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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1 19:50
최연성선수 신인시절 이윤열선수를 보는듯합니다. 너무 강력한..그래서 왠지 거부감이 들정도로 강력한!! ...최연성 화이팅입니다!
03/08/21 19:51
저도 몰랐는데 오늘 해설위원분들 말씀 듣고;
최연성 선수 화면 나올때 딴데 보고 목소리만 들었더니;; 정말 임요환 선수의 환영(;;;)이 보이더군요. 허허;
03/08/21 20:00
예전에 임요환선수가 몃개월뒤 세상을 깜짝 놀래킬 선수가 있다.
라고 말씀하셧는데 드디어 세상을 놀라게 하는군요.. 정말 대단-_-;; 지금도 iloveoo 시리즈로 게임아이 서버 상위권 을 랭크인 하던게 기억나는데요..앞으로 주목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목소리 진짜 똑같더군요 요환선수 대화할떄 특유의 입모양(?)도 비슷한듯..
03/08/21 20:19
혹....임요환 선수의 군입대를 대비한 겉포장만 다른 임요환+이윤열 선수의 클론이 최연성 선수가 아닐까, 하는 망상을 혼자 잠깐 해보았습니다.
(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ㅜ_ㅜ) 잡히면 듁음이다 텨텨텨;;;;;;;(((((((^//^);;;;;
03/08/21 20:25
진짜 한 일년전... 꿈의 테란이라 논하곤 했던 박서 + 나다의 등장인건가요... 아. 스타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
03/08/21 20:26
이 선수가 무서운건 동양팀 내에서도 임요환 선수와 함께 전략마인드의 핵심이랍니다. 물량이야 이미 이전부터 검증을 마친 상태이고 말이죠. 다음시즌 양대리그에서 정말 대박을 터뜨릴 것 같네요.
03/08/21 20:26
흠.. 그런데.. oov체라는게 뭐죠?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최연성 선수가 아이디 답게 oov체를 쓴다고..
03/08/21 21:02
최연성 선수 글 보면 항상 끝에 oov 나 아니면 글 내용이 oov 밖에 없을 때가 있는데요, 그것보고 oov체라고 하는게 아닌가요? 아님 어떻게하지.. (소심..)
03/08/21 21:17
dark 님// 감사^^;; 흠 설마 그냥 브이인가 했었는데, 그냥 브이 였군요(나름대로 허무해진--;;) 그러나 아이디만큼 요즘 v 를 날리고 있군요 OOv, 프로리그 결승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V 날려주길~
03/08/21 21:24
그랜드슬램 님의 글을 코멘트로 옮겨드립니다. ^^
============== 그랜드슬램 치터테란 최연성선수.. 치터테란 최연성 선수 아이디는 iloveoov 를 사용하며 , 신인 게이머라고 볼수 있다. 지금은 오리온 팀에 소속되어 있고.. 테란 유저이다. 그의 플레이는 신들린듯한 플레이를 보인다. 게임아이 시절부터 유명했던 , 실력에 이젠 신인같지 않는 차분함과 노련미까지 가지게 되어 , 멋진 경기를 보인다. 몇일전에 최연성 선수를 보았다. 바로 3주 전에 광주에서 서울로 , 버스를 타고.. 메가웹에 갔을때.. 사인을 받기 위해서 , 관계자 출입금지 문앞에 서있을때 ,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같이 지나갔다. 모두 임요환 선수에게 붙었지만 , 나는.. 최연성 선수를 보고 저.. "최연성 선수!!" 라고 살짝 말했던 기억이 난다. 최연성 선수는 슬쩍 보고 지나쳐 버렸지만.. ( 그날 임요환 선수 경기가 져서 , 빨리 나가는 분위기였습니다. ) 나는 최연성 선수의 위압감을 느낄수가 있었다. 평소에 , 베스트 게이머라고 불리우는 임요환선수.홍진호선수.이윤열선수 에게서나 느낄수 있는 그 위압감.. 바로 그 위압감이 그대로 느껴졌다. 분명 최연성 선수는 신인이다. 하지만 , 그의 실력은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저번에 About Starcraft 에 최연성 선수와 백대현 선수의 리플을 본적이 있다. 블레이드스톰에서 뒷마당만 먹고 7 배럭을 돌리는 , 최연성 선수.. 그당시에 yg clan 에서 , 가끔 하나씩 올라오는 최연성 선수의 리플을 보고.. 난 .. "별거 아니네" "좀.. 하네 ;;" 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7배럭을 돌리는 것을 보고 , 정말 감탄했다. 어떻게 저런 생산력이.. 백대현 선수의 성큰 7개를 뚫었지만 , 럴커에의해 막히게 되고.. 결국 울링조합에 밀리는 최연성 선수였지만.. 바이오닉에서 힘싸움은 , 힘싸움만은 정말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 정말 완벽했다. 탱크를 뒤에 간격두고 심어둔후 , 마린으로 유인해내는 플레이 맞는 마린 하나씩 빼서 , 메딕을 충분히 활용하는 플레이 이레디에이트를 완벽하게 , 요소요소에 걸어주는 플레이 정말 그의 플레이를 보고.. 난 감탄 할수밖에 없었다. 오늘 이승원 해설가의 말을 듣고.. 난 이런 생각을 했다. "옛날에 , 어바웃 스타크래프트에 나왔을 때는 어딘가 부족한 것이 있었는데 , 오늘은 정말 멋진 모습 보여주는군요."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6 시 8 시에서 전태규 선수를 상대하며 , 투팩 원스타 이후 그 협곡을 사용해 조여나가는 플레이.. 그당시엔 분명 그렇게 완벽하지 않았다. 어딘가 어설픈 점이 있었고.. 그답지 않게 , 멀티타이밍을 놓쳤다.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나는 3박자를 느낄수 있었다. 임요환 선수가 노업마린으로 럴커 3기를 잡아낼때의 컨트롤 이윤열 선수가 강민선수 상대로 , 탱크 두부대 일렬로 박는 물량 서지훈 선수가 경기에서 보여준 침착함 , 포커페이스 모든 이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번 , 스타리그 가장 최대의 화두는 바로 최연성 선수라고.. 아마추어 시절때부터 , 실력으로만큼은 정말 최고였던 , 최연성 선수.. 이번에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된다. 그리고.. 소름이 끼친다. 괴물테란 최연성 파이팅 !!
03/08/21 22:25
아아.. 엠겜을 못 봤군요.
팀리그에서 최연성 선수보고 정말 '경악'했었는데. 솔직히. 다음 시즌에 최연성 선수가 우승한다고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겁니다. 그 정도예요. ^^
03/08/21 22:45
최연성 선수가 우승을 한다면 이제서야 했구나. 뭐 이 정도일 듯-_- 사실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이렇게 테란 극강 3인방하는게 더 자연스러울 정도거든요-_-
03/08/21 23:16
오늘 경기 직접 보고 왔는 데 정말 잘하시더군요. 박성준 선수도 참 잘하시는 데... 최연성 선수 정말 조만간 일 내실듯 합니다. ^^;
03/08/22 00:00
오늘 경기는 그를 응원하던 저로서는 기분 참 시~원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사고칠 것 같아요. 최연성 선수.. 사고 쳤으면 좋겠습니다;;
03/08/22 00:47
걸출한 플레이어가 한명 또 생겨나는것같습니다.^_^
좋은 선수이니 좋은 결과도 있겠지요. 따뜻하고 반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최연성선수 화이팅! (목소리는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점점 비슷해지는듯.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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