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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2 21:25
기욤 패트리 선수..어바웃 스타크래프트에서도 그 비슷한 플레이를 하더군요. 조정현 선수 상대로 센터 싸움 이기고 막 멀티 후의 온니 스카웃-_-;; 초반에 패스트 스카웃으로 피해주고 시작하는건 몇번 봤어도 온니 스카웃은 참...; 그래도 이기는거 보면 그리 나쁜 전략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정신적 타격까지 주게 되는것 같습니다.;
03/08/12 21:26
한번 처음 때리러 갈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두번째 갈때는 정말 웃음이 나오더군요^^ 서지훈 선수 슬럼프라고 하기엔 1경기 너무잘하시던데...
스카웃 드라군 조합에 김동준해설께서 뭔가 어색한 조합이군요 라고 하실때 고개가 끄덕여 지더군요^^ 개인적으로 기욤선수 승리후에 환하게 웃고 있는 뒤의 AMD팀의 베르트랑선수와 조정현선수가 기욤선수의 승리를 축하하는 메세지를 날리는 모습에 기욤선수의 부활을 바라는 여러 기욤팬들의 기분까지 즐거워졌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03/08/12 21:26
서지훈선수도 잘한거죠.......
원팩떠블 상태라 어쩔수 없이 초반견제를 어느정도 예상하고.. 수비를 나름대로 견고하게 했는데.. 미처 리버와 다크가 동시에 올줄은 전혀 몰랐겠죠.. 만약 둘중 한개만 왔어도 무난하게 막았을듯.. 그리고 초반에 그렇게 타격을 받고도 이후 생각보다 이른타이밍에. 밀고나온 물량도 꽤 많았죠.. 물론 그걸다 예상하고 빠른 캐리어 가지않고 엄청난게이트에서 물량을 준비해둔 기욤선수의 대응이 아주 좋았죠...
03/08/12 21:29
엄청나게 앞선 상황에서도 가슴 졸이게 만드는 조합이죠..
스카웃 + 드라군 -_-; 단 멀티 저지에는 속업 스캇 만한게 없는것 같네요
03/08/12 21:29
두번의가을// 저도 그모습 봤는데.. 저번에 피지알에 올라왔던 해맑게 웃으시던 베르트랑 선수의 미소 ^^ 를 또 보게되었네요.. 재방송 또봐야겠습니다 ^^
03/08/12 21:30
대 테란전에서 (리버는 뽑았지만) 캐리어 안뽑고 게이트 늘리는 기욤의 모습... 어색하더군요... 기욤선수 부활의 기미를 보이는 듯 싶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03/08/12 21:57
선풍기저그 님 은 아마 이승원 해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무모한' 저그유저들이 프토앞마당을 무리하게 뚫으려다 그거 막혀서 지면 "아~~김근백 선수..너무 무모하네요.." 라고 하실거라고 올인..
03/08/12 22:00
다크사우론에서 더블넥으로 이긴 경기가 좀 있을 텐데요. ^^ 지금 정확히 기억하는 경기는 송병석 선수와 강도경 선수의 1시 11시 경기, 강민 선수와 김근백 선수의 11시 7시 경기 입니다.
03/08/12 22:01
저라면 장진남 선수로 승부를 걸어볼 것 같은데 -_-;;; 장진남 선수가 만약에 김근백 선수 꺾으면 강민 vs 장진남. 그리고 지면 탈락인 올인게임까지... 초대박일텐데요;;; 하여간 토너먼트라서 그런지 오늘 경기는 종족 상성대로 카드를 내밀었고, 1~5경기까지 상성대로 승부가 다 나버렸네요...
03/08/12 22:02
송병석 선수 와 강도경 선수와의 경기는 '더블넥' 덕에 이긴게 아니라서 참고하기가 좀 그렇죠 -_-; 송병석 선수가 그런 플레이 하는건 정말 흔치 않은데..
03/08/12 22:03
강도경 선수와 송병석 선수와의 경기는 송병석 선수의 다크템플러 사용이 아주 좋았던 경기고, 강도경 선수의 실수가 좀 보였었죠. 강민 선수와 김근백 선수의 경기는 일반적인 더블넥 프토 대 저그의 대결로 보기에는 좀 그렇죠.
03/08/12 22:16
재밌네요.. 적절한 상성관계사용... 더욱기대되는건..
종족최강전에서 말도안되는 저그전을 보여주던.. reach가 나오면.. 그래도 상대팀은 저그카드를 사용하겠죠?^^;
03/08/12 22:31
여담인데 오늘 지오팀 징-_-하게 보네요. 챌린지리그의 최인규 선수. 팀리그는 7차전까지 가면서 네명의 선수를 보고, 이제 곧 온겜넷에서는 지피플 스페셜로 지오팀 편을 -_-;;;;; 자다가 꿈에 해군복 나오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03/08/12 22:32
재미있는 사실... 올 wcg프로게이머 시드결정전에 조정현선수 늦잠(?)...하여튼 지각으로 강민선수전 부전패 당하시고 매우 아쉬워 하셨죠.
03/08/12 22:44
정태영님의 글을 코멘트로 옮겨 드립니다.
정태영 조정현 선수 새로운 별명이 생겼네요 대나무류 에 이은... '허리케인 조' 하하하하하하 정말로 성도 조 家 고 어울리기도 하네요
03/08/12 23:47
기욤선수의 스카웃은 쇼맨쉽적인 측면이 크죠.. 지난번 어바웃 스타크래프트때도 그랬구요.. 자신이 너무나도 유리한상황이란걸 알고 팬들을 위한 '보여주기' 플레이었다고 봅니다..^^ 어쨋든 기욤선수 멋져요~^^
03/08/13 12:05
스카웃은 정말 보여주기 용으로 시전한듯 합니다.
테란이 온리레이스로 싸운다면 모를까?(그럴일은 거의 없져 -_-;) 스카웃은 지상공격이 너무 구리기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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