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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7 10:30
그쵸.. 스폰서인 K측에서는.. 진정한 올스타를 위한 투표보다.. 많은 투표수로 기업 홍보에 열을 올리는듯 싶어.. 쓴웃음이 지어지네요..-_-
03/08/07 10:32
이런식으로 해놓고 이제 스포츠신문에 기사나죠
KTF컵 프로리그 올스타전 투표 성황리에 종료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투표를...
03/08/07 10:51
상업성의 극치를 상당히 미화하는감이...
마치 레알마드리드에서 베컴을 영입하면서.. "우린 프리키커가 너무나 필요해서 영입했다" 라고 하는거 같네요.
03/08/07 10:54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ㅡ.ㅡ; 올스타 선정부터가 별루 맘에 안드네요. 한팀에 3명이라 ㅡㅡ;; 그냥 올스타전 안했으면 하는 시기상으로도 개인전 리그 중간이라...웬지 맥을 끊는듯한 느낌도들고. 여러가지로 올스타 진행상의 허점이 보이네요~ 올스타전에 대한 편견인지는 모르나 팽팽하고 긴장된 상태의 겜을 원하는 편이라... 안그래도 결승전 시간을 미뤄가면서 진행되어왔든 이벤트성겜에 --;; 워낙 질려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_-;;;;
03/08/07 11:36
훔.. 중복 투표가 가능한것도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지나친 팬들의 올스타 투표 집착도 좀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야구를 좋아해서 매년 (프로야구)올스타전 투표를 하지만.. 제가 가입한 팬까페건 프로팀 홈페이지에서든(판업은 뜹니다만..) 투표하자고 선동하고..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 꼭 1등 시켜야 한다고.. 하는 류의 글(팬들 사이에서 말이죠.)은 좀 처럼 보기 힘듭니다. 올스타전은 말 글대로 이벤트성 경기로 서로 축제 같이 즐기자는 의미에서 하는 것인데.. 이렇게 집착에 가까운 열기로 변질되어 버린다면 과연 누가 올스타전을 축제의 날로 기억할지 의문입니다. 올스타전 1등 한다고 그 선수의 영예가 1위가 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각 프로게이머 팬까페에.. 선수들이 중복투표를 자제해 달라는 글까지 올라오는 이 마당에 혹여 올스타로 뽑힌다 하더라도 선수들이 그 결과를 즐겁게 받아 들일지도 걱정이네요. 팬들 사이에서도 좀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응원하는 선수가 되었건.. 응원하지 않는 선수가 되었건..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에 의의를 두셨으면 하네요. 좀 여유를 가지고 즐겨보자구요..ㅡㅡ;;
03/08/07 12:54
KTF... 상당히 맘에 안드는 회사 -_-
월드컵때는 붉은악마가 스폰서해달라는걸 퇴짜놨다가 뒤늦게 문법도 안맞는 코리아팀파이팅이네 뭐네 하며 뒷북치고 KTF적인 생각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다면서 한참 광고할때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입사거부를 시키지를 않나... 풋.
03/08/07 13:13
저도 KTF 안티입니다.;;;; 돈을 너무 밝힌다는... 그리고 이번 올스타전에는 6명을 팬투표로 뽑고, 8명을 다른 방식으로, 총 14명이 출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3/08/07 13:45
진짜 재투표 올인.... 현존 프로게이머랭킹1위가 만약못나오는사태가 벌어진다면 올스타전의 의미가 퇴색되는건데...지훈선수도 물론훌류한선수지만 .-_- 윤열없는 올스타전..상상하기싫군요
재투표합시다. 단 이틀만 해도 엄청난 표수가 몰릴겁니다
03/08/07 13:54
글쎄요.. 이것은 '프로리그 올스타전' 인데 현존 랭킹 1위가 못나오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랭킹 1위가 안나오면 의미가 퇴색됩니까? 금시초문이군요. 지훈선수는 '훌륭'한 선수임에 틀림이 없고 뽑혀도 의미가 퇴색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지 조작 프로그램 의혹 때문에 재투표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3/08/07 13:56
음.....올스타전.....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 수가 없게 만드는군요....대단하네요 ^^;;
드림팩토리님//저는 박서의 팬이지만, 설령 변길섭 선수가 나오고 박서가 못나온다고 해도 머 그리 안타까울 것 같지 않습니다. 그것에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제가 이상한 것 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 그런데 님의 글에 한가지 궁금한점 이 있어 여쭤보려구요... 올스타전과 게이머 랭킹 1위의 상관관계는 무엇 인지요??
