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16 00:48:40
Name 다크니스
Subject 임요환선수 경기 캡쳐 ^^;;


비장한 각오의 두선수



임요환 vs 도진광 스타트!!



생사기로에 떨어진 임요환선수..경기시작



7시테란 임요환선수



1시프로토스 도진광선수



도진광선수 3시쪽 멀티 수비도 견고합니다.



드랍쉽 2대가 견제하려고 가지만 별 소득을 보지못하고..



눈빛이 달라진 임요환선수



캐리어 준비하는 도진광선수



8시 미네랄멀티 하고 10시 멀티준비하는 임요환선수



8대의 드랍쉽이 도진광선수 본진 난입



대규모의 골리앗과 드라군의 대결 골리앗이 거의이기지만...



템플러와 생산된 드라군으로 대처를 잘하고있는 도진광선수



결국 사이오닉 스톰과 드라군으로 막아냄 경기 급속히 기울어짐



캐리어가 생산된 도진광선수 점점유리해짐



11시에 커맨드센터 내리면서 멀티하는 임요환선수



중앙을 장악하며 멀티견제하는 드라군



임요환선수 멀티 견제하며 5시멀티하는 도진광선수



아비터의 등장으로 더욱 암울해진 테란의 멀티



5시에 골리앗 드랍으로 견제하는 임요환선수



도진광선수의 리콜과 캐리어의 테란본진습격!!



얼굴이 굳어지는 임요환선수



그러나 어찌어찌해서 병력을 많이 줄여서 막아내지만 팩토리 다수파괴



소수 병력으로 5시멀티 견제하지만 파괴 더욱 암울해짐



중앙의 소수병력도 다수의 질럿에 파괴



얼굴이 다시 굳기 시작하는 임요환선수...



10시 멀티마저 캐리어와 병력으로 파괴됨 게임이 기울어짐



그러나 남은자원 쥐어짜내서 벌쳐드랍으로 5시멀티 견제..



5시멀티 거의 밀어낸 임요환선수 빛이 비추는가?



다수의 골리앗으로 5시멀티 완전히 밀어냄 지독하다...



차마 경기를 볼수없는 임요환팬분의 눈물...



2기의 캐리어중 1기 파괴 어어..



후속 2기의 드랍쉽의 골리앗으로 마지막 1기의 캐리어 공격!!



캐리어 파괴!! 도진광선수 자원 16.. 임요환선수 121 !!!



극적인 도진광선수의 GG 희비가 엇갈린 메가웹



환호하는 팬들...



도진광 선수의 착잡한 표정



임요환 선수의 승리 세레모니



끝내 울음을 터뜨리는 임요환선수 팬분들...



임요환 승!!


두선수 모두 제가 이런 경기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이경기를 계기로 스타리그가 단지 게임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E-SPORTS 가 되길 빕니다.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거의 놓친 경기를 잡아내는 임요환선수 대단하네요...

<임요환선수 경기중 문자중계 게시판>

360 임요환. .굉장히 처절.. 요환님추종자-_--* 82 08/15.
359 미네랄은 마니 남나보네요.. ∑ㅇち수˚…☆ 75 08/15.
358 임여환 GG [4] 요환Love♡ 420 08/15.
357 5시멀티 벌쳐8기로 견재하지만.. 다잡힐듯. ∑ㅇち수˚…☆ 54 08/15.
356 이렇게 처절할 수가..ㅡㅜ [1] bbakjjai 107 08/15.
355 곧 gg 나올듯 하네요 ㅠㅠ -_-요환 조아동 103 08/15.
354 [평양노래자랑]주현미 아줌마 보임... [3] 하수맵핵의심함,고수맵핵의심받음 80 08/15.
353 아............ㅠㅠ ⓒurse… 121 08/15.
352 커맨드 날아갈듯.. 요환님추종자-_--* 33 08/15.
351 커맨드 깨짐... ∑ㅇち수˚…☆ 43 08/15.
350 임요환GG 요환팬. 319 08/15.
349 아비터 다시2기.. 10시멀티 다시 리콜.. 버티기힘들듯.. ∑ㅇち수˚…☆ 56 08/15.
348 또 리콜 요환님추종자-_--* 45 08/15.
347 뷔터 리콜 임요환의 마린이다! 40 08/15.
346 처절함.-_-; 요환님추종자-_--* 65 08/15.
345 GG나왔나여? [1]




지금 흐르는 이노래는 Richard Marx -Now And Forever 입니다.

