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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4 21:10
으음..아까 아랫글도 다시 읽어보고 한말씀드립니다. 통신체는 좀 자제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정도는 괜찮겠지만...오타 및 맞춤법도 틀린 부분이 많구요...좀 거북할 정도의 통신체이네요-_-
03/08/24 21:29
통신체나 압박이라는 표현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
통신체쓰신분을 훈계하시는 분이 '압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것은 이치에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03/08/24 21:37
압박이라는 말은 이제 기사에서도 나올 정도로 자리 잡은 언어인 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신문 기사에서도 압박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03/08/24 21:44
다굴의 문화.. 씁쓸할 뿐입니다.. 한분이 잘못을 지적해 주셨으면 다른분들은 자제좀 해주셨으면 하네요. 보는이로서 잔인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03/08/24 22:11
달라이라마님의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재미있고 위트있는 글을 쓰실 가능성이 엿보이는 킬러님이 다굴에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작은 것에 대한 배려 아쉽습니다.
03/08/24 23:26
다굴은 무슨...달라이라마님 석양속으로 님 말씀이 꽤 심하시군요. 자신이 실수한 것에 대한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겁니까? 킬러님조차도 아무 말씀 없으신데...누가 누굴 배려 안하고 있는 건지요.
03/08/24 23:32
음 그렇군요..다굴이라는 말에 상처받은 사람들도 있겠군요. 그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사과드릴께요..
하지만 위에 통신체로 인한 잘못을 지적하는 모습이 좀 과하게 보인건 사실입니다. 물빛노을님의 지적과 킬러님의 사과 그리고 그 밑에 "킬러님 다음에 더 재미있는 글 기대할게요." 라는 응원의 문구정도만 있었다면 아마 별 말 없이 무난히 지나갔을텐데요. 그 밑으로 달리는 리플은 좀 지나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pgr에 글올리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 아는 저로서는 킬러님이 받으실수 있는 상처도 걱정되었고요..동병상린이라고나 할까요... ^^ 어쨌던 겹치는 내용은 새로운 글이아닌 댓글로 남기자는 것이 pgr게시판 방침이잖아요.. 그러니 잘못을 지적하는 댓글도 아주 새로운 내용이 아닌한 한번으로 그치자는 말입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했던말 또 하고 또하고 하면 나중에는 짜증이나 반발감이 더 생기는것 다 경험해보셨을거 아녜요? ^^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문화....제가 피지알을 너무나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제 댓글로 인해 기분나쁘신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배려가 쉽지는 않네요..단어 하나 선택에 더욱더 신중히 하겠습니다. ^^
03/08/25 00:02
압박이라는 단어는 그렇게 틀린 단어도 아니고 아햏햏처럼 뜻이 불명확하거나 수십수백수천개-_- 인 것도 아니고 히딩크감독과월드컵의 공로(?)로 친숙해진 단어니까 신 유행어 정도로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시초도 월드컵이죠. press Costa Rica = 코스타리카의 압박?) 딴소리지만 서광록 온게임넷 워3 해설위원님도 대략 좋지않다(원 발음은 "jot지 않다"이고 언어순화차원에서 -_-;;)라는 말 또는 압박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시더군요. 대략 중계듣는게 재미있어지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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