무 심했나요..-_-;;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는 이런 말 못 꺼내실 듯 한데..^-^.. 어쨌든 이근택 선수의 활동 당시의 '애환'을 잘 나타내는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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