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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8/08 23:19:09
Name i_random
Subject 가을의 전설이..
아무리 봐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좋아 미쳐버리겠군요..-_-;;;
프로토스가 지금까지 전승을 하고 있으니...
그런데...
왜 하필 B조에 4강에 같이 있어도 괜찮을 선수들이 16강에 모여있는 것이란 말입니까..T.T
아~~ 이것이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우승 경력
이윤열 - 5회(온게임넷-1회, MBC Game-3회, GhemTV-1회)
홍진호 - 3회(온게임넷-1회, MBC Game-1회, GhemTV-1회)
강 민 - 1회(MBC Game-1회)
안타깝게도 조용호 선수는 준우승만 2차례..
그래도 한 명도 16강에서 탈락 하기에는 아쉬운 선수들인데...
어째서 저렇게 조편성이 된 것인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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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패하는랜
03/08/08 23:26
수정 아이콘
최근 피지알 회원분들을 강타하고 있는 온게임넷 부커진들의 음모가 아닐지....쿨럭. 죄송합니다.
사실 스타리그 16강 진출자라면 누구나 우승을 노려볼만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닿을 수 없는 입신의 경지에 도달한 선수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독 B조에 유명선수들이 많아서 그렇지 다른조의 선수들이 결코 B조 죽음의 조 선수들에게 처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윤열, 홍진호, 강민, 조용호 선수들 가운데 16강에서 두명이 떨어져야 한다는 것은 크나큰 재앙입니다.
(홍진호 선수,,,,왜 강민선수를 뽑았나요?? ㅠ.ㅠ)
03/08/08 23:29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선수를 다시 기대합니다^^
하드코어질럿
03/08/08 23:52
수정 아이콘
가을의 전설을...이루기 위해 프로토스가 모두 승리했습니다. 더구나 저그전에서 승리한 것이 얼마만입니까? 아마 8강에 모두 진출하는 일이 벌어질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우승하지는 못할 겁니다. 뻔하게 진행하면 재미없다는 부커진의 판단이 있을 듯 합니다. 프로토스의 우승이라는 시나리오라면 당연히 힘들게 힘들게 프로토스가 올라올 겁니다.

아마 가을의 전설은 웬지 저그일 것 같다는.....
몽땅패하는랜
03/08/08 23:56
수정 아이콘
혹시 온겜넷 초유의 모든 조 8강 진출 재경기의 악몽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1,2주차-플토의 약진,3,4주차-테란 저그의 역습, 5.6주차-플토의 귀환(어이 어이, 이건 스타워즈 에피소드 제목이잖아 >.<퍼퍽)이라는 천인공노할 시나리오를 짠 것은 아닐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음모론ㅠ.ㅠ
i-random님//자꾸 썰렁한 답글만 달아서 죄송합니다^^;;;;;
EndlessRuin
03/08/08 23: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석님을 믿어요 ㅠㅠㅋ
EndlessRuin
03/08/08 23:56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 올라오셨다면 프로토스 좀 잡으실텐데...-_-a 도경선수 프로토스 잘잡지요^^
03/08/08 23:58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ghem tv에서 우승한적 있었나요? 기억이 안나는데요.. 지금까지.. 한웅렬, 강도경, 이윤열 선수 아닌가요? 작은 딴지였습니다...

하지만 글쓴님의 뜻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EndlessRuin
03/08/08 23:59
수정 아이콘
겜티비에서 우승자 한웅렬.강도경.이윤열 이 3분이십니다-_-//
EndlessRuin
03/08/08 23:59
수정 아이콘
차례대로 1차 2차 3차 =_=a
몽땅패하는랜
03/08/09 00:01
수정 아이콘
多夕님// i-random님이 벼룩시장 파인드올배 리그 우승을 포함시킨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우승이라고 하기엔 부족하겠지만 겜티비에서 주최한 대회는 맞는 것 같습니다.(대회이름이 가장 길다고 정소림 캐스터와 김창선 해설위원이 힘들어하시던- -;;;;)
몽땅패하는랜
03/08/09 00:05
수정 아이콘
벼룩시장 파인드 올 배 챌린저 오픈 스타리그(헉헉--;;;;)대회가 정식 명칭입니다. 우승자에게 4차 겜티비 스타리그 출전시드가 주어지는 대회였습니다.(예선전에서 김동진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대회입니다)
Elecviva
03/08/09 00:05
수정 아이콘
Starry night님.
이번에는 누가 우승인지요? 몰래 쪽지라도..
EndlessRuin
03/08/09 00:07
수정 아이콘
아...그랬군요...겜TV는 못봐서~T_T
모모시로 타케
03/08/09 00:07
수정 아이콘
죽음의 조는 항상 1 조씩은 나오죠..뭐 걸린 선수들이 불쌍하지만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죠..스스로 자초한 것도 있으니까요..
03/08/09 00:19
수정 아이콘
플토가 우승하는 시즌은 언제나 저vs플 전에서 플토가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결과가 있죠..+_+ 이번 시즌도 그 징크스가 시작되는 걸까요??+_+ 기대됩니다...
03/08/09 00:28
수정 아이콘
하지만... 가을의 전설은 플토가 이루는 것이라지만...ㅠ_ㅜ 전 그래도 임요환 선수가 이번에야말로 전설을 만들어주는 이가 아닌 전설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시즌이기도 하고...(아마도 말이죠..ㅠ_ㅜ).. 열심히 응원 중입니다..+_+
저그가되어라~
03/08/09 01:22
수정 아이콘
부커진들 미워.. ^^
MasTerGooN
03/08/09 03:37
수정 아이콘
악마저글링 진남선수만 어케어케 피하면 우승까지 바라볼텐데.. 진남선수 너무 사악합니다 (-_-;;) 특히 토스상대로는 극악..ㅜ.ㅜ
마요네즈
03/08/09 07:1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모두 비공식대회만 한차례씩 우승 했군요..
아.. 정말.. 안타까운 기록입니다.. 꼭 정규리그 우승 이뤄내시길..!!!!!
안개사용자
03/08/09 10:06
수정 아이콘
겨우 2주차 경기 후라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확실히 플토의 강세가 두드러지네요. 정말 가을의 전설, 플토의 전설이 이루어질지도...
아마도 이번 리그는 전설을 이어가려는 플토와 그것을 저지하려는 반 플토군단(?)간의 전쟁으로 시나리오(?)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점 재미있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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