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12 20:56:41
Name Cherry_Marine
Subject MBC게임 팀배틀.
저희집이 온겜넷이 않나와서 mbc게임밖에 볼수없는 불운에 챌린지리그대신 팀리그를 보게됬는데요.
아까방금 본 서지훈vs장진수 경기 정말 서지훈선수나 장진수선수 모두 대단하더군요.
서지훈선수의 그 물량의 동시 멀티견제.또 메딕하나와머린하나로 머린킬수12만들기.-_-
장진수선수역시 히드라로 베슬일점사 럴커강제어택 뭐 프로게이머들경기를 보면 흔히들 볼수있지만 한꺼번에 보니깐 정말 재미있더군요.
모든 스타유저들이라면 질리도록 오래 본 짐레이너스메모리.;
하지만 가끔 재미있는 경기들 많이 만들어내네요.
개인적으로 이 맵에서 했던 경기중 재미있었던것은 조정현vs박태민,이번 엠비씨2차스타리그 예선전때의 임요환vs심소명의 경기를 들수있겠군요.

짐레이너스메모리에서 나왔던 재밌있는경기가 또 뭐가 있을까요.?

오래 쓴거라 무지 많겟죠.;


아.이제보니 또 할말이 있어 글을 또 쓰게되네요.^^;;
전 앞서 말했듯이 온겜넷을 볼수없어서 MBC게임 얘기밖에 못하겟네요.;;(참아쉬운.)
이번에 새로나온 맵'엔터 더 드래곤'을 본 첫느낌은 뭐 그다지 특별한점은 못느꼈네요.
그냥 2인용이라는 점빼고는 제가 그동안 '패러독스'에 큰 충격에 엠비씨게임의 새 맵의 너무 큰 기대를 한걸까요.^^;
뭐 아직 방송경기로 한게임밖에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맵으로서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pgr식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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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2 21:05
수정 아이콘
겜비씨 팀리그 선정방식 좋네요^^; 워3 팀배틀같은 형식을..
스타크에서 기대했었는데.. 자 이제.. KTF의 사기테란의
12연승 3올킬을 기대하며... 화이팅..^^;
남자의로망은
03/08/12 21:08
수정 아이콘
예선전 임요환 선수와 심소명 선수의 경기는 좀 -_-;;;; 예선 까지 합치면 이맵에서 벌어진 경기들이 몇개 입니까? 공식전만 하더라도 겜큐 시절부터 쓴 맵이니 엄청나게 명승부가 많죠. 정말 아주아주. 과거 조정현대 김동수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어택땅 프로토스 를 선보인 2경기중 하나죠 ). 강민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도 생각나고. 이맵에서 재미있던 경기 꼽으면 정말 글 하나 만들수 있을 정도로 많을 겁니다. -_-
이선영
03/08/12 21:18
수정 아이콘
팀리그에서 기욤이 서지훈 이겼어요! AMD선수들 기욤이 이기니까 대개 좋아하네요.^^
Cherry_Marine
03/08/12 21:20
수정 아이콘
정말 7경기까지 가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1승씩 하고 있으니.;;
선풍기저그
03/08/12 21:20
수정 아이콘
전 온겜넷이 화질이 더 깨끗하게 나오지만.. mbc보고 있습니다..
지금막 기욤선수가 서지훈선수 이기는거 까지 봤는데요..
대단하네요.. 리버와 다크를 동시에 쓰는 놀라운 빌드..
초반타격을 확실히 줌으로써 이후 막멀티로부터..
엄청난 스카웃들...그리고..인터셉터 한번도 쏴보지도 못한 캐리어..
현재 2:2 아주 재미있네요.. 팀배틀..굿.......!!!
UnkOwn-MuMyuNG
03/08/12 21:23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겠지만 스탭들은 고생이시겠군요.재미있는 경기를 만드시는
스탭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소나기
03/08/12 22:28
수정 아이콘
허리케인 조 대박 ㅡ,.ㅡ
Cherry_Marine
03/08/12 22:29
수정 아이콘
조정현선수의 배틀 압박;
임욱재
03/08/12 22:35
수정 아이콘
허리케인조.. 하얗게 태웠어요.. 조폭풍.. 원츄! --
김선우
03/08/12 23:10
수정 아이콘
재밌는 진행방식이네요..앞으로 게임도 기대됩니다.
한경기 한경기 놓치기 힘든 게임이 나와버렸네요
03/08/12 23:19
수정 아이콘
과연 올킬은 나올 것인가 -_-p 가장 강력한 후보는 임, 홍, 이, 강, 최? 경기 방식은 참 마음에 드는데 중간 광고의 압박이 좀 있네요. ^^; 조금만 더 빠른 운영이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태상노군
03/08/12 23:20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오늘도 근 4시간이 걸렸죠^^;;
어딘데
03/08/12 23:22
수정 아이콘
임은 소속팀이 진출하지 못해서 기회가 없죠^^(그 임이 그 임이 아니면 어쩌지 ^^)
03/08/12 23:28
수정 아이콘
앗, 잘못 알고 있었네요. 쑥스... (ㅡ.ㅡ)
03/08/12 23:41
수정 아이콘
짐레이너스메모리하면 종족최강전에서 박정석선수 대 장진남선수가 기억나요~ (박정석선수가 장진남선수 앞마당 구석에 캐논러쉬-_-)
03/08/13 00:01
수정 아이콘
사실 Neuro님 말씀처럼 홍, 이, 강선수도 가능성 있지만은...
무명이거나, 약간 인지도가 떨어졌던 선수가 올킬(또는 3연승만이라도) 한다면
그것 역시 스타탄생의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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