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8/11 01:36:04 |
Name |
angelmai |
Subject |
[잡담]오늘로 pgr채널 2일째 탐방기 -0- |
어제 새벽에 잠도 않오고해서 무작정 pgr21-채널에 쳐들어갔습니다. 새벽3시쯤~~ 하여간 2분이있었죠. pcc[t.f],banbong 2분이 계셨죠.
무대포로 두분의 대화중에 끼여들었고, 무대포로 겜에 들어가서 옵했습니다. 근질근질한 손을 어루만지며 경기가 끝나자 pcc님에게 겜을 신청했고~~~ 몇판 했습니다.
그담엔 반봉님과 했는데, 2판역속 졌습니다. 플토에게 2연패 ;;
물론 옥도리에서도 플토에게 마니깨졌지만, 암울하더군요. -0-^
역시 캐리에는... 힘싸움만 생각하다 아모리도 없는데 한5기정도에 그냥~~~~~..
할말도 없더군요. 담을 기약하며 나왔습니다. 아마 6시쯤?
그대로 잤죠. 일어나니 오늘, 아니 어제 6시쯤이더군요. 잠탱이..... -0-
다시 갔습니다. 어제처럼 무대포정신으로 밀어붙이는거야 ! 라고 생각하면서..
한8~9시쯤이라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안녕하세요~"
"....."
첨엔 씹혔습니다. 윽~ 역시 첨이 너무 어렵더군요. 끼여들기가..
소심해지려는 마음을 다잡고 누구에게 말걸까하며 다른분의 아이디를 찍어보았습니다. 혹시 아는 아이디가 있나해서~~
근데 sunshinenada를 찍어보니 '그랜드슬램'님이시더군요. 전부터 글을 읽었던분이죠.
ㅇㅎ~ 반가운마음에 말 걸어보려니 먼저 걸어주시더군요.
말좀하다 겜을 했습니다. 테테전... 괜찮은 전략하나를 건진 느낌이었죠.
나와서 다른분들의 대화에 무대포로 또 끼어들었죠 -0-^ 그러나 hardcore님과 경기했습니다. 역시 저그상대로 젤무서운것은 3cm드랍이더군요. 일꾼 11마리죽었죠.
하지만,12시 2시의 장점이로 20분의 승부는 가려졌습니다. 힘들었죠. 담에 또하고싶군요.^^
아까경기에 옵으로 참가하신 primang님이 신청하셔셔 겜했습니다. 잘하시더군요. -0-
대략35분정도의 혈투였습니다. 리겜도 했는데 그것도 25분정도?
하여간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근데 놀라운 콘트롤을 보여주시더군요.
디파일러를 오버로드에 태웠다 내려 다크스윔쓰고 다시 타기 -0-^
첨에 몰랐습니다. 쓰는것 보구 사베로 잡으로 가니 오버만 보이고 없더군요. 이상하다 생각하며 후퇴했는데 또 썼습니다. 이번엔~~~ 하고 가자 타는게 보이더군요. -0-
아예 오버로드에 이레디 걸었습니다. ㅎㅎ
primang님 잠자고 나서 다시 갈거니까 그때 다시 리겜받겠습니다 ㅎㅎ
결론~ 상당한 수준의 유저분들이 많군요. 나모모에 뒤지지 않습니다. 글구 melee로 않하니 더 좋군요. 타이밍재는거나 전략쓰는게 더 맘편합니다. ㅎㅎ
채널분들! 겜신청하면 받아주세요. 허접하게는 하지 않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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