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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6 20:05
음.. 치즈러쉬는 아니구요. 벙커러쉬를 할려고 마음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윤여록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평소에 메카닉을 조금 즐겨하는 편입니다. 새로운 맵이나 오래된 맵에서 거의 메카닉을 한번씩 써보는 편이죠 짐레이너스 메모리 정글판에서 박신영 선수를 메카닉으로 , 아방가르드 에서 홍진호 선수 , 비프로에서 조용호 선수, 건틀렛에서.. 누굴 이겼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장진남 , 장진수 선수중 둘중 한선수를 이겼을 껍니다. 그리고 조용호 선수는 이윤열 선수에 대해 잘 알다 보니 메카닉이라고 , 확신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벌처 3기로 아무런 피해를 못준걸로 인해 , 조용호 선수가 바이오닉이라고 보았을수도 있습니다. 스리해처리에서 방업 히드라도 바이오닉에 써먹기 때문이죠, 네오비프로에서 강도경 선수가 이 전략으로 이윤열 선수를 이겼죠.. 그날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 말도안되는 물량과 조용호 선수의 반응 속도였습니다. 드랍쉽이 보이자 마자 바로 히드라가 움직이더군요. 정말 놀랐습니다.
03/08/06 20:13
벌쳐 대비하느라 노레어 히드라 를 모았지만 히드라테크 저그가 드랍쉽에 너무 농락당하는 느낌이었죠. 사실 막기도 쉽지 않고요. 물론 처음부터 그 원인은 8배럭 벙커러쉬압박에서 해처리를 취소했기 때문이지만...
또 노레어히드라는 노스텔지어의 모태가 된 라이벌리에서 발전된 전략이죠. 라이벌리의 거의 정석이 노레어3해처리 히드라였으니까요. 하지만 노스텔지어에선 다리가 2개고 길이 여러갈래, 언덕이 많은점때문에 온니히드라만으론 못견디는게 문젭니다.
03/08/06 20:30
아 죄송합니다. GuiSin_Terran 누구와의 경기였는데..;; 기억이 안나서.. 그렇군요. 장진남선수,장진수선수->조용호 선수로 체인지 ~
03/08/06 20:38
드랍쉽에 드론많이 잡혀야만이 피해를 본건 아닙니다.
로템이라면 다르겠지만 히드라테크를 탔을시 드랍쉽의 멀티견제를 막는건 정말힘듭니다. 드론이 안잡히더라도 드랍쉽때문에 제2멀티를 뜰수가 없죠 본진에 히드라 냅둬야되고 앞마당 구석진데까지 수비해야되고 어느한곳 떨어지면 드론빼느라 바쁜데 멀티할 겨를이 없엇죠. 저그입장에서 2가스를 못돌리게 한 1등공신이 드랍쉽입니다.
03/08/06 20:46
장진수 선수와도 건틀넷에서 경기를 했었죠 이윤열 선수가 메카닉을 썼는데 벌처로 별로 피해못주고 장진수 선수가 가스멀티를 빨리 먹어서 저글링+뮤탈다수로 이윤열 선수가 불리했는데 진수선수가 조금 소심하셨나 집중력이 부족하셨나 역전당하셨다는..
03/08/06 21:25
요즘의 이윤열식 플레이의 트렌디가 벌쳐와 드랍쉽으로 전환됐다고 생각합니다.
폭발적인 토네이도가 나오기 전까지 이윤열의 여느게임서나 볼수있는 플레이가 벌처, 드랍쉽으로 시간끌기입니다. 조용호와의 경기에서의 드랍쉽의 활용도는 공격적 의도로는 거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빠른 조용호의 방어능력이 보인다고 볼수있지만, 드랍쉽 한기로 맵을 휘저으면서 초반 원배럭 원팩 원스타이후의 더블....이라는 병력의 취약점을 드랍쉽 한기로 커버 하면서 7배럭의 폭발적인 물량을 보여주었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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