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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6 22:21
은빛사막님..울지 마세요. 전 박정길 선수에게 감탄하는 의미로 한 말이랍니다^^; 신문기사이면 당연히 신빙성이 있겠지요. 여수배 아마 사대천황전에서도 조용성 선수를 2;0으로 이긴 박정길 선수라면 충분히~ ^^
03/08/16 22:38
박정길 선수 진~짜 대단하네요;; 어찌 저런승률이;;
But~ ! 진남진수,강도경,조용호,박경락선수 같은 플토를 '밥'으로 삼는 선수들과는 아직 경기한적이 없죠~^^;;
03/08/17 00:14
박정길 선수 강력한건 사실이지만 저그는 준프로 아마급과 프로급이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정길 선수가 상대한 프로선수는 변은종 정재호 박상익 장진수 이렇게 4명입니다. 그중 변은종선수(어바웃)에서 총1승3패 정재호 선수에게 3승1패(팀리그와 스타리그예선) 각각 박상익(팀리그) 장진수 선수(어바웃)에게 1승 했습니다. 이외 이현승 선수(초이스저그.전자랜드배) 조용성선수(케이텍.여수시장배)각각 2승했죠. 한국프로게임협의 자료는 예선과 본선을 똑같이 보기 때문에 무차별적인 면이 있습니다. 예선에서 전승하고 본선에서 지면 승률이 아주 좋게 나오죠. 박정길 선수 더 크기 위해선 지금은 아직 자만할 때가 아니고요. 나름대로 경각심을 가져야할 때입니다. 폭발토스 박정길 파이팅!!
03/08/17 02:13
박정길 선수와 장진남 선수가 경기 안하셨다고 하시는데.. 제 기억으로 더 있을지는 모르지만 암튼 저는 한경기 봤습니다 MBC Game KPGA 팀리그 에서 AMD팀과 POS팀의 팀리그 서바이벌 매치 2주차 첫경기로 나왔었죠.. 그리고 장진남 선수가 뮤탈로 이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03/08/17 06:49
vs z 아닐까 생각하는데...토스유저들만있어서 아닌거같기도하고;;
ps. pvp에서 박용욱선수 없는것도 약간 신기(?)하네요.. itv하고 온게임넷에서 그렇게 많이이겼는데...
03/08/17 11:59
신문기사에서 '콧물토스' 의 엄청난 압박 -_-;;; 환상 토스나 아트토스 날라 토스 도 있고 하다 못해 꽃밭토스나 몽상가 토스도 있는데... '콧물토스' 라니 -_-;;;
03/08/17 12:12
콧물토스 ..깊게 남은 인상은 뇌리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ㅠ.ㅠ
엠겜에서 반복적으로 주입식 교육을 시켰으니..-.-;; (그러고 보니 감개무량이겠네요..주목받는 신인으로 나와 경기외적인 요소로 강한 인상을 심어 놓고 메이저 첫진출 우승..) 앗..저는 왜 강민선수에 관한 얘기만 늘어놓나요?? 박정길 선수..주목하고 있는 신인입니다..^^ 어바웃스타크가 배출(?)한 주목하고픈 선수 중 하나에요..
03/08/17 23:53
박정길 선수의 대 저그전을 몇게임 보았는데요...(모두 로템..리플레이로)
특이한 빌드나 특이한 전략이나 특별한 컨트롤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저그가 밀리는 것이 아닙니까?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특별한 견제나 드랍이나 그런 것 없이 중앙 힘싸움(그것도 전면전은 한번도 안하고 싸웠다가 후퇴했다의 반복) 가끔씩 해주다 보니 어느 사이에 저그가 밀리고,,,그러다 gg 치고. 무엇인가에 홀린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그냥 이런 느낌 있쟎아요. 어느 종족에게 유리한 맵에서 겜하다 보면 그냥 하다보면 점차 우세해지고, 승기를 잡는....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로템이 저그에게 유리하면 유리했지. 절대로 프로토스에게 유리한 맵은 아니지 않습니까? 참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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