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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6 00:55
와우~ 정말 잘만드셧네요.^^ 만드시는데 정말 힘드셧을 거라 생각 됩니다. 이 캡쳐들을 보니 좀전의 감동이 다시 업되는 것 같은 느낌이.. 수고 하셧습니다 (꾸벅)
03/08/16 00:56
아까 게임으로 본 말도 안되는 장면들을 다시 상기시켜주는군요..
정말 이 경기는 엄재경님이 잘 하시는 말씀처럼.. 인구에 영원히 회자될 듯 합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두 선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들 보여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03/08/16 00:56
잘 봤습니다. 아직 경기를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캡춰한 화면을 보니 오늘 경기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느껴지네요.
음악이 좀 슬프네요..^^; 이 모든 게 추억이 될까봐 안타깝군요.
03/08/16 01:01
한숨을 내쉬는 도진광 선수의 표정이 참으로 가슴이 아프군요.. 비온뒤 땅은 더욱 굳어진다고 햇이니..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
03/08/16 01:04
정말 잘 봤습니다^^ 방학이라 집에 와있는데..집에는 온겜넷이 안나와요..ㅠ.ㅠ pgr에 올라온 글들을 읽으면서 땅바닥치고 있었는데..캡쳐사진만으로도 감동이 전해지네요..^^
03/08/16 01:05
다크니스님 덕분에 다시 회상해보면서도 코끝이 찡해지는군요. 임요환 팬만이 아니라, 스타라는 경기가 어떻게까지 드라마틱해질 수 있는지, 많은 분들이 감동한 경기였죠...^^
03/08/16 01:36
캡쳐를 보고 있으니 느끼는 거지만....
도진광선수... 경기 대부분을 리드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굶어죽어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파라독스가 아닌 섬맵이었다면, 경기는 상당히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을 듯.. 단순히 멀티를 늘리고, 병력을 뽑아대는 속도를 높이는 것보다 자원의 최적화된 효율적 관리가 이 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되어지네요. 그리고 임요환선수, 대플토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을 받고는 있지만 재미면에선 최고수준입니다. 김동수, 박정석 선수들과의 결승전, 지지난 시즌 김동수선수와의 아비터, 고스트대결, 지난 시즌 이재훈선수에 대한 미스테리한 바카닉 지난 주 박정석선수와의 역전극 (임선수가 지기는 했지만...재미있었죠.) 등등 전 오늘 그냥 시청만 했는데도 피곤하군요. 아마 선수들은 완전 녹초가 되었을 듯... 오늘 나오신 모든 게이머들 수고하셨습니다. 푹 주무세요~^^ (근데 두선수 모두 오늘 잠이 올까나?)
03/08/16 17:04
안개사용자님 말씀이 맞습니다. 위의 캡쳐에서 캐리어로 테란 가스 멀티 견제하면서 5시 먹는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 그 사이에 상당한 시간이 흘렀죠. 좀더 일찍 5시 먹으며 캐논 도배 했으면 넥서스 소환하다가 파괴 되는 일이 없었을 텐데..
03/08/16 20:26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수고로만 볼 때는 추천 게시판으로는 가야지 보답이 될 것 같은데.. 제가 주장할만한 일은 못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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