03/08/07 13:58
아앗....저는 도대체 왜 저렇게 주어와 서술어를 일치를 못시키는 것인지
ㅜ.ㅜ "제가 이상한 사람" 이 맞는 표현입니다....죄송합니다.
03/08/07 14:00
지훈선수 지난 시즌 우승자입니다. 이윤열선수가 못나오고 서지훈선수가 나오더라도 전혀 이상할 게 없죠.-_-;
올스타전 투표, 그냥 인기 과시를 위한 부작용 정도로 생각했느데...점점 장난이 아닌 장난이 되어 가는 군요. 기왕지사 이렇게 된거 그동안 방송출연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다 출전하게 되길!
03/08/07 14:20
이번 투표 제도의 문제점이 드러난만큼 이번까지만 중복 투표를 허용하고, 다음부터 방식을 바꿔야 하겠죠. 온게임넷 측에서도 충분히 문제점을 알고 있을 걸로 압니다. 무엇보다도 올스타전을 함께 하는 축제로 여기지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게이머를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일부 팬들 분들이 아쉬울 뿐입니다.
03/08/07 15:02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까딱하면 임요환, 이윤열이 못 나올까봐 괜히 걱정되네요 카페회원수가 말해주는 팬 인기도 1,2위인
임요환, 이윤열이 팬 투표에서 밀린다면 투표 과정에 문제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드네요 물론 서지훈, 변길섭 플레이 보는 것도 잼있고 인기도 많은 게이머지만 상식적으로 쫌 이해가 안 되서 말이죠 보통 팬 투표는 카페 회원 수에 거의 비례하기 마련인데.... 어제는 홍진호 선수도 성학승 선수한테 밀려서 2위로 갔다가 오늘 다시 올라온 거 같던데.... 오늘에야 알았지만 중복투표 뿐 아니라 무슨 조작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그러던데.... 1인 1표 재투표하면 논란의 여지가 없을 텐데요.... 만약 임요환 선수가 팬 투표에서 진다고 가정하면 변길섭 선수도 올스타전 나오면서도 속으로는 개운치 않을 거 같은데요 공정성의 측면 뿐 아니라 프로게이머 본인을 위해서도 1인 1표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에 재투표가 어려우면 다음 시즌부터는 쫌 신경쓰시길
03/08/07 15:17
KTF........ 으..재수..
코리아팀파이팅? 코리안팀파이팅도 아니고... 코리아파아팅도 아니고. 월드컵때 길거리에서 인터뷰같은거 할때.. 코리아팀파이팅이라 외치는 사람보면.. 정말 한심해보였죠.. KTF직원이 아닌이상.. 문법도 안맞는 코리아팀파이팅을 외칠 필요가 있었을까.. 이번투표로서 프로게이머팬클럽 일부여성팬들의 ㅂㅂ ㅏ 순화가.. 달갑지 않군요...
03/08/07 15:45
저그님.^^ ㅃ ㅏ순이들도 있지만 ㅃ ㅏ돌이들도 진~짜 많습니다. 본인들은 아니라 '착각'하겠지만요. 울 반에도 한채영 전지현 사진보며 침 질질흘리는 XX들 얼마나 많은데요 ^^;;
03/08/07 16:14
이번투표에서 중복투표를 허용할려면 하루에 한번씩만 투표할수
있는 방법을 채택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한사람이 하루에 백번이고 천번이고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온게임넷...다음시즌부터 이런식으로의 중복투표는 지양하길 바랍니다...
