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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0 23:41
음... 다 맞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같은 대상에 대한 기호의 문제란 그리 간단하지는 않지요.. 기호는 편가름을 낳고, 편가름은 차별을 낳고, 차별은 우열을 낳고... 쩝..
03/08/10 23:50
물음표 느낌표 여러개 칠 시간에 글자 한글자 더 쓰세요...라고 하면 좀 이상하려나? -ㅅ-;
뭔가 요지는 알겠는데 이 글이야 말로 대략 오버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
03/08/11 00:06
ㅋ 제가 PGR에 가입한지 1년 하고도 7개월정도 지났는데 pgr에 그렇게 칭호가지고 싸우거나 하실분들 전혀 없으신데.. 이글을 왜 굳이 여기다가올리셨는지.. 이해 안되네요..
03/08/11 00:07
pgr에 있으신 모든분들은 요환짱이다 님 처럼 그냥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인데 말이죠.. 글쓰기 전에 한번더 생각하고 올리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03/08/11 00:11
논거가 빈약하고, 논리 전개가 매끄럽지 못합니다.
그리고, 지나친 설의법의 사용은 논지의 객관성을 흐리게 만듭니다. -빨간펜 논술 선생님.
03/08/11 01:18
온게임넷에나 올려라;;는 식의 반응은 좋지 않네요^-^;;;; 어쨌든, 요환짱이다님, 너무 흥분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08/11 01:32
회원정보가 비공개라서 나이를 알 수 없지만 애기들이 쓴 이런글 보면 괜히 귀여운데...닉도 귀엽고..(설마 20대 청년이 썼을리가) 저만 그런가봐요-_-; 개인적으로 이글보다 딴 게시판에 가라는류나 비꼬는 말투의 꼬리말들이 더 화납니다. BlueSoda님 말씀처럼 그냥 넘기면 될걸...꼭 상처를 줘야 하나요?
03/08/11 09:58
반응 재미있네요. 진지 하게 받아들일수 없는 의견일지라도 상대방을 고려하여 생각해주시는건 안될런지.. 매번 다수의 의견에 일방적으로 매장당하는 유저들을 보면 안타깝네요..
03/08/11 11:27
꽤나 황당하네요. 누굴 탓하는 건지...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못보면서 남의 눈에 있는 티는 꼭 집어낸다더니 이 글이 꼭 그렇군요.
03/08/11 13:14
다음에 글을 쓰실때는 글을 읽는 상대에 대한 제대로 된 파악과 이해를 하신 다음에 글을 올리심이 어떨 까 싶습니다;; 여기 Pgr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님의 글이 '왜 우리보고 뭐래;;' 하는 반응이 나오는 게 당연 할꺼 같습니다;; 글의 목적에 비해 대상 선정을 잘 못 하신듯~ 좋은 하루 되십시오 ^-^
03/08/11 19:41
제가 보기엔 크게 틀린 말은 없는 거 같은데, 대부분의 댓글들이 부정적이네요. 그동안 pgr에서 있었던 수많은 논쟁과 감정싸움은 "누가 최고다"식의 논쟁은 아니지만 과민반응이 아니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아이디로 글을 판단하시는데, 이건 논리학의 오류중에 하나죠. ( 치매때문인지 뭔지는 기억이... -_-;; )
03/08/11 20:24
미소짓게 만드는 글이군요..대충 의도는 좋은 듯(-_-;;)싶습니다.
지나친 오버로 서로간 감정상하는 일 만들지 말자 정도 되겠군요... 글 쓰신 분 글투를 보면 어리신 분 같은데(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이나 감정이 여과되지 않은 상태의 논조가 글의 주제를 흐리는 듯 싶습니다. 뭐 그래도 심한 조롱이나 무시는 조금 지양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 정도 푸대접을 받을 정도의 글은 아닌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03/08/13 01:21
^^짱님~~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하고 싶을때 남기세요... 지나친 시간의 경과는 소통이 잘되지 않습니다. 제 경험상 pgr에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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