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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1 20:03
대신 플토에겐 커세어란 유닛이 있으니 그런게 아닐까요.^^;
그럼 오리지날때는..거의 플토는 캐리어를 제외하고는 공중유닛을 볼수없었을..-_-;;
03/08/11 20:13
개인적으로 스카웃 자체는 쓸만한 유닛(가격대 성능비도..)이라고 봅니다. 다만 시야업+속도업 합쳐 300/300이란 업글의 압박-적어도 속업은 필수...안하면 별로 쓸모가;;-이 심하고, 프로토스에게 공대지는 캐리어, 공대공은 커세어라는 정말 유용한 공중유닛이 있죠. 계륵같은 존재랄까요.
Cherry_Marine님//오리지널때는 많이 쓰였습니다. 저그에는 디바우러가 없었고, 캐리어와 배틀크루저의 인구수가 8이었기 때문이죠. 그때는 하늘의 지배자, 하늘의 왕자 이런 멋진 이름들이 스카웃을 지칭했습니다. 이름은 그래봤자 정찰기인데-_-a 커세어와 이름을 맞바꿔야해요ㅡㅡ;;
03/08/11 20:14
스카웃 1기면 노메딕마린 4기에서 5기는 잡죠. 생각보다 맷집 엄청 쎕니다. 가스 125임을 감안하면 뮤타보다 오히려 쓸모있을 때도 있단 얘깁니다. 물론 저그는 저글링으로 죽이면 되겠지만;;
03/08/11 20:16
오리지널때..선수들이나 고수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무한맵이나 장기전들어갈때 스카웃 꽤 많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캐리어나 배틀뜰때, 스카웃으로 종종 상대하곤 했는데(가 아니라 당하곤 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03/08/11 20:20
오리지널때 섬맵에서 빠른 스카웃으로 오버로드만 잡고 다니는 전략이 있었습니다. 워낙 맷집이 받쳐주니까 가능했던 전략이죠. 그게 부르드워 넘어오면서 커세어로 대체되었지만..
03/08/11 20:26
스카웃 외면 당하는 이유 (제 생각)
가격대 성능비 1:움직임이 너무 느리다.(속업 비용 엄청비싸다) 레이스,뮤탈그외 공중유닉에 비해 2:공격력이 너무 낮다. 대지 공격력 8 -_- 레이스도 8이지만 싸죠... 뮤탈은 9-2-1로 알고 있는데 3:너무 비싸다. (가장 큰문제) 레이스와 뮤탈과 비교할때 전혀 맞지 않은 가격 275/125 인구도 1나 더먹어서 3임 4:생산 시간도 상당히 느리다.(이건 확실하지 않지만 무지하게 느려요 이거 뽑는 시간 있다면 차라리 더 기달려서 캐리어 뽑는게 나을듯)
03/08/11 20:46
스카웃을 애용해야지~~라고 모처럼 결심. 악전고투끝에 스카웃 한부대를 모아놓았는데 속업시키고 써먹는다고 섬지역에 모아놓고 있다가.
그냥 테란 베틀+샤베+마린+메딕+탱크+벌쳐+골리앗에 쓸렸습니다. 더욱 참혹한 것은 상대방이 컴퓨터였다는 ㅜ_ㅜ 만일 피지알 가입에 실력조건이 붙었다면.....전 여기 있지도 못했습니다.ㅠ.ㅠ
03/08/11 21:02
제가 처음 패러독스 맵을 보았을 때, 가장 기대했던 것이 '스카웃의 활용 가능성'이었습니다. 아직까진 안나왔지만 말이죠. (그래도 언젠가 한번 쯤은 쓰는 선수가 나올듯)
스카웃 맷집 하나는 끝내주죠; 스포어 콜로니에 15방 맞아도 안터지는-_-...
03/08/11 21:09
아무리 적어도 대지 공격력이 그정도 연사 능력이라면 15는 되어야 될것 같은데요. 스커지에도 커세어 보다 쉽게 격추 당하고 무탈리스크에도 의외로 굉장히 약하더군요. 괜히 왕따 유닛이 아니죠. 활용 가능성 제로에 도전하는 유닛 -_- 스.카.웃.
03/08/11 21:18
하지만 테란 메카닉 상대로서의 패스트 캐리어 러쉬에 전 종종 사용합니다. 정확한 빌드 소개는 댓글이라 어렵지만 테란의 1차러쉬시 즉
벌쳐+탱크+SCV의 조이기를 좋은 위치의 캐논과 스카웃으로 막은 다음 앞마당 활성화 시키면서 캐리어만 쭈욱 모으는 전략인데요 의외로 테란의 메카닉 상대로 승률이 높은 전략입니다. 테란의 메카닉 전진이 골리앗을 조합시키지 않는 습성을 이용한 것인데요;; 이때 초반 스카웃의 활용이 캐리어를 모으는 시간과 앞마당 활성화 시키는 시간을 벌어주는 정말 보배 같은 유닛입니다
03/08/11 21:36
친구놈들과의 3:3 무한맵 팀플레이에서, 마메만 모으고 있는데 스카웃 두부대에 쪽도 못쓰고 죽더군요. 스카웃 체력이 너무 쎄서... 캐리어나 배틀은 정말 잘잡는듯;ㅁ;
03/08/11 21:40
방송 경기에서도 패스트 스카웃 전술을 몇몇의 게이머들이 보여주시긴 했었지만.. 거의 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ㅜ.ㅜ 이겼던 적도 어렴풋 있었던것 같구요.. 오리지날 때는 스카웃의 시각적인 화려함과 공격력에 상당히 애용되는 유닛이었죠.. 지상 공격력도 지금보다는 좋았구요.. 하지만 부르드워 오면서 점점 매-_-장 당하더니.. 09패치 이후에 터렛의 가격마저 75로 낮아지면서 (솔직히 완전 껌값입니다 -_-) 사장당했죠.. 스카웃이여 살아나라~ -0-;;
03/08/11 22:30
박용욱선수와 조정현선수의 경기였나요?? 아방가르드2 위치는 11시 1시
박용욱선수가 가스 먼저 올리고 프로브로 입구 막고 투스타에서 스캇한마리씩만 뽑아서 스캇2기로 실컷 괴롭히다가 질럿드래군으로 마무리 한 적이 있었는데... 실전에서 써봤는데 정말 어렵더군요...-ㅅ- 가격도 비싸고...속도도 느리고...빌드를 충분히 연구하면 쓸만할듯...
03/08/11 23:08
박동욱 선수일겁니다. 최후의 듀얼진출전에서 있었던 경기였는데, 이 때 박동욱 선수 원츄모드로 들어갔습니다. -_-b 정말 매 경기 엽기의 극을 달린 박동욱 선수...
03/08/11 23:19
스타크래프트 공중유닛 중 스카웃이 생긴건 가장 멋있죠.^^
업그레이드를 비콘이 아닌 사이버네틱스코어에서 할 수 있다면 그나마 잘 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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