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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9 00:26
정말 아쉽겠네요. 학원 끝나고 고백하기가 참.. 까다롭습니다. 제가 알거든요. 사람들의 눈을 피하면서 해야되고.. 제가 부끄럼을 많이 타서요. 애들 다 가면 이야기를 해야되고.. 님은 안그러셨는지....
안타깝네요.
03/08/09 00:42
김효경님^^ 2년 계획이라니, 이미 반은 성공한 셈이군요. 고백이 실패로 끝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성급한 고백이죠. (물론 자기자신도 어쩔수 없는 일일때가 많죠) 오래 계획하신 만큼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03/08/09 01:22
쿨럭.. 10번찍으면 대부분 넘어갑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도끼로 찍느냐하는 것이죠.. 분위기를 타는 나무는 '편지와 둘만의 시간 도끼'로.. 선물을 좋아하면 '금도끼(?)'로, 수줍음을 타면 '인내의 도끼'로, 상황에 맞는 도끼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 나무가 너무 어리거나 혹은 내가 너무 그 나무에 비해 어리다면.. 10번 찍어 안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과감하게 돌아서는 남자의 등을 보여주십시오.
03/08/09 02:28
힘내세요~~!! 여자분이 원하시는대로 우선 친한친구로 지내면서 서서히,,,서서히 다가가세요... 언젠간 그녀의 맘을 변하게 할 수 있겠죠. 화이팅!!^^ 나두 화이팅해야지!
03/08/09 03:31
지나가는 행인님//실연이 아픔은 일단 저와 함께 합시다 ㅠ.ㅠ
하지만 아직 젊으시니까!! 위에 댓글 달아주신 고수분들의 처방대로 쟁취하십시오!!!! 러브 이즈 무빙^^:::::: 진즉 피지알을 알았으면 저의 짝사랑도 나름대로 파해법을 찾았을 터인데 너무일찍 연애문제엔 지지를 선언해버렸군요 ㅠ.ㅠ
03/08/09 11:30
좋은 글에는 해박한 지식과 논리정연한 이론도 필요하지만 조금씩은 양념같은 글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글은 스코님과 asurar 님의 댓글이 양념처럼 맛깔스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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