03/08/07 17:30
선풍기저그님과 드림팩토리님은 특별한 선민의식 가지실 필요없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결국 두분도 특정선수의 팬이니까요. 표현방법이나 정도가 다르다고 해서 저들은 저급하고 나는 고급하다라는 논리는 인종차별논리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03/08/07 19:49
드림팩토리님. 여기서도 만나게 되는군요. 착잡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현존 프로게이머랭킹1위가 만약못나오는사태가 벌어진다면 올스타전의 의미가 퇴색되는건데' 전혀 퇴색되지 않습니다. 드림팩토리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자유입니다만, 그런 글은 여기서 통하지 않습니다. 상상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단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저런 식의 글은 자제해주십시오. 어렵습니까? 팬카페의 글과 pgr의 글은 엄연히 다릅니다. 이 점 감안해주시길.
03/08/07 22:05
이윤열선수박서선수좋아해서동전누르기하면 무슨다X순입니까?
여러분들이 글케좋아하시는 해원님도저랑같이윤열동에서 동전누르기했습니다 네 했고요 남자던여자던누구팬이던 자기좋아하는선수를 올스타전에서보길원하는거구요 플그램까지써가면서 그팬들의 열망을 뭉개버리는그런사람들 정말밉습니다. 올스타전이란건 스타들을만나고싶은팬들의기대에대한축제의장아니겠습니까 윤열선수나 그외스타급선수들,팬층이많은선수들이만약빠지게된다면 솔직히퇴색되죠 꺄아님. 이승엽이나양준혁이 팬투표부정투표땜에 올스타전못나온다면팬들은 얼마나아쉽겟습니까,.
03/08/07 22:33
물론 어떤 분들은 이윤열, 홍진호, 임요환 같은 선수가 나오는 걸
반가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분들은 성학승, 변길섭, 이재훈과 같은 경기로는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게이머들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시겠죠.. 그런데, 왜 자기가 바라는 대로 안된다고 자기의 말을 합법적으로 치부하려고 하는 걸까요.. 물론 pgr분들의 마음이 약간 한 쪽으로 치우쳐저 있고 pgr이 공평한 곳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의견을 너무 극단적으로 모는 것은 조금 그렇지 않나요?
03/08/07 23:28
여기 글들을 읽으면서 저도 착찹하네요.
지금까지 피지알에서 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습니다. 여기있는 몇몇 댓글들을 읽으면서 지금까지의 피지알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무너집니다.
03/08/07 23:49
상당히 어이가 없네요. 임요환이투표에서 지는게 나라가 무너지는듯한 것으로 표현을 하시다니.. 임요환 팬까페..회원수 설마 그게 다 팬이라고 믿지는 않으시겠죠. 팬이 많은만큼 안티도 많고 감정안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변길섭 투표할수도있고 의외로 한빛팀 팬들 많거든요.. 너무 이상한쪽으로 생각하지 마시죠. 흔히 말하는 X순이들..
가요대상 같은거 투표할때 중복투표 같은거 했다고 헛소문..말도안되는 소리를 퍼트리죠. 게임팬들도 그런식으로 비춰지는건 안 좋은 일이 아닐런지. 홍진호 선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분명 홍진호 선수 팬 무지 많습니다만.. 전체적인 느낌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성학승 선수에게 많은 분들이 호감을 지니고 있죠.. 그냥 투표하면서 성학승 눌러 줄수 도 있는거죠. 팬까페 회원수랑 투표수랑 비례한다고 생각하시진 마세요..
03/08/08 00:35
.... 팬 카페 수가 많은 프로게이머가 빠지면 올스타전의 의미가 퇴색된다. 는 뜻이죠?
이젠 아예 말하기가 싫어지는군요. pgr에서 이런 적은.. 난감합니다. 알아서 자중해주시던가, 운영자님께서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동전노가다도, 프로그램도 둘 다 불법이라는 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만, 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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