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15 01:25:05
Name 태상노군
Subject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 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 & 또다시 바뀐방식
전혀 틀린말이죠...

이렇게 알고 계신분이 꽤 계시던데;; 전혀 틀립니다^^;(진행방식은 같을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챌린지리그는 온라인예선과 오프예선에서 통과한사람을 다시 선발하기위한 방송용 예선으로 이곳을 통과하면 1명은 스타리그로 나머지는 듀얼로 올라가 다시 본선에 올라가기 위한 예선을 치루는 것이죠.

그리고 마이너리그는 차라리 온게임넷의 듀얼과 비슷하다면 할수 있겠습니다...(물론;방식은 전혀 틀립니다^^)
마이너리그는 모든예선 통과자가 모여서 본선에 오르기위한 하나의 리그로 메이저리그(본선)의 하위개념의 리그죠^^;;
즉, 챌린지와는 좀 틀린 대회죠^^

//또다시 바뀐방식~//
MBCgame 스타리그 방식이 약간 수정되었더군요.(처음 발표한 방식과 다르게~)

음 처음 발표는 아래에 제가 쓴글을 참조하시고요^^
아무래도 pgr21식구분들의 의견이 반영된듯 싶네요.

시드 배정부분에서 약간 변경되었네요...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제대로 기억한건지 모르겠네요...--;;

우선 메이져 1~8위는 그대로 시드배정을 받습니다. 그리고 메이저9~16위와 마이너 5~8위까지의 선수가 대결을 펼쳐 4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메이져에 진출하고 나머지 8명은 마이너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마이너 1~4위까지의 선수는 메이저 진출 시드를 배정받죠.

즉 메이저리그의 구성 인원은
[메이저리그 1~8위] + [마이너리그 1~4위] + [메이저리그 9~16위와 마이너 5~8위 대결의 승자 4명] = 총 16명

마이너리그의 구성인원은
[메이저리그 9~16와 마이너 5~8위 대결의 패자 8명] + [예선 통과자 16명] = 총 24명

이 되네요^^;; 역시나 틀린점은 태클 걸어 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전제일
03/08/15 01:29
수정 아이콘
결국 시즌마감후 차기시즌에 최소한 무조건! 4명은 물갈이가 되는것이로군요!
^^;;;마이너선수들에게 큰 혜택일수도...듀얼의 경우 기회는 12명에게 실제는 4명정도지만 엠게임은 기회는 최대8명이지만 무조건4명은 보장되는것이니까요.^^
흐음 특색있군요.
i_terran
03/08/15 01:43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전 리그방식에 대한 논쟁이 피지알에서 일어난 후 제작진 모두가 진지하게 다시 고민을 하였고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도 더 나은 방식이라는 것에 동의하고요 있고요 이런 결정을 내리는데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03/08/15 01:50
수정 아이콘
보충하자면 메이저 13~16위와 마이너 5~8위가 경기를 가지고 승자가 메이저 9~12위와 경기를 가지는 듯 합니다.
格鬪士
03/08/15 02:43
수정 아이콘
경기 방식은 결과가 나와바야 성공 실패를 가름 할 수 있을 거고
좋은 경기만 많이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많은 스타경기를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큽니다.
월화목금토 전부 스타 경기를 볼수있군요
03/08/15 04:11
수정 아이콘
마이너리그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비밀인가요?
선풍기저그
03/08/15 04:39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보자면 선수들실력이 다 똑같고..
게임간 승패가 전부 50%라고 가정할시..
메이저리그로서 프리미엄이나..마이너리그로써 메이저 진출 확률은..

한번메이저면다음메이저로갈확률-->온겜넷 9.5명 59.4% MBC 10.7명 66.9%
마이너친출시메이저오를확률--> 온겜넷 6.5명 27.1% MBC 5.3명 23%
맞나 모르겠네요.....ㅡㅡ 계산기두드려가면서 해봤는데...
메이저리거로써 프리미엄은 MBC가 더 크다는 것이죠...
단순히 수치도 수치일뿐더러 온겜넷을 듀얼에서 지면 챌린지 예선부터 해야하지만.. MBC는 최소한 마이너리거는 보장되어있죠....

