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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5 22:36
오늘 펼쳐진 4경기가 각각 다른 날에 벌어졌더라면, 진짜 경기 잘했다는 말들을 들을 수 있는 경기들이었는데, 3경기의 드라마와 같은 역전극에 묻혀버린것 같네요,-_- 저도, 그 경기만 기억에 남는지라, 2경기 내용은, 댓글을 보고서야, ... 그경기도 진짜 짱이었는데,, 싶네요,
03/08/15 23:15
알켜줬다 -> 알려줬다로 바꾸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런데 뮤직비디오 채널을 보면 가끔 가사가 밑에 나오잖아요. '..해줘'을 '..해죠'라고 표기하더군요. 몇번이나 몇번이나 봤습니다. 방송에서 그래도 되는건지....에휴~
03/08/15 23:24
많이 틀리시는 맞춤법 원리 몇개 타이핑 합니다~ ^^
1. '되어'의 준말이 '돼' * 할머니께서는 장치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 2. '안'과 '않'의 구분 ; '안'은 부사이고 '않-'은 용언의 어간임 * 안 가다. 안 보이다. 안 먹는다, 안 어울린다, 담배를 안 피움 * 집에 가지 않다(아니하다), 철수가 먹지 않았다(아니하였다) #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로서 주로 '-지 않다'의 구성으로 쓰임 3. '-할게', '-할걸'인가, '-할께''-할껄'인가; 소리와 달리 '-할게''-할걸'로 쓰임 4. '바람'인가 '바램'인가? *우리의 바람은 남과 북의 주민들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통일을 이루는 것이지요. *저고리의 색이 바램 5. '왠지'인가 '웬지'인가 ; '왠지'는 '왜인지'가 줄어든말. '웬'은 관형사 *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웬 놈이냐?
03/08/16 03:33
위에 맞춤법을 맞춰주신 댓글에 대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피지알에서 채팅용 용어나 어법에 틀린말을 배척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과도한 채팅용 용어가 아니라면 그냥 걸지말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우리가 쓰는 일상적인 말에서도 어법에 맞지 않는 것들이 많고 모르고 지나갈때도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윗글처럼 약간 어법에 틀린말이 눈에 거슬리는것이 아니라 댓글처럼 꼬치꼬치 따지는게 더 거슬리더군요.. 제글이 댓글 다신분의 심기를 거스르듯이 위와같은 댓글이 평범한 피지알 유저의 심기도 거스를 겁니다.. 우리나라 말 맞춤법 틀리지 않고 제대로 써가며 글을 쓸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피지알에는 순간의 감동을 쭉 써내려간 글들도 많은데 맞춤법 신경까지 써가며 그런글들이 제대로 감동을 전할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이러한 댓글들은 태클성이 강하다고 봅니다.. 실익이 없죠.. 그 글의 문체가 문제가 있다면 판단하는건 운영자 여러분들이 하실겁니다..
03/08/16 10:43
저는 이 글의 문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태클을 거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어느것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될까하는 마음에 적어본 것 입니다. 새글로 쓰기엔 조심스러워서, 생각난 김에 댓글로 단 것 뿐입니다.
03/08/16 14:04
태클로 보이지 않는군요 저에겐..
좋은의도로 쓰여진 글이니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맞춤법 공부 잠깐 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좋겠네요.
03/08/17 02:46
딱3일만님//실수는 줄이면 됩니다. 전 님처럼 그런 것에 대해 꼬치꼬치따지는 재반박이 더 거슬립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평범한 피지알 유저'는너무 주관적이구요. 문체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실익은 아주 큽니다. 님이생각하시는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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