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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1 13:55
바카디.... 말도마십셔....
그거 연달아 두잔 완샷하고 서비스로 완샷쇼 한번더 보여줄라다 뻗어버렸다는...--++++++++ 악마의 술이라는.... 그뒤론 꿈도 못꿨다는...
03/08/11 14:52
얼음물 필수 -_-;;;;; 입니다........
그거 네잔 시켜놓고 둘이서 대작하던 놈들이 있었는데 결국 제가 두놈다 질질 끌고-_-;;;; 택시 잡느라 죽을뻔한 기억이 있습니다
03/08/11 15:13
미국의 할인매장에는 웬만한 양주 2리터들이 병들이 있습니다. 데낄라 2리터와 바카디 2리터를 사서 세 명이서 하루밤에 마셨었죠. 바카디는 화이트(연옥색병)와 골드(누런색병) 두 종류가 있는데 화이트 쪽은 소주에 가까운 것 같고 누런색은 데낄라(꾸에르티보)에 가까운 취기가 도는 것 같아요.
2리터 바카디를 셋이서 바닥 바로 위까지 마신 날은 죽음이었습니다. 말이 2리터지 병은 손잡이 달린 간장병(업소에서 쓰는 거)이랑 똑같이 생겻거든요. 다음 날 취기가 가시지 않는 후배에게 "야 우리가 소나타 엔진하나 삼킨거야"라고 말했었죠.
03/08/11 15:59
정말 먹어보고푼 술이군요.. 75.5도라... 음 일단 압박이 가해오는군요.. 옛날 어렸을때 강원도 놀러갔다가 경월을 첨 접했을때보다 더 심한가 보군요.. 술 만땅 먹고.. 도저히 그후에 들어가는 술은 술이 아니라 물이였는데 결국 친구가 사온 경월 한잔에 모두.. 어떻게 그상황에서 술맛이 느껴졌는지.. 암튼 그립군요.. 경월..
03/08/11 17:49
제 직업상 하루에 몇차례씩 들이키는 술...그 이름하여 Bacardi 151이네요.
151은 알콜도수 표기법상 Proof단위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도수로는 75.5도가 되겠네요. 바카디 151 가끔씩 먹어주면 계절마다 기생충약 안먹어도 될겁니다. 변비에도 원츄~~!!구요^^
03/08/11 18:23
바카디맛은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거의 알코올이죠...근데 가끔 마시는 이유가 다 마시고 물병으루 쓰기에 좋다는...친구들에게 술산다구 하고 그거 한병이면 거의 끝이죠.-_-b 한턱내야 하는데 돈이 얼마 없을때 원츄입니다.
03/08/11 20:07
Bacardi 151... ... 저는 주로 박카디보다는 Captain Morgan 을 마십니다. 집에 오기 전에 딱 한잔 원샷 털면-불에 붙여서- 집에 오는 길이 도데체 생각이 나질 않더군요.
03/08/11 20:56
저도 한날 친구가 추천해줘서 한잔 했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그건 술이 아니라 정말 알코올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이 부추겨서 몇잔 더 먹긴 먹었는데 다음날 머리가 쑤셔서 정말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요즘에 친구들 양주 이야기하면 전 항상 바카디를 제안하지요. 한번 당해봐라면서.....^^;; 암튼 바카디 술 정말 최곱니다.-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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