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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6 15:10
원래 울링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초반 빌드가 가난해서, 좀 타이밍이 늦어 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민선수의 러쉬타이밍이 울링 체제가 갖추어 지기 바로 직전타이밍이였죠.
03/08/16 16:11
상대적으로 프토의 병력이 넘치는 상황인지라...그 압박을 이겨내기 위한 병력유지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울링체제로 넘어가느라 평상시에 조용호 선수가 잘 보여주던 빠른 울링체제로의 전환이 늦어진것으로 보입니다.
03/08/16 16:39
기요틴 맨첨에 보고 언덕도 없고 멀티까지 3해처리해야하고(프로나 테란의 방어선이 에씨비나 프로브랑 멀죠)
헐 이맵 대 토스전 땡히드라 대 테란전 저글링러커 멀로 막냐 라고 생각했었는데-_-;; 기요틴에서 가로걸리면 대 토스전 저그 엄청 힘들더군요 제가 아는 동생과친구 들과의 경기에서 타맵에선 승률 50%가 넘는데 기요틴에선 한놈한텐 50%한놈한텐 3연패중....공교롭게 3연패 모두 가로방향이었지만 9 2를 해도 11 13게잇임에도 불구하고 막을수가 없더군요-_-;; 12스포닝을 하더라도 상대가 컨트롤 잘해주니까 막기 엄청 버겁구요 막더라도 저글링을 막 뽑아내야 하기에 테크가 너무 느려져요 막기도 힘들구해서 12스포닝 가스지어서 발업만 딱하면 3해처리까지 가져간후에 드론 늘리면 상대 타이밍에 못 맞추는경우가 허다하더군요....그래서 어쩔수없이 히드라를 갈수밖에 없어요 이맵-_-;;
03/08/16 17:17
솔직히 조용호 선수가 본진과 앞마당 안 밀리고 계속 갔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울링 나오는 순간부터 멀티가 같다는 게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올 것이 분명했죠. 역시 울링으로 넘어가는 바로 그 칼타이밍에 러쉬를 간 것이 강민 선수가 잘한 것 중 하나구요.. 뭐 조용호 선수가 더 빨리 넘어가려했어도 강민 선수는 더 빨리 러쉬타이밍을 잡았을테니.. 병력에서 프로토스가 우위를 점하면 물론 저그가 우위를 점한 것보다야 낫지만 저그도 끌려다니는 경기를 해야하더군요. 그렇다고 기요틴, 저그에게 불리하지 않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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