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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0 12:07
서창희님 // 정말 제가 실수했네요.
작년 6월, pgr21에서 주최한 프로게이머와 팀플하는 이벤트에서 아직 데뷔하지 않았던 김성제선수와 제가 이룬 팀이 홍진호 선수의 팀을 이겼습니다. (^^v) 물론 뒤에 강민선수 팀에게 졌지만... 김성제 선수는 제게 특별한 선수인데... 얼렁 수정하겠습니다.
03/08/10 12:12
메카닉 테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동양팀에 대한 글이 연이어 3개째 올라오고 있다보니 이글을 댓글로 달으셨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한 말씀 올립니다.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 ^;
03/08/10 12:15
3명의 테란이 개인적에서 무척이나 강한모습을 보여주고
2프로 1저그역시 조커로 기용하기에 정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죠..또 감독님의 용병술이나 든든함(?)같은것.. 이 측면이 선수층이 얇은 동양이 결승전에 오를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것 같아요...... 또 대단한건-_-;; 얇은 선수층임에도 불구하고..... 스타리그 16강에 유일하게 3명을 보유하고있는 팀이죠.. 이창훈선수가 있긴하지만 저그유저를 한명더 영입하면 정말 무서운 팀이 될듯합니다....(이선수와 다른스타일의 저그^^)
03/08/10 12:36
despite님 // 쑥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사실은... 아랫쪽 '맛있는 빵'님의 글에 댓글로 이글을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쓰다보니 좀 길어져서 댓글로 달기에는 적합치 않아 별도로 올린글이 되어러렸네요. despite님과 모든분들 주말 잘 쉬시고 좋은 얼굴로 다음주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03/08/10 14:57
정말 주훈 감독... 카리스마 있으신것 같더군요. 사업같은거 하셔도 참 잘하셨을듯한 느낌.... KTF팀은아쉽지만 MBC 팀리그를 기대해보죠 --
03/08/10 16:41
이창훈선수,예전에 이재훈선수와의 개마고원 경기에서는 믿어지지
않는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죠.플토를 하면서 이재훈선수의 승리를 믿어 의심치 않았었는데 말이죠.
03/08/10 21:59
부장님대꾸오면 동양팀-_-;; IS팀선수 각 시대의 에이스들이 오는;;
임요환->김현진->성학승.......(김성제선수도 IS였죠)
03/08/11 22:19
성학승 선수가 오리온에 들어간다면.. 정말 강해지겠죠..
성학승 선수 입장에서도 그 편이 더 좋지 않을까요.. 연습 상대도 풍부하고.. 성취 가능성은 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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