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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8 09:49
....제가 한창 온라인 게임에 중독되어 있을때
학교에서 요즘 새로나온 핸드폰 바로 마이큐브를 애들한테 설명하고 있었을때 였습니다. 원래 하고 싶은 말은 '이 핸폰 기능 진짜 많아' 였는데..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말.. '이 핸폰 능력치 진짜 많아..' ....순간 날 쳐다보던 아이들의 그.. 눈빛이란.. 친구가 위로하더군요 '이런 내 자신이 싫지?' ...크허헉 ㅠ_ㅠ)
03/08/08 12:32
저는 스타리그 보러 서울갈 때 기차에서 맨날 피식피식 웃는데 창가를 보면서 가다보면 뭐하는 덴진 모르겠는데 '로템'이케 써 있는데가 있구요 에어콘 회사 있잖아요 캐리어 에어콘 그거 보면서 실실 웃어요~
03/08/08 12:41
게임방에서 스타를 하고 있던 제 후배는 친구한테 전화가 오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친구 : 지금 어디냐?) 후배 : 어? 여기? 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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