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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0 16:59
와~ 이변의 연속이군요....
충격적인건 임요환,이재훈,박경락선수등등이 안보이는걸로 봐서 탈락?? 이번 예선 시스템이 바뀌어서 적응이 안되는데 온겜넷의 듀얼토너먼트 쯤으로 보면 될까요?? 신인들이 눈에 보이네요...김정민선수 드디어 올라왔군요,,,그리고 이병민선수라는 신인도 보이네요..아직 정보가 없어서 프로필좀 알려주세요...신인들이 많이 올라왔지만 흥행카드라 불리는 선수들이 탈락해서 아쉽네요..엠비씨 게임도 당황스러울듯,서지수 선수 안타깝네요..끝난거 아니지만
03/08/10 17:03
네...임정호 선수 대단하네요..심소명선수도 꽤나 주목 받을듯 하고,,
충격적인건 박경락선수-_-;;;;;;지각해서 탈락이라니,, 팀이 있어서 그런쪽은 철저하게 지킬줄 알았는데..아닌가보군요-.-
03/08/10 17:06
아직 예선시스템을 잘모르겠는데 1위한선수들 24인이 3주간 방송예선을 치룬다.이게 온겜넷으로 따지면 듀얼토너먼트쯤 되는건가요?? 그럼 정규 스타리그는 아닌건가요?
03/08/10 17:08
박경락 선수랑 심성수 선수가 지각해서 탈락했다고 들었어요. 두 분 다 집에서 오다가 늦으신 건지.. 설마 숙소에서 같이 있다가 지각하신 건 아니겠죠. 어쨌든 이재균 감독님은 나름대로 난감 하시겠어요.
03/08/10 17:09
마이너 진출전이면 2위한 선수들끼리 하는거죠? 빠른정보 감사합니다.
아 그래도 이재훈선수,박경락선수,임요환선수 탈락이 뼈아픈데요--;;
03/08/10 17:13
1위한 선수들 24명이 방송예선을 치러 12명을 뽑습니다.
이 12명과 시드 4명, 도합 16명이 듀얼엘리미네이션 방식 본선을 치룹니다. 한편에서 방송예선에서 떨어진 12명과 마이너진출자 12명, 도합 24명이 다시 2부리그(온게임넷에서 듀얼토너먼트 정도)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ㅇ_ㅇ;;; 이 다음부터는 어찌되는지 모르겠네요;;
03/08/10 17:18
음..그럼 온겜넷의 스타크래프트 리그 진행방식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심 될거 같네요...일단 24인을 듀얼토너먼트로 12인을 상위리그(메인리그)+시드 배정자4인 합 16인을 본선 메인리그로,
탈락한 12인은 밑에 2위하신분들끼리 12인을 뽑아서 24인을 2부리그로 한다는 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임요환선수는 96강에서 떨어지셧기 때문에 온겜넷으로 따지면 챌린지 예선부터 다시 해야하는군요
03/08/10 18:45
AMD 선수들은 항상 고르게 올라가시는..;; 역시 드림팀이라서 그런가요? ^^ 프로토스 게이머가 많이 떨어지셔서 안타깝네요..ㅜ.ㅜ
03/08/10 19:47
박경락, 이재훈 선수는 저번 시즌에도 진출못했었죠..
임요환 선수가 탈락한게 물론 큰 사건이긴 하지만.. 그들의 탈락과 흥행성과 결부시키는건 조금..ㅡㅡ;
03/08/10 19:48
박정석선수 탈락했나요? 어떤데서는 탈락했다고 했고, 어떤데서는 진출(마이너)했다고 하고, 또 어떤데서는 아직 모른다고 하네요.
03/08/10 20:20
김영미선수가.. 여자 선수죠..? 예선 통과자 명단에 있네요.. 다음 리그에서는 여자선수도 볼수 있는거겠죠? 흠.. 기대됩니다~
03/08/10 20:20
저도 마요네즈님 말씀 처럼 임요환 선수 한명 탈락 했다고 흥행이 어쩐다느니 라고 논의 하는건 좀 -_-;;; 임요환 선수가 없다고 해서 흥행성이 확 떨어 지는 건 옛말인것 같던데요. 이번 올림푸스 결승만 보더라도 말이죠.
03/08/10 20:29
원래 여자선수들은 1차 예선 통과는 시드로 받았고요, 아직 1차 통과만 한다고, 방송경기에 출현하는것이 아니라, 한번 더 이겨야, 마이너 리그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03/08/10 20:52
그래도 올림푸스때는 3위입상이라도 했지만, 이번 엠겜 차기시즌은 물론 그 다음시즌까지 본선에서 볼수 없잖습니까.
