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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0 12:38
방학은 완전 러쉬이죠... 저도 캐드 공부 마니 해놔야 하는데 빈둥대구 유일하게 했다구 자신하는건 운전면허네요^^;; 첨에 필기볼때 신분증 미지참으로 짤렸다는......
03/08/20 12:41
전 그냥 정보처리 같은 쓸때 없는 거나 따놨네요..ㅡㅡ; 지금은 워드1급 필기 준비중.. 워드가 많이 어려워졌다고 하던데, 공부는 안해놓고 큰일입니다..ㅜㅜ
03/08/20 12:43
외국인이랑 대화하기라... 경기나 이벤트 있는날 메가웹이나 세중에 가셔서 베르트랑선수나 기욤선수와 대화를 =_=;;
방학숙제가.. 벌서 10년전의 추억이군요 =_= 몰아서 방학숙제하기는 학창시절의 로망입니다 =ㅂ=!! 파이팅!
03/08/20 12:51
차라리 방학숙제라도 있으면 맘이 이렇게 불편하지는 않겠네요ㅡ_ㅡ;석달동안 한것없이 개강한다고 생각하니..정말 인생이 와일로..라는 말뿐이 안나오네요..ㅠ.ㅠ
03/08/20 12:57
허허... 저는 지금 독후감 16개때문에 죽겠습니다 ㅡ,.ㅡ;; 원래는 한달에 2-3개씩 꾸준히 했어야 하는데, 이걸 방학숙제로 내네요 ;;; 미리 해둘걸 ㅠ.ㅠ
03/08/20 13:04
국어 - 독후감 2편.
수학 - 수학자에 대한 자료조사(A4용지에 자필로 써오기 1매초과 5매이하) 사회 - 유해환경 관련 신문 만들기 과학 - 발명품 아이디어 제출 체육 - 남 : 턱걸이 10회 이상 미술 - 자유창작 1점 영어 - 영시 한편(원문과 번역 싣기) 저는 이정도인데. 맨 마지막 문장이 정말 맘에 안듭니다. **모든 과제는 자필로 써서 제출할 것(컴퓨터 워드는 인정하지 않음) 얼마나.. 싫었으면 제가 밑에다가 '타자기 가능'이라고 써 놓았을까요..ㅠㅠ
03/08/20 13:54
이번주 월욜에 보충 끝나서 열심히 놀구 있는데
2주 뒤에 학교 간답니다.. 지금은 행복하지만 2주 뒤면 한동안 지옥생활을 ㅜ_ㅜ.. (생각만해도 두려움..)
03/08/20 17:06
저도 대학생인데 방학숙제 안한지 한 8년 지났군여
중딩 고딩때는 상받고 싶은 사람만 숙제하는거여서 당근안했죠 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탐구생활이야말로 초딩 방학의 로망이군여 ㅡㅡ;;
03/08/20 18:00
제가 생각하는 초등학교 방학숙제의 꽃은 "곤충채집"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제가 어릴적 살던 곳이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동네를 흐를는 둑길에 잠자리가 꽤나 많았더랬죠.. 그녀석들을 잡겠다고 돌아다니다가 철조망에 찌~익 긁힌 상처가 아직도 다리에 남아있군요..ㅜ.ㅜ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줄때는 모 7:1 로 싸우다가 칼에 긁힌 상처라고 바득바득 우기기는 합니다만..ㅡㅡ;; 이제는 왜이리 잠자리가 보기 힘든건지... 옛날생각 나네요^^
03/08/20 19:20
차라리 방학 숙제가 있었음 좋겠어요.
저는 이제 생애 마지막 방학이랍니다ㅠ-ㅠ 아우, 이제 방학을 다시 맞이하려면 제가 선생님이 되든지, 학교를 다시 다니든지;;;
03/08/21 01:43
정말 방학이 얼마 안 남았네요. 우리 학교는 9월 초에 개학하는데 정확한 날짜를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출근 못하면 교감샘한테 전화올텐데;; 아무튼 개학은 그리 반갑지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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