지금...그리고.. 영원히..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단지... 너무 아픈 리플은 ㅠ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unaticSoul
03/08/16 00:55
수정 아이콘
와우~ 정말 잘만드셧네요.^^ 만드시는데 정말 힘드셧을 거라 생각 됩니다. 이 캡쳐들을 보니 좀전의 감동이 다시 업되는 것 같은 느낌이.. 수고 하셧습니다 (꾸벅)
마요네즈
03/08/16 00:56
수정 아이콘
아까 게임으로 본 말도 안되는 장면들을 다시 상기시켜주는군요..
정말 이 경기는 엄재경님이 잘 하시는 말씀처럼.. 인구에 영원히 회자될 듯 합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두 선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들 보여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스타나라
03/08/16 00:56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다크니스님.
한가지 딴지를(?????)걸자면.....
이건 게임리포트에 있어야 빛을 보겠는데요?^^
03/08/16 00:56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아직 경기를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캡춰한 화면을 보니 오늘 경기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느껴지네요.
음악이 좀 슬프네요..^^; 이 모든 게 추억이 될까봐 안타깝군요.
LunaticSoul
03/08/16 01:01
수정 아이콘
한숨을 내쉬는 도진광 선수의 표정이 참으로 가슴이 아프군요.. 비온뒤 땅은 더욱 굳어진다고 햇이니..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
라그나뢰크
03/08/16 01:04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봤습니다^^ 방학이라 집에 와있는데..집에는 온겜넷이 안나와요..ㅠ.ㅠ pgr에 올라온 글들을 읽으면서 땅바닥치고 있었는데..캡쳐사진만으로도 감동이 전해지네요..^^
하토르-라디
03/08/16 01:05
수정 아이콘
다크니스님 덕분에 다시 회상해보면서도 코끝이 찡해지는군요. 임요환 팬만이 아니라, 스타라는 경기가 어떻게까지 드라마틱해질 수 있는지, 많은 분들이 감동한 경기였죠...^^
안개사용자
03/08/16 01:36
수정 아이콘
캡쳐를 보고 있으니 느끼는 거지만....
도진광선수... 경기 대부분을 리드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굶어죽어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파라독스가 아닌 섬맵이었다면, 경기는 상당히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을 듯..
단순히 멀티를 늘리고, 병력을 뽑아대는 속도를 높이는 것보다 자원의 최적화된 효율적 관리가 이 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되어지네요.
그리고 임요환선수, 대플토전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을 받고는 있지만 재미면에선 최고수준입니다.
김동수, 박정석 선수들과의 결승전,
지지난 시즌 김동수선수와의 아비터, 고스트대결,
지난 시즌 이재훈선수에 대한 미스테리한 바카닉
지난 주 박정석선수와의 역전극 (임선수가 지기는 했지만...재미있었죠.) 등등
전 오늘 그냥 시청만 했는데도 피곤하군요.
아마 선수들은 완전 녹초가 되었을 듯...
오늘 나오신 모든 게이머들 수고하셨습니다. 푹 주무세요~^^
(근데 두선수 모두 오늘 잠이 올까나?)
David Cone
03/08/16 01: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파라독스죠 -_- 본진자원이 고갈되면 상당히... 자원의 압박이 심한.^^
사르비아
03/08/16 03:06
수정 아이콘
다크니스님 잘봤습니다. ^^ 정말 멋지네요 대단하십니다
[비러스]대발
03/08/16 07:38
수정 아이콘
경기내내 임요환선수 눈이 날카롭고 시뻘겋던데 아마도 밤새 연습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3/08/16 10:5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눈은 항상 부리부리 하지 않나요? 경기만 시작이 되면..^^;
[비러스]대발
03/08/16 11: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제는 좀 심각하게 날카롭던데요 ^^;
harisudrone
03/08/16 17:04
수정 아이콘
안개사용자님 말씀이 맞습니다. 위의 캡쳐에서 캐리어로 테란 가스 멀티 견제하면서 5시 먹는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 그 사이에 상당한 시간이 흘렀죠. 좀더 일찍 5시 먹으며 캐논 도배 했으면 넥서스 소환하다가 파괴 되는 일이 없었을 텐데..
03/08/16 20:26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수고로만 볼 때는 추천 게시판으로는 가야지 보답이 될 것 같은데..
제가 주장할만한 일은 못 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80 [피투니] 이곳은 세중 게임 월드. Update! [9] 피투니2135 03/08/16 2135
11979 부커진 이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하죠.. [23] 요정테란마린2499 03/08/16 2499
11977 잠깐 다른 이야기.. [6] ASsA1211 03/08/16 1211
11976 저는 이 장면이 제일 감명깊었는데 ^_^; [10] drighk2262 03/08/16 2262
11975 장진남 선수.... [2] [ReiUs]sunny1525 03/08/16 1525
11974 제가 나이를 먹은걸까요... [66] 딱3일만2840 03/08/16 2840
11973 [잡담] 전용준 캐스터 보세요 [7] white3280 03/08/16 3280
11972 새벽잠설쳐가며 재방을 본 스타리그.......... [9] djgiga2692 03/08/16 2692
11970 [잡담] 조금 뒤 돌아보면... [17] 언뜻 유재석1854 03/08/16 1854
11969 1년 만에 로그인 하게 만들고야 만 경기!! [3] 어쩔줄을몰라2299 03/08/16 2299
11968 이곳에 들어오지 않기를 잘했다. [3] TheMarineFan2074 03/08/16 2074
11967 게임리그 어록을 만들어 봅시다 +_+ [21] TheInferno [FAS]2562 03/08/16 2562
11966 [동영상] 온게임넷 mycube 배 스타리그 오프닝 [9] k39302128 03/08/16 2128
11965 조용호 선수의 눈물.. [22] 무당스톰~*3789 03/08/16 3789
11964 그대는 왜 그리 잘하여 마음을 아프게 하나요... [17] UnkOwn-MuMyuNG2542 03/08/16 2542
11963 판타지 스타라는 만화책을 보셨나요? [5] F_ucking_USA1751 03/08/16 1751
11961 정말입니까?;; [14] ASsA2033 03/08/16 2033
11960 남자분들에게 묻습니다! [36] drighk2632 03/08/16 2632
11958 임요환 ... 황제의 제국을 지켜내다... [77] 마이질럿4129 03/08/16 4129
11957 임요환선수 경기 캡쳐 ^^;; [15] 다크니스3619 03/08/16 3619
11955 오늘..요환선수 경기가 너무 대단해서... [7] 거짓말같은시2176 03/08/16 2176
11954 온게임넷 스타리그 중간정보(각 종족별 승률) [5] 태상노군1744 03/08/16 1744
11952 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정리 [4] Qoo)뽀록러쉬~1652 03/08/15 16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