그리고 아직은 온게임넷보다 약간씩 모자란(리그운영이라든지, 흥행이라든지) 엠비씨게임인데, 이름하나만으로도 엄청난 팬을 몰고다니는 임요환선수, 박정석선수, 박경락선수, 이재훈 선수 등등마저 없다면.. 물론 시드배정자들도 있고 최종예선에 흥행을 몰고다닐 수 있는 선수가 있다지만 이번 엠비씨게임 차기시즌이 대성할 거란 생각은..솔직하게 잘 안드네요.
03/08/10 21:00
그 다음시즌까지 못나온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임요환선수나 박경락선수가 탈락을 한것보다는 여자게이머들을 볼수없다는게 아쉽네요. 아쉽다...;; 근데 YG클랜에서 이번 리그에서 쓰일 맵을 본거 같은데.. 정말 진짜일까요?
03/08/10 21:04
정상남자/GO팀 홈페이지의 공지글을 읽어보니... 이번시즌 말고 다음시즌엔 마이너리그선수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마이너리그조차 못오른 선수들은...2시즌 건너뛰는게 맞을겁니다.
03/08/10 21:13
전 과대해석 한게 아니라 마요네즈 님의 의견에 동의 했을 뿐이고 아래 100개 넘게 댓글이 달린 글에서 이번 엠겜 흥행 실패 할것 같다는 댓글을 본것도 있고 해서 글을 쓴것입니다 -_-;; 낭만 드랍쉽님께선 제가 항상 임테란 에게 무슨 감정을 갖고 있는것 처럼 생각을 하시더군요.
03/08/10 21:13
낭만드랍쉽님...이재훈,박정석,박경락님...지난 엠비씨게임 스타리그에도 진출 못하셨었죠... 지난 시즌시작전엔 흥행면에대한 우려를 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_-;
03/08/10 21:14
이번에 온게임넷 첼린지리그에 진출하지 못한 강도경선수의 얼굴을 온게임넷 스타리그 차기시즌과 그 다음시즌에서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결과지요. 엠겜도 이제 온게임넷의 첼린지리그와 같은 마이너리그가 생겼거든요.
03/08/10 21:58
저 역시 강민, 홍진호, 이윤열, 서지훈 선수 등
기존에 인기를 몰고 다니던(장브라더스도 한 명은 올라왔고;;) 선수들이 어느 정도 진출해있고, 신인 선수들이 적당히 보완된 괜찮은 본선 대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기존 선수들 얼굴만 본다는 건 오히려 정체를 불러올 수도 있죠.
03/08/10 22:02
꺄아~님 꺄아~님이 열거하신 홍진호선수나 서지훈선수, 장진수선수모두 현재 본선진출 확정상태가 아닙니다. 앞으로 3주동안 최종예선전을 펼쳐야 하죠..
03/08/10 23:10
경기 운영방식이 아직도 잘이해되지 않는군요. 이 방식이 논리적으로 맞게 되려면 1부리그(본선)과 2부리그는 시간상 동시에 진행되고 1부리그 우승자와 2부리그 우승자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면 처음부터 다시 예선을 해서 메이저진출자와 마이너리그 진출자를 가려야 하는것 같군요. 즉 2부리그에서 잘해서 입상해도 1부리그 진출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어디까지나 2부리그안에서의 잔치일뿐..
1부리그로 가려면 예선당일날 잘하는수 밖에 없는것 같군요. 제가 알고 있는게 맞는지요. 만약 2부리그에서 12명안에 들어간다고 해서 차기시즌 본선진출이 이루어진다면(앞글에서 이런내용이 나오더군요) 정말 불합리합니다. 4강안에들지 못한선수는 차기시즌에 무조건 나갈수 없게 됩니다. 실력에상관없이 기회조차 않주어진다는건 말이 안되죠.
03/08/10 23:12
Debugging...// 2부리그에서 12등안에 들어간 선수는 1부리그의 4강 안에 들지 못한 선수와 다시 최종예선을 펼치겠지요.
03/08/10 23:25
음.. 그렇다면 앞으로는 본선 진출자는 시드4명+(본선12명과 2부리그승자12명 과의 듀얼토너먼트 승자 12명) =16 인건가요? 그렇다면 이제는 엠비시리그예선날에 2부리그 진출자를 뽑게 되는건가요?
그렇다면 2부리그=챌린지리그 , 2부리그승자12명+시드제외한본선12명 = 듀얼토너먼트 , 예선전= 챌린지리그 예선전 이라고 보면 맞는건지요?
03/08/11 00:02
앞으로 열릴 엠비씨겜임의 진행 방식이 온겜넷의 듀얼 통과자의 스타리그 행이라는 방식과 비슷하게 치뤄진다면, 오늘 96강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차차기 메이저리그 진출이 불가능해진것은 물론, 두번째 마이너 리그 진출조차도 기회가 없는듯 보이는데요....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03/08/11 00:25
이번에 탈락한 선수들은 다음번 마이너리그에 진출하기 위한 예선을 다시 치르게 되겠죠.
