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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8 01:28
논스톱이라는 시트콤에서 구리구리하고, 쪼잔한 역할을 맡아서였을까요??양동근씨가 조금 싫어 보였는데....작년 여름,가을쯤에 니멋대로해라에서 보여준 정말 최고의 연기...아버지(신구)가 돌아가셨을때, 오열하던 그 모습--b 정말 최고였습니다...그 이후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으면서, 시상식에서도 많은 상을 받았었죠...그러면서 올해 와일드카드라는 영화에서 또한 멋진 연기를 보였죠...와일드카드가 살인의추억이라는 영화에 가로막혀서 올린 성과에 비해서 좋은 평가를 못받았는데요...이영화도 몇백만인가 하는 사람들이 봤었고, 평점에서도 꽤 좋은 점수를 받았더라구요...양동근씨와 같이 열연한 주인공...무슨 진영씨였던거 같았는데...그분의 연기또한 매우 좋았었구요^^
03/08/08 01:34
와일드 카드란 영화에서는 좀 연기 어색합니다 양동근씨 최악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연기면에서요)양동근씨 말구 그 파트너 형사있죠? 그분 연기가 정말 멋집니다 충무로에 몇않돼는 연기파 배우중 한명이죠
그리고 한채영양은 그저 얼굴마담 -_-; 앗! 그리고! 도상춘역을 맡은 그분도 정말 죽음이더군요 행님~요~
03/08/08 01:38
재미있게 잘 만든 영화라는데 동감합니다. 좀 잔인하고, 내용이 약간 단순(?)하지만요. 저는 논스톱과 네멋대로의 어눌한 말투로 자기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던 양동근을 생각하며, '형사역이라니?'라고 의아해했지만 멋지게 소화해내는 그를 보며 '역시 양동근!'이라는 탄성이 나오더군요. 또 요즘 젊은이답지 않게(쿨럭..;;) 소신있고, 자기만의 신념이 확실한 훌륭한 청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예전에 이소라의 음악도시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뭐..예쁘고 착하면 좋죠'라는 너무나 흔한 대답에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긴 했죠...전 뭘 바랬던 걸까요? -_-;;
03/08/08 09:24
저도 와일드 카드 나름대로 잼나게 본..
보다보면 우리 동네가 나오더군요.. 서울 수유에 있는 '등대 노래방' 얼마나 뿌듯하던지..ㅠ_ㅠ 아.. 튼튼한 나무 님.. 태클은 아니지만.. '역활'이 아닌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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