그리고 마이너로써 메이저 진출의 문은 온겜넷이 더 넓지만 듀얼에서 탈락하면 챌린지예선으로 가게돼죠.. 하지만 MBC는 마이너리그에서 일단 쉽지 않겠지만 8위안에만 들면 최소한 차기마이너리거로써 보장받는셈이죠...
예선 최초참가자입장에서는 챌린지리거 24명을 뽑는 온겜넷보다 마이너16명을 뽑는 MBC가 다소 힘들죠.....
바로 MBC는 이러한 예선최초 참가자들의 손해(?) 때문에 기존의 메이저와마이너리거들의 프리미엄이 더 낮다고 볼수있죠...
하지만 한번 마이너(챌린지)리그에서 탈락시 겪는 아픔은 MBC가 더 크지만 그 확률은 적죠..
선풍기저그
03/08/15 04:51
수정 아이콘
아..쿨럭님의 내용은 제외한채 계산한것입니다... ㅡㅡ;
그것까지 합치면 계산이 너무 복잡해지기에.....ㅠㅠ
코코둘라
03/08/15 08:47
수정 아이콘
이번엔 시드가 4명인 것 같은데.. 아닌가요?
信主NISSI
03/08/15 09:29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하자면, 온게임넷에서 스타리그 잔류가 59.4%, 챌린지리거가 합류할 확률은 27.1%가 맞구요. 최소잔류인원이 4명, 교체인원은 1명으로 11자리가 유동표가 됩니다.(듀얼 A조가 본선선수3명이므로.)

쿨럭님의 내용을 반영해서 겜비씨의 현 방식으로는 잔류확률이 68.75%, 마이너리거의 진출확률이 20.83%가 되고, 최소 잔류인원이 8명, 최소교체인원이 4명, 4자리가 유동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오프예선의 통과자리는 온게임넷은 24자리이고, 겜비씨는 16자리가 되네요. 이미 지나간 이야기지만, 마이너리그의 진출자는 24명이 아니라 32명이었어야 리그 진행도 빠르고 많은 얼굴을 만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16명이던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24 이른감은 있지만 2004년을 바라보면서... [4] 기다린다1422 03/08/15 1422
11923 [OSL예상]오늘은 금요일, 광복절 저녁의 불꽃튀길 네경기.. [16] 낭만드랍쉽2233 03/08/15 2233
11922 엠겜 예선전 하이라이트를 보며 떠오른 작년 이맘때의 어떤 추억. [18] 달려라달려라1637 03/08/15 1637
11921 오늘 스타리그,임요환 vs 도진광 [39] antilaw3623 03/08/15 3623
11920 챌린지 리그 VOD를 보다가...(about 김현진) [8] 세츠나1864 03/08/15 1864
11919 이기긴 이겼는데.. ㅡ.ㅡ;; [5] ASsA1640 03/08/15 1640
11918 임요환한테 충성하자 [11] 2000HP마린3233 03/08/15 3233
11917 [잡담] 강도경 선수가 주춤한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9] jbloap3007 03/08/15 3007
11916 에휴~ ..한숨나오네 ..ㅡ_ㅠ [3] Dole1232 03/08/15 1232
11913 8.15 광복절과 8,29일 경술국치일 [3] 火蝶2088 03/08/15 2088
11912 워3의 인터페이스를 스타에 이식한다면 ? [24] 火蝶2611 03/08/15 2611
11909 (허접연작) 희생(The Sacrifice) 제2부-PROTOSS [4] 몽땅패하는랜1339 03/08/15 1339
11907 MBC게임 체널에 바라는점 .. [9] 킬번1749 03/08/15 1749
11906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 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 & 또다시 바뀐방식 [9] 태상노군2189 03/08/15 2189
11905 우리나라의 교육.. [10] 요정테란마린1245 03/08/15 1245
11904 [잡담]나에게 있어 스타크래프트란.... [4] 나도 플토할래~1235 03/08/14 1235
11903 엽기로 인해 묻힌 4경기... [6] 미네랄은행2755 03/08/14 2755
11902 아.. 김성제 선수.. [21] 코코둘라3419 03/08/14 3419
11901 [잡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3] 미사토1635 03/08/14 1635
11900 [잡담] 방금 온게임넷 warcraft 3 리그에서.. [34] Blackthought2247 03/08/14 2247
11894 프로게이머들의 리플레이를 구할수 있는 사이트들... [7] TheRune5510 03/08/14 5510
11893 열등감... [9] 박아제™1463 03/08/14 1463
11892 가을의 전설의 시작 - 경이적인 프로토스의 대약진 [12] 스마일타운2424 03/08/14 24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