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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8/13 17:01:37
Name 나도 플토할래~
Subject 임성춘선수........
임성춘 선수....

MBC게임에서 스타리그 해설을 시작하시는 듯 싶더군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임성춘 선수가 예선전 해설 하는 걸 들었는데...

음 새롭고 신선한 목소리와 존댓말 등등...

산뜻하다고 할까요... 무언가 기존 해설진과 다른 모습을 느꼈습니다..

역시 전 프로토스유저 이기 때문에 김동수 선수께서

해설을 맡으실때도 상당한 반가움을 느꼈었습니다...

김동수 선수가 은퇴하고 나셔서 컴백하기 전까지

더이상 게임계에서 못 보는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나서 이번에 임성춘선수의 해설 전향...

정말 반가웠습니다... wcg 예선 아이디 amwool

정말 프로토스 암울 합니다... 그러나 프로토스에게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전략들이 무수히 남아있습니다...

임성춘 선수 께서 해설을 통해 더욱 많은 전략을 접하시고

이번 wcg 예선 통과 하시어서... 더욱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임성춘 선수 화이팅이고요...

모든 프로토스유저들 힘내세요...

p.s 파해법은 분명히 나타납니다...

울트라저글링 파해법 전략 계량 중입니다...

제가 허접이지만..;; 일단 파해법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울트라 뽑은 저그한테 4연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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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둘라
03/08/13 17:06
수정 아이콘
울링체제는 정말 상대하기 까다롭죠. 사실 하이브 간 저그와 같은 멀티를 먹고 있다면 지고 있다는 게 옳습니다만.. 물론 초중반에는 멀티가 같다면 프로토스가 조금 유리합니다. 하지만 후반 멀티가 같다면 저그가 많이 유리하죠.. 멀티가 같게 먹는 것도 힘들 뿐더러, 먹는다해도 집니다. 솔직히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 후반은 희망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03/08/13 17:10
수정 아이콘
게임 시작 전에는 쑥스러워하시기도 하고 그러시더니..
게임 시작하니까 말 엄청 잘하시드라구요. 게이머 출신 해설자분들의 실전을 토대로한 해설. 아주 좋습니다~
최상용 캐스터와 개그콤비.. 도 좋을 것 같은데 --;
ps. 저는 울링에 질럿리버(혹은 질럿아콘리버)를....... -.-;
파해법 전략게시판에 꼭 올려주세요~
ChRh열혈팬
03/08/13 17: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사우론에서 이재훈선수가 장진남선수의 울링체제를 기막히게 이긴적이 한번 있었는데..-_- 그건 그렇고, 임성춘선수는 어느 프로그램 해설을 맡나요?
지노짱!!
03/08/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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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춘 선수는 mbc게임 마이너리그 해설을 맡는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구요. 저도 들은 이야기라서..
03/08/13 17:35
수정 아이콘
임성춘 선수 몇년전에 부산 지방방송 겜프로에서 해설 하셨던 적이 있읍니다 정확한 프로나 년도는 기억이 안나지만서두요 ^^;
GotoTheZone
03/08/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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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춘 선수. 제가 그분의 팬이죠. 지금까지도요. 동수님이랑 그분을 둘다 좋아합니다 +_+ 뭐 울링 체제에는 전구깡패러쉬만큼 효과적인게 있나요? 템 2마리만 남겨놓고 올 합체한뒤 한 6~7기 데리고 다니면서 질럿이랑 러쉬. 템 2기는 저글링만 지져주는 플레이. 이게 아니라면 딴것이 궁금하네요 +_+
야성엽기
03/08/13 17:59
수정 아이콘
다크 커세어 면 어떨까요? 그나마 그게 상대하기 제일 좋던데 다른건 컨트롤 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무엇보다도 저그에 멀티를 안주는게 중요한듯....무슨수를 내서라도 저그의 멀티를 저지하면 울링 나와도 업글 안되거나 물량이 초라한 경우가 많던데..해처리수를 줄이는 마인드가 좋을 듯
카나타
03/08/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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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춘 선수 mbc게임 마이너리그(매주 월요일 7시)에 해설 맡으신거 맞습니다.
03/08/13 18:35
수정 아이콘
울링 체제 상대로는 자원이 된다면 템플러 군단이 최고일것 같은데.. 아콘 + 다템 + 하템.. 그르치만 템플러 시리즈를 울링에 맞먹는 물량으로 뽑자면 가스가 어마어마하게 들겠네요.. -_-a;
03/08/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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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선수와 임성춘 선수가 제대로 보여주셨던 메일스톰도 아주~ 유용하죠~^^
남자의로망은
03/08/13 19:08
수정 아이콘
위에 설명된 어떤 조합이라도 [ 프토가 지속적인 병력우위 상황 ] 일 때만 가능 한 것입니다 이말은 [울링이 뜨기 전까지 실수를 전혀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해야하고 레어 테크 유닛이 나올때 감잡기 까지 성공을 했을때] 를 의미합니다. 그 정도 까지 해놓은 상태에서 울링이 나오면 대등해 지는것입니다. 토스대 저그는 정말 암울 이라는 단어 그 자체 입니다. 그나마 울링 체제 나오기 전만 해도 똑같은 자원 먹으면 토스가 저그 이겼죠. 하지만 이제는 똑같은 자원 먹어 도 집니다. 전적이 모든걸 말해주죠. 6.5 :3.5 라니 -_-;; 07 테란대 토스가 4.5 :5.5 였고 07 테란대 저그가 5:5 에서 저그가 조금 좋은 정도 였으며 07 토스대 저그가 4:6 이었는데요. 그때도 테란이 토스를 못이긴다 토스가 저그를 못이긴다 엄청나게 말이 많았었죠. 6.5:3.5 라... -_-;; 65 % 면 이윤열 선수의 승률입니다. 모든 저그는 토스에게 이윤열 선수 라는 거죠 -0-;;; 이미 스타를 조금 아는 사람은 프토대 저그가 언밸런스라는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도저히 넘지 못하는 벽이라는 생각이 들때면 테란으로 저그 잡는 법을 연구 하는것 밖에 없는것 같네요 ㅠㅠ
김평수
03/08/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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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엠겜은 월요일날 마이너리그, 화요일날 팀리그, 목요일날 메이저리그, 이렇게 일주일에 세번 만나게 되는군요.
