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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6 01:29
좀 엉뚱한 얘기입니다만, 오늘 명경기 때문에 해설진의 개그-_-가 가려진 것 같아 아쉽네요. 오늘 제일 재밌었던 것.
카메라 앞에서 초딩들이 마구 액션을 취하자. 김위원님왈 '오크 같네요.' -_-...
03/08/16 01:30
정말 강민선수 최고입니다. 토스에게 강한 두 저그를 압도적으로 이기다니... 2패를 예상한 많은 분들을 비웃고 2승이네요 허걱. 가을의 전설은 강민선수가 현재로선 유력해보입니다 ^^
03/08/16 01:31
박용욱 선수도 대단하지 않나요.. 가장 압도적이 2경기를 보여준 선수 ^^;; 두경기 총시간이 다른선수들 1경기보다 짧은...
03/08/16 01:34
'오크 같네요' 할 때, 저 역시 찡~한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김도형 위원, 그 개그 때린 후 혼자서 씨~익 하고 음침하게 웃고 계셨을 듯 합니다.. _+) 무서운 그..
03/08/16 01:38
전 한 학생이 괴물가면 썼을때 엄재경님 혼자만의 호탕한 웃음. 그후 어색한 분위기에 한표;; 저도 그 가면 보면서 크게 웃었는데, 썰렁한 그 분위기에 제가 다 무안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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