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8/07 20:10
제가 잠결에 봐서 경기 밖에 못 봤는데, 그거 다 보여주는 게 아니라 3차례로 나눠서 베스트 경기만 보여주는 거였나요? 흠~ 그렇다면 제 생각엔 코크배가 될 가능성이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03/08/07 20:13
당연히..2001 스카이배죠.... 만약 올림푸스배가 한다면 테란vs저그이므로 테란vs프토 결승이 꼭 필요하다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상으로도 스카이배가 재밌지 않았나요... 경기진행도 박진감넘쳣고
03/08/07 20:13
결승전은 연도별로 다 보여주는것 같던데요 ^^;
단지 시간관계상 결승전경기를 편집해서 보여줄뿐이지요; 어제 김동수선수의 인터뷰가 있었던걸로 보아 다음주에는 임요환선수의 인터뷰가 있겠네요^^;
03/08/07 20:22
최장시간 결승전은 2000 final 로 알고 있습니다만 오후 5시즈음에 시작해서 밤 12 시 다되서 끝났죠 ^^ 코크배는 1차전 은 대박이었습니다만 3차전 5차전은 원사이드 였고, 4차전 역시 거의 원사이드 였죠. 2차전도 좀 루즈했구요. 뭐 개인적으로 의견차가 있겠지만 전 2001 sky 배와 이번 올림푸스배 그리고 2000왕중왕전을 최고로 봅니다. 그중에서도 FINAL 2000 때의 감동은 ㅠㅠ 그리고 그흥분 ㅠㅠ
03/08/07 20:28
2000왕중왕전은 재방송으로 봐서 제 뇌리에 꽂히진 못했답니다.-_-;;
저 개인적으로는 2001sky배와, 2003 올림푸스배를 최고라고 꼽고 싶네요.
03/08/07 20:30
음,,, 전 조금 다른데요^^;;
2차전은 임요환 선수가 조금 더 유리하겠구나 하는 상황에 홍진호 선수의 빠른 가디언으로 전세가 역전됐었고, 4차전은,,, 원사이드라기보다는 홍진호 선수의 기발한 전략, 성큰 러쉬를 임요환 선수가 잘 막아내서 승리를 따낸 거였죠.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 아랫마당에 해처리를 지을 때만해도 가슴이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데요^^;;
03/08/07 23:16
코카배는 그당시엔 멋있었겠찌만 지금 보면 상당히 경기 수준이 안 높네요. 생각해보면 파나소닉배의 4차전.. 빼곤 결승전에서 명경기라고 불릴만한건 없었을듯.--; 물론 코크배 지금 다시봐도 멋있습니다만..
03/08/08 00:24
파나소닉배는 4차전 까지 가지도 않았죠 -_-;;; 아마 스카2배를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요. 저역시도 스카2배 결승이 명승부였다고 생각되지 않더군요. 1,2 차전은 그야말로 원사-_-이드 였고,(황제와 영웅의 처절한 싸움을 기대했던 저로썬 ㅠㅠ) 3차전도 박 토스가 아주 유리한 상황에서 너무 무리를 하다가 진것이었고 4차전은 명승부였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4차전을 제외해놓고는 명승부라고 보기엔 좀 부족한 감이 있었죠.
03/08/08 00:27
'' ) 그렇게 보면 임요환 선수가 장진남 선수 상대로 레가시오브차던가?에서 앞마당 커맨드 4번인가 깨지고 역전한 경기 있죠? 그거 지금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죠...그 때와 지금은 당연히 비교가 안되죠-_-
03/08/08 00:32
사실 다시 명승부라고 불리웠던 경기를 보면 실망할 때가 있죠. 당시에 완전 기적이라고 불리웠던 final 2000 때도 예를 들면 성큰 밭 뚫는 장면에서 요즘 이었으면 러커 8기 정도섞어 두죠. 그렇게 되면 기욤 선수가 했던 온리 질럿 + 소수 템플러는 어림도 없는 러쉬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과거 에서는 그게 최고의 플레이었다는 거죠. 예를 하나 더 들자면 2001 스카이배 에서 조차도 현재 수준에서 보면 테란의 전진이 성급했었고 토스 역시 유닛을 너무 쉽게 허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그것이 최고의 플레이었죠. 결론은 현재와 과거의 단순 비교는 무의미 하다는 겁니다.
03/08/08 00:45
저도 김동수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2000 스카이배를 최고의 명승부로 꼽고 싶네요. 그렇게 박진감 넘치는 릴레이는 첨이었으니까요... 올림푸스배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결승전이었구요. 사실상의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 없었던 2001스카이배 박정석 선수 대 홍진호 선수의 4강전도 정말 눈물나게 멋진 명승부라고 생각합니다.
03/08/08 00:52
위에분 2000-> 2001로 고치고 2001-> 2002로 고치셔야 맞는게 될듯. -_- 2000년에 박서는 온게임넷에 있지도 않았지요 -_- 2001 스카이배에서는 김동수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4강전을 했구요 -_-
03/08/08 04:17
만약에 스카2 4강전 홍대박 게임이 결승전무대였다면 어땠을까요??
정말 진정한 초대박이 아니었을까.. 결승이 아니었음에도 최고로 꼽고 싶네요
03/08/08 08:19
음..저는 일단 결승전을 봤을 그 당시의 재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와 그때를 비교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먼저 그당시의 재미로 2개뽑으라면 2000왕중왕 결승전,2002코카배 결승 사실 2000왕중왕전 결승경기 몇일전에 보여주던데 약간의 실망-_-; 정말로 그당시에는 딥퍼플 경기 정말 최고로 재밌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