수학1의정석--v
03/08/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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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커세어조합은 가난한상태에서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됍니다.
그야말로 끝내기용으로는 -_-ddd
전개인적으로 질럿아콘하템에 상대가 울트라체제인거파악돼면 질럿다크2:1비률로 뽑습니다. 커세어까지뽑기는 너무 배고프더라구요^^;
수학1의정석--v
03/08/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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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쓰고보니 이상하군요--;
병력아끼면서 가능하면 싸우지않고 다크탬플러가 충분히 모였을때 그때 싸워서 끝내는 편입니다^^;
용가리통닭
03/08/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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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저글링울트라면 그떄까지 업글 충실히하고 질템에서 스톰쓸하템을 3~4마리만남기고 나머진 온리 아콘 이게 좋을거 같은데.
하늘여운
03/08/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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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로서의 모습도 좋지만 전 게임 할때의 임성춘 선수 모습이 훨씬 더 좋습니다.. 제게 '스타'라는 게임의 재미 & 프로토스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임성춘 선수의 모습을.. 온게임넷 본선리그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Return Of The N.ex.T
03/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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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임성춘 선수의 한방 러쉬가 다시 보고 싶습니다.. 한방러쉬를 처음 보았을때의 충격이란.. 임요환 선수와 이재훈 선수에서의 충격과 필적 했습니다..^^
언덕저글링
03/08/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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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울링이 안나오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중반 힘싸움에서 저그에게 밀려서 울링이 넘어가면 암울하겠지만, 중앙을 장악하고나면 자원력으로 울링을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아콘과 다크템플러 질럿 하이템플러 조합으로 막을 수 있겠습니다. 하이템플러는 물론 저글링만 잡구요.
하지만 이 모든것은 업그레이드가 받춰줘야 합니다. 프로토스가 울링에게 밀리는 거 보면 거의 업그레이드가 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본진에 포지1개 앞마당 먹고 포지2개 병력러시가면서 포지하나 더짓고 업그레이드 충실히 하는데, 업그레이드가 저그보다 빠르거나 맞춰만 줘도 울링에 어느정도 상대가 되더군요.
정리하면, 일단 업그레이드가 중요하고, 프로토스가 첫러시갈 때 중앙을 장악해야 하고, 다수아콘,다크템플러,질럿,드래군,하이템플러 조합을 갖추면 막을 수 있습니다. 쓰고보니 어려워 보이지만 첫러시때 중앙만 장악하면 다른것은 따라온다고 생각되네요.
03/08/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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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울링 파해법은 다크아콘으로 드론 마인드컨트롤 한후 빠르게 테크 올린다음 퀸 뽑아서 울트라를 브루들링으로 쪼개주는 겁니다. -_-; 가스 대비 효율로 보면 이것밖에 없다는.....;
김기홍
03/08/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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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와 토스 유저인데.. 울링 상대로는 뭐니뭐니해도 기본 유닛들에 다수의 커세어 다크를 섞어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하는데.-_-;; 커세어 다크가 울링파해의 정석으로 어느정도 굳혀진 것 아니었나요?
(물론 쉬운 건 아니지만..-_-;;)
남자의로망은
03/08/14 00:07
수정 아이콘
김기홍님 답변에 간단하게 말씀 드립니다만 전혀 굳혀지지 않았습니다 -_-;; 울링 뜨면 gg 쳐도 무방할 정도죠. 울링이 뜨게 되면 같은 자원 먹고 200싸움 해도 토스가 저그한테 집니다. 커세어다크가 울링 파해법? 이라 불리던건 과거에 울링체제가 확립되기 이전의 일이죠. 토스대 저그전만 생각하면 그냥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무슨 밸런스를이런식으로 해놓았는지 -_- 몇몇 모르시는 분들은 고수나 플게머 레벨말고 양민 레벨로 밸런스를 맞춘것이다 라는 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토스대 저그전은 동급 일 경우에 무조건 저그가 좋습니다. 스타 할줄 모르는 초보 끼리의 대전이 아니라 약간의 겜관전도 해보고 단축키와 빌드오더를 아는 중수 정도 끼리 대결을 해도 여전히 토스대 저그 6.5:3.5~6:4 의 밸런스는 유지가 됩니다. 플토 웬만큼 하는 분과 평소에 테란하던 게이머가 해도 플토 유저는 긴장해야 하죠. 이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플토가 정말 유리한 상황이라도 폭탄 드랍 한방에 역전이 되고, 온리 저글링에도 밀릴수 있으며 러커조이기 온리 뮤탈 ...... 더 예를 들고 싶지 않군요. -_- 제발 블리자드 개발진에서 스타크의 이 치명적 오류를 발견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03/08/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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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춘 화이팅! ^^
박지헌
03/08/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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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대 저그가 그렇게 심했었나요?-_-;;
그정도까진 아닌걸로 알고있었는데..아니 체감상--
그럼 김동수 박정석 선수는 정말 스타의 신이네요
35프로의 승률을 60프로로 ^^
남자의로망은
03/08/14 11:31
수정 아이콘
박지헌님. 그정도 맞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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