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8/09 02:20
프로토스의 전설은 그 임팩트란 면에서 볼때
김동수선수-박정석선수-강민선수로 대가 이어지는 느낌. 이제 다음은 마무리로 이재훈선수가 프로토스의 끝을 보여줘야... +_+
03/08/09 02:36
강민 선수가 정말로 많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엣날 전영현 선수와의 루키초청전에서.. 콧물을 흘리며 "wiat" 를 치신지가 언젠데.. 갑자기 테란 킬러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시고 mbc게임 1차리그 우승을 거머쥡니다. 그것도 사상최강테란 이윤열 선수를 3 : 0 으로 녹아웃 시키고 말이죠.. 강민 선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처음에 강민 선수를 보았을때 솔직히 말해서 "테란만 잘잡아" "테란만 만나서 우승했어 , 운이 좋은거야 " 이렇게 생각했지만.. 어제 신개마고원에서의 경기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우연이 아니다. 우승이 우연이 아니다." 강민 선수의 저그전 능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줄 것으로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란종족을 좋아하지만.. 프로토스가 우승했으면 하는 소망이.. ^.^
03/08/09 02:59
저도 박정석 선수의 우승 때가 생각이 나네요.
당시에도 종족 밸런스 문제가 거론되고 있었는데, 보란듯이 박정석 선수가 홍진호 저그와 임요환 태란을 연파하면서 당시(물론 현재도) 각 종족의 최강자들을 이겼었죠. 준결승 결승의 상대가 상대인만큼 감동도 대단했습니다.
03/08/09 04:29
전영현 선수가...JYoung인가 그런 아이디 쓰시던 테란 유저...아트벌쳐 그 선수 맞나요? 지금은 워3 게이머 전영현 선수밖에 몰라서요ㅡㅡ;; 제가 그 선수 경기 본것 중에 웨스트 서버 최강전인가? 플레인즈투힐에서 외국인 토스와 혈전끝에 토스 본진 밀고도 졌던 그런 경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자세히 보셨던 분 설명 부탁드려요^^
03/08/09 10:11
물빛노을님/ 그 전영현 선수가 아트 벌쳐 전영현 선수 맞습니다. 벌쳐 하나만은 전세계에서 젤 잘 쓴다고 어떤 해설자 분이 말한걸 들은 적이 있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