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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1 12:53
홍진호 선수의 탈락이 가능성이 가장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극강테란 이윤열선수와의 기요틴대결,, 대저그전 극강이라는 조용호선수와의 파라독스대결,,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맵은 상대하기 괜찮다고 여겨지네요..^^; 모든 시드배정자들이 탈락할 가능성도 다분히 있게 느껴지네요!
03/08/11 12:59
전적분석과 쓸데없는 통계가 전문인 저의 자료에 의하면^^
시드배정자 전원탈락 확률은 11.11% 밖에 되지 않으므로 최소한 1명의 선수는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9번의 스타리그 가운데 NATE 2002 OSL이 시드배정자 전원탈락이 발생한 유일한 대회) 재미난건 묘하게도 4명 모두 진출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4명 전원 진출의 신기록을 이뤄주면 더 재미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3/08/11 13:07
오호라~~ 시드배정자 전원이 8강에 진출한 적이 한번도 없다구요? 이번 시즌에는 어떻게 되는가 관찰하는게 정말 재밌겠네요... 방송에서도 이런 거 한번 쯤은 언급해 주면 좋을 듯...
03/08/11 13:09
홍진호선수 암담하네요...... 이윤열선수 처럼 물량중시하는 테란은 기요틴에서 유리할듯한데...
(대각선이 걸려도 웃을수 없는-_-;;) 게다가 조용호선수와의 저그전.... B조에서 2저그가 올라가길 빌었는데;;
03/08/11 13:16
각조에서 1테란 1토스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배넷에는 메카닉과 그에 대항하는 토스에 전략이 더욱 활성화 될듯한..)
03/08/11 13:30
홍진호, 임요환선수 정말 어렵겠군요.-_- vs이윤열, vs조용호가 만만치 않은 홍진호 선수도 홍진호선수지만, vs도진광전이 정말 어려울것 같습니다.
vs플토전 약세도 약세지만, 임요환 선수는, 상대방의 플레이를 예측하고 그것에 대한 완벽한 대응으로 이기는데, 패러독스, 아직 정석이 확립돼지 않은 상태이기에 다소 어려울듯
03/08/11 19:32
전 모든 조에서 1토스, 1저그 올라가길 바랍니다^^;;
이 기회에 토스의 대저그전을 다듬어 밸런스가 딱 맞는 상황이 나오길 빌며:) 아, 물론 우승은 저그가!-_-a
03/08/11 22:16
하지만.. 임요환 선수가 워낙 섬맵에서 강하니..
(채러티에서 강민, 이윤열 선수 격파..) 패러독스에서 도진광 선수 상대로 지상맵보다 더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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