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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4 18:32
그런데 한번이라도 그렇게 됬으면 좋겠군요. -_-오리지널 부터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죠. 테란의 apgl 1234 위 석권 저그야 뭐 말할 필요 없이 그런적 많았지만, 토스는 결승에서 토스끼리 맞붙은 적이 있던가요? 지난번에 위너스 결승에서 토스끼리 맞붙자 김동준 해설위원께서 전대미문의 사건 이라고 역사상 유래가 없었던 일이라고 말씀하셨었죠.
03/08/14 18:37
프로토스만의 4강, 또는 프로토스끼리의 결승... 만약 그렇게 되면 세번째이자 가장 극적인 전설이 되기위한 사상 최대의 혈전이 벌어질거같군요 ^^ 기대해봅니다...
03/08/14 18:40
주역적인 해석에도^^ 힘이 실리고 프로토스 맵 적응력면에서도 힘이 실린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큐브배에서 스타리그 이런저런 전적이 꽤 상세히 나오더군요. 개막주차에선가 새 맵에서 각 종족별 전적을 보여주는데 프로토스가 약 2승5패 정도더군요.(정확하긴 않음--) 테란, 저그는 5할이상이구요. 프로토스가 맵 적응력이 가장 경직되었다고 생각한 걸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죠. 올림푸스 대회 땐 새 맵이 두가지나 추가되고 비프로스트가(대저그전 문제;) 사용되었던 것에 비하면 적응력에 완료된 3가지 맵 그리고 파라독스(비프에 비하면 프토에게 상당한 이득을 주죠.)가 쓰이는 이번 시즌엔 프로토스의 선전은 계속될 듯 하네요. 파라독스 맵이 트왈라잇 타입이었다면 다른 플러스적인 면이 생겼겠네요..^^
03/08/14 21:03
네오 파라독스는 트왈라잇 타입으로..^^;
프로토스 끼리의 결승.. 엄청난 흥행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스타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신기한 마음에라도 볼듯 합니다..^^
03/08/14 21:40
얼마전 만난 친구녀석이랑 프로토스가 가을만 되면 잘하는 이유에 관해서 심각하게 의논을 했습니다.
가설 1. 정말 부커진의 음모다. 가설 2. 부커진 까지는 아니고 연초에 가을시즌용 맵을 프로토스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가설 3. 약먹은거야 뭐야! 정도였다지요.^^;; 그러면서 8강에 저그2 테란2 프로토스4이되면?므흐흐흐흐 거리며 눈을 빛냈다는.^^
03/08/14 22:18
그냥 제 생각인데..요즘 경기력이나 상승세를 보면 강민 & 박정석 선수는 4강안에 진출할거 같구 박용욱&전태규 선수는 8강은 무난히 진출 할거 같은데...황제여 ~ 플토를 막어라 ~ ㅋㅋ
03/08/15 00:51
프로토스 4강이라...^^ 개인적으로는 결승전에선 같은 종족 싸움이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고 있어서..^^;;;; 같은 종족 싸움은 재미있긴 하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너무 피말리게 해서... 게임하는 사람만큼이나 죽겠다는..^^
03/08/15 03:36
정말 위 네프로토스 정말 최고의 실력이죠.. 정말 이러다가 다올라가는 것 아닌지, 그럼 정말 기쁜일이겠다만.
위의 네선수+이재훈선수를 최근 최고의 플토5인방이라 생각하는데 이재훈선수의 탈락이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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