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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1 09:05
저는 어느 PC방에서 딱 한번 잡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손에 딱 달라붙는 게 다르긴 다르더군요. 시티헌터의 한 에피소드, '우연히 만들어지는 명품'이 떠오른 건 왜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3/08/21 09:30
^^;;; 주소를 깜빡했네요. http://www.auction.co.kr/buy/detail_view.asp?ItemNo=A006139104
03/08/21 09:55
저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현재 마신을 쓰고 있고 이거에 굉장히 익숙해서 별로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전설의 마우스의 느낌은 어떤지 한번 알고 싶습니다...
03/08/21 09:58
저도 이재훈선수에게 선물하려고 어제 로지텍 미니휠을 수소문 끝에 미개봉으로 구했는데요. 그거 하나 사려고 왕복 5시간 소요, 6만원. 제가 나이 먹어서 뭘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로지텍 윙맨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는 미개봉제품이 10만원 이상인데다가, 옥션에서는 13만원 이하는 설사 낙찰된다 해도 판매거부를 해 버리니 그게 무슨 심보입니까?
03/08/21 10:40
우와 불가리님 대단하시네요..
마우스 관련 글이 올라올때마다.. 제가 쓰는 마우스(마소구형)애착을 가지게 됩니다. 안풀리면 마우스를 "쾅"하고 놓던 버릇이(좋은 말로 "쾅" 입니다.) 있는데 앞으로는 키보드로 바꾸어야 겠네요.. '일루와 삼성 106~'
03/08/21 11:36
게이밍 마우스가 그렇게까지 올랐군요;;; 퀘이크할때 즐겨쓰던 마우스지만 헛돔현상이 심해지고 귀차니즘으로 블루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고 제 책상밑 박스에 조용히 깨어날 때를 기다리며 잠들어있죠;;
03/08/21 13:09
게이밍마우스는 기스 많이 나고, 버튼사이에 이물질이 많은 중고 제품도 6만원 이상에 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TheAlska님~ 그거 옥션에 올려 보세요~ 그리고 두살님.. 마소구형... 이제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세요~ ^^
03/08/21 13:33
마구라고 하니 독고탁의 '드라이브 볼'과 '더스트 볼'이 생각나는 건... -_-a
덤으로 Staditum Heros도... -_-;;;
03/08/21 13:46
저도 魔球인가 하였습니다. 마우스가 그리 비쌀 줄이야... 역시 어느 종목(?)이나 명품은 존재하는것이군요. 앗, 스타크래프트 초보임을 들킨 것 같습니다.
03/08/21 13:51
전 집에서 쓰는(즉 게임을 많이하는)마우스는 MX500이고 회사에서 쓰는마우스가 2000년 3월산 마구입니다 ㅡㅡ;; 마소구형은 워낙 정이들어서 ^^;;
03/08/21 14:31
가끔 마구가 옥션에 올라오긴 하지만,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보통 5만원을 호가합니다. 비싸다 싶으면 8만원정도 까지 올라가고, 어떤때는 14만원까지 올라갔던 적어 있었습니다...
03/08/21 14:47
로지텍 미니휠.. 두개 사뒀었는데 얼마전 하나남은 미니휠을 뜯어서 노트북에 달았는데 이제 살살 써야되겠네요. 아..아깝습니다..더 사둘걸..;; 손에 완전 익어서 다른 마우스 쓰기가 두렵네요..
03/08/21 15:57
얼마전 한 게임방을 갔습니다.. 와~~ 세상에 전부 마구였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운 마음에 이리저리 살펴보고 막 굴려보면서 흐뭇해하고있을 무렵... 옆에서 스타하시는 분들에게서 이상한 외침이 들려오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에잇, 마우스 왜이래??" "야!! 마우스가 너무 이상해서 컨트롤이 잘 안돼!!" ...ㅡㅡ;;;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미워지기도 하고,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고... "아저씨(사실 제가 나이가 더 많아 보였습니다..ㅜ.ㅜ) 뭘 모르시네.. 이게 얼마나 좋은 마우스인데요.."라고 괜히 한번 땡깡부려보고 싶은 마음도 들고...믿었던 것에 대한 배신감이라고나 할까요?? 모든 사람들이 이걸 가지고 스타를 하면 다 좋아할꺼야...라고하는 막연한 상상.... 한 10초쯤 지나니까 웃음이 나더군요^^... 내가 언제부터 마우스에 그렇게 집착했는지.... 그냥 혼자 열심히 게임하기로 했습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좋으면 되는거니까요.... 남들에게 이게 최고다라고 바득바득 우기지 않아도 저한테는 최고이니까요...^^ ps. 왜 저는 요만한 댓글을 쓰는데도 10분이 넘게 걸린단 말입니까..ㅜ.ㅜ 정말이지 저주받은 필력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꺼이~꺼이~
03/08/21 16:35
아무리 마소구형이라도 마우스 상태가 안좋고 패드가 영 안맞다면 불편할수도 있겠죠.. 저희집에도 마소 구형있는데 저는 ktec을 쓰게 되더라구요 ... 제가 워낙 가벼운 마우스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실제로 apm도 30정도 차이가 나구요..
03/08/21 18:24
저도 마우스를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휠은 있던거 민이 줬구요. -_- 결승전에서 잃어버려서.. 현재 사용하는 건 제겁니다. -_-+ 미니옵 하나, 케이텍 3개, 트래커 2개.. 마구는 없네요. ㅠ.ㅠ) 저도 케이텍이 젤 좋더군요. ^^
03/08/21 20:53
흠 선물용으로 어떤 마우스가 좋을까요? 그리고 어딜 가야 그런 마우스들을 구할 수 있는건지..... 마우스에 대한 지식은 깡통인데(전 3천원짜리도 그냥 되면 씁니다)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 있군요. 마우스 관련 사이트 추천할만한 곳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03/08/22 09:58
선물용 마우스로 무난한 마우스라면, 로지텍의 미니 옵티컬(35000)이 무난하고, 로지텍의 mx-300(41000)도 좋습니다. ms의 인텔리옵티컬이나 로지텍 mx-500의 경우는 좀 매니아적인 마우스인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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