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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8 14:17
시간의 엇갈림..이번에 화성이 60만년만에 지구에 가장 가까이 왔다고 하지요? 마음이 돌고 돌아 서로의 감성 주파수에 맞춰질때 그 순간만큼 두근거리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03/08/18 14:32
글이 몇페이지 뒤로 넘어가 버린다고 하더라도 이런 글이 숨어있지 않을까 꼼꼼히 살피는 사람도 있답니다. ^^ 백사장에서 모래장난하다 예쁜 조개껍질을 발견한 듯한 느낌을 주는 예쁜 글이네요^^
03/08/18 14:48
좋은 글에는 좋은 리플만 달리는 모습을 기대한다는 것이 힘들겠지만.
기대가 현실이 되는 기쁨을 생각하며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추천버튼 있었으면 동전끼워놓고 무한추천러쉬^^;;;;;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있는 글쓰기라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부럽습니다 ㅜ.ㅜ
03/08/18 15:56
자꾸 이런 글이 올라오면
저 같은 글 못쓰는 사람들은 맨날 강 민 화이팅~!이나 써놓고 한 밤중에 메모장 가득 써놓은 글을 아침마다 지우게 됩니다. 에잉..부러워라
03/08/18 17:06
어제 고향에 갔더니 누나가 제가 대학 1년때 쓰다 남은 연습장을 우연히 찾아서 쓰고 있더군요....
그 연습장에 있는것은....'수업 지겨워~~' 등의 절규 뿐.... 저도 재석님처럼 그런 추억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요~~ 부럽습니다....ㅠ.ㅜ
03/08/19 11:10
뒤 페이지로 넘어가도 찾아읽었습니다^^
이 나이껏 연애 한 번 안해본(못해본 게 아니라고 우기는 중..;;)제가 읽어도 뭉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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