온게임넷 같은 경우는 예선 방식을 전환할 때, 네이트배까지는 기존의 예선방식을 고수하고 난 후에 따로 챌린지리그 예선을 치루어서 혼란감이 덜했는데 이번 엠비씨게임의 경우에는 한번의 예선으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출전자를 모두 뽑으려 하다보니 상당히 복잡해지는 듯 하네요. 지금은 처음이라서 그렇고 제도가 차츰 자리 잡히고 보완될 부분은 보완되고 하면 나아지겠죠.
03/08/11 00:45
음....계속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스타리그에서 시드를 배정받지 못한 12명이 마이너로 가게 되는건지, 아니면, 다시 마이너리그 예선전으로 가야되는 건지요? 어떤 경우든 그 12명은 차기 스타리그 진출이 불가능해 보이는데, 혹시 엠비씨게임의 스타리그 방식을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별도의 글도 정리를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어렵군요..ㅠㅠ
03/08/11 00:53
엠비시 게임의 시드배정자 4명과 오늘 메이져리그 진출자 12명을 합쳐 16인이 지난시즌과 같은 방식으로 리그를 운영합니다.이것이 1부리그, 즉 메이져 리그인 셈입니다.그리고 24명으로 이루어지는 마이너리그가 2부리그입니다.
1부리그와 2부리그는 동시에 진행되며 1부리그에서 일정한 성적에 미달하는 자는 마이너리그로 추락, 동일 숫자의 마이너 리그 멤버가 메이져 리그로 올라오게 됩니다. 또한 마이너 리그에서의 일정한 성적에 미달하는 자는 완전 탈락하게 되며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예선만을 치르게 됩니다. 즉, 한번 올라오면 매우 긴 시간동안 나올수 있고 못올라 오면 정말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할것 같군요.
03/08/11 00:58
차재욱, 최수범, 박정길, 백영민, 이현승,조용성, 김동진, 성학승, 장진남, 조정현, 박신영, 임정호...마이너리그 진출자입니다. 엠비씨게임 홈페이지에 나와있군요^^
03/08/11 01:12
무명님/설명 감사합니다. 그럼 앞으로 시드를 받지 않는한 x회 연속 진출 이런건 힘들겠군요...메이저 진출이 더욱 험난해지네요..
03/08/11 01:32
사실상 이번이 편안한 방송출연을 위한 마지막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소울메이트님 말씀처럼 앞으로는 엠비시 게임의 메이져 진출하는게
정말 어려워질것이라는데에 동의 합니다.(아...이재훈 선수...)
03/08/11 01:40
무명님 설명이 맞다면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네요.
2 부리그등 하위리그를 두고 성적에 따라 리그를 옮기는 방식은 팀 단위로 운영되는 리그에서 모든 팀을 수용하기 위해 하는 것이지 개인전에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운영의 묘를 살려 꾸려나가면 된다지만, 무명님 설명을 보자면 토너먼트제가 아니라 리그제인 것 같은데, 시청자입장에서 메이저 마이너 합쳐 도합 40 명가량의 리그를 매경기 집중하며 보기는... 또한 신규진입을 위해선 마이너에서 쳐지는 몇 명분을 뚫어야 한다는데, 지나치게 진입장벽이 높아지는거 아닐까요. 기실 개인전에선 OSL 과 MSL 외에 이렇다 할 대회가 없는 상황에서 금년들어 1 년 3 회에서 1 년 2 회로 변경된 데 이어, 그 한번의 기회를 얻는것 자체가 이렇게까지 힘들어진다면 자칫 삐끗한 선수들은 적게 잡아도 1 년은 보기 힘들겠다 싶습니다. (OSL 에선 그나마 챌린지리그에서 볼 수 있지만 MSL 은 '2부리그 하위권 몇 명의 자리만 난다' 고 하니까요) 구체적인 운영방안도 모르는 채 하는 걱정인만큼 섣부른 기우가 되기를 바랍니다..
03/08/11 11:37
그 몇명이라는 숫자가 아주 중요할듯 하군요. 4강까지 일런지 8강까지일런지.....
이렇게 하지말고 그냥 온겜넷처럼 듀얼토너먼트를 확실하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기가 이리힘들어서야 .... 솔직히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해서 살아남은자만이 올라갈만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실력차이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03/08/11 14:11
온겜넷에서 하는 거 그냥 따라하는 것보다 엠비씨에서 나름대로의 방식을 신선하게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엠비씨 게임에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어쨌든 엠비씨 게임의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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