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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6 12:47
음.. 저는 락음악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고 문희준씨 음악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안티분들께서 왜 공격하시는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설령 문희준씨가 비판받을만한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좀 안티분들의 행태는 좀 심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특히 디시등에서 보여주는 짓들은 정말 너무하더군요. 문희준씨를 벌레내지 인간쓰레기,저능아등으로 묘사하는것 보면(그렇다고 비판하는것도 아니더군요. 그냥 합성사진 올리면서 웃고 즐기더군요. 솔직히 경악스럽더군요. 한 인간의 인격을 그런식으로 짓뭉게면서 웃고 즐길수가 있다니..)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는 안티분들도 좀 자제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03/08/06 12:50
옛날에 최불암씨가 최불암 시리즈에 대해 고소를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하는 장난스러운 생각이 갑자기 드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소송 자체가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엄청 높다고 봅니다 ㅡㅡ; 어떤 아이가 반에서 들창코라고 놀림을 받는다고 재판을 해대지는 않잖아요?(그 아이가 실제로 들창코라면 더더욱..) 게다가 저런 걸로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 정치인들은 소송해서 배상금만 받아도 강남에 집 한채 더 짓겠네요.
03/08/06 12:58
바로 위엣분과 같은 사고방식 때문에 고소까지 해대는 지경까지 오게 된거지요..어딜봐서 최불암시리즈하고 무뇌충의 합성사진 남발하고 같은 경우라고 생각하시는지?
03/08/06 12:58
이도근씨 우리는 성인입니다 --;;어린아이와 비굘하면 않되죠.....
저도 문희준이라는사람 싫습니다.그러나 합성사진을올리고 무뇌충이라고 비아하고 완전히 인간쓰레기 라고 치부하는것은 아이들이 하는 장난같은 놀림이 아니질않습니까 또 아이는 아이고 성인은 성인이죠...성인이면 책임있는말을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봄니다...
03/08/06 12:59
소송은 충분히 성립된다고 생각됩니다. 옛날에 왕따를 비관한 한 학생이 자살했는데 가해자 학생의 부모에게 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던걸 기억하는데요.. 설령 그 왕따학생이 신체적으로나 성격상으로 문제가 있었다 하더라도 왕따행위 자체는 분명히 잘못된 행위 아닙니까?
이번 소송도 같은 취지에게 가능하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재판까지 간다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알수는 없지만요.
03/08/06 13:01
오잉, 최불암씨랑 문희준이랑 경우가 같은 경우인가요?? 그렇지 않다고 보는데.. 최불암 시리즈는 제가 어린시절이라서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는 몰겠지만, 지금의 문희준 처럼 최불암 본인을 향한 악의적인 조롱과 비웃음이 담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도 문희준 안티팬들은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희준의 음악이 어떻고, 그의 망언이 어떻고 변명을 하겠지만 제생각엔 그냥 인터넷이란 공간 속에 꼭꼭 숨어서 문희준이란 개인을 가지고 놀며 즐기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막말로 문희준의 그런 말을 했고, 그런 음악을 한다고 하지만 그게 그들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과연 그들 중에 얼마나 락에 대해서 잘 알고, 얼마나 락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진 골수 매니아들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들의 행태의 이유는 단지 그냥 그렇게 가지고 노는게 '즐거우니깐' 하는것에 불과하지요.
03/08/06 13:02
그리고 아무리 어린아이라고 하지만 악의적인 놀림과 왕따행위는 재판까지 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해서 배상금을 문 사례도 몇번 나왔었구요.
03/08/06 13:28
-_-개인적으로는 소송이 성립되지 않을꺼라고 봅니다..소송이 성립이 된다면 다음에 널리고 널린 다음의 안티까페들과의 형평성문제가 발생이 될테고 인터넷사용 인구의 1/10정도? 는 잡혀가겠죠...(개인적으로 더된다고...초중고딩의 인터넷인구는 몽땅 잡혀가는 일이 발생할지도...)
거기에 100명중 미성년이라도 한명 껴있다면 법적인 조치 보다는 개인적인 사과를 받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디씨의 합성갤러리의 햏자들을 ...어떻게 잡아낼지도 의문이고,.저런 사건 터지고 나면 더욱더 노골적으로 법망피해서 더욱더 강도가 쎄진 합성사진만 나올거 같네요..
03/08/06 13:37
최불암 씨리즈..도 분명히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웃대용어로 탁탁탁하는 장면도 있었고 말 닭 소 오리랑 응응응도 하고 가래먹고, 오바이트한 건데기 먹고 자식을 기차밖으로 던지기도 하죠...알려진것들은 건전한것들이 절대적이지만서도..
하지만 대부분도 그냥 있던 웃긴 이야기에 주인공만 최불암으로 바뀐것이지 오리지날 씨리즈는 얼마 안됩니다.. 문희준군의 이야기에 저런 이야기는 별루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만 기존에 있던 것에 합성을 통해서 문희준군을 낑겨 넣은것 뿐이죠..무조건 햏자들이 잘했다는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먹고사는 연예인이 그런식으로 자신의 이미지가 망가지도록 방치한것에는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먼저 경고할수도 있는 문제이고 다른 해결책도 있을수 있는데 무조건 고소라는건 좀 납득하기 어렵군요..더욱더 싫어지는 군요. 말로해서 기록이 남지않는 이야기는 조롱거리가 안되는것이고.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기록에 남는것은 조롱거리라..역시 나쁜짓은 안걸리게 하면 나쁜짓이 되지 않는군요..
03/08/06 13:49
전 디씨인입니다. 냥이겔과 멍이겔...그리고 도서겔과 밀리터리겔에 자주 방문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다크고스트님의 기준으로 저급한 겔러리는 디씨 겔러리중 반도 안됩니다만...
03/08/06 13:59
문군은 어떻게든 매스컴에서 자신의 이름을 떠들어 주길 바라는, 소아병적인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처럼 보기 드문 엽기적인 사건들을 도맡아서 하네요.
03/08/06 14:53
제가 많은분들이 오해할만한 글을 남기는 실수를 범했네요...합성게시판이나 친구/애인 갤러리같은곳에 가보면 햏자라 칭하면서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리고 그러는데 그런모습을 보고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 의도와는 다르게 제글로 인해 기분나쁘신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03/08/06 14:57
냉정하게 봐서 SM의 안티에대한 소송은 교묘한 전략이 깔려있는듯.
안티의 주동인물 누구누구 고속돼고 법적제재받고 하는거 아닌줄 뻔히 알면서도.. 단지 안티에대한 도발..그리고.. ㅂㅂ ㅏ 순이들에게.. 인기끌기 이 두가지 측면을 노린게 아닐지... SM이 저러면 저럴수록 안티는 늘어갈뿐이란걸 왜모르는지.. 허기사..안티가 전국민의 90%라고 해도.. ㅂㅂ ㅏ 순이들이 존재하니.. 문회준 돌리면서 SM은 장사가 되기는 하죠...쩝..걍 은퇴하지
03/08/06 15:14
안티는 상관없지만, 한사람의 인격을 모독할 권리는 없겠죠.
안티 들 중에 문희준씨의 인격을 모독하고, 초상권까지 회손한 사람들이 재눈에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욱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03/08/06 15:27
예전에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박지윤씨 팬과 안티가 서로 시비가 붙어서 소송까지 갔는데 안티쪽에서 인격적 모독을 한 것이 인정되어 배상해야 한다는 걸로 판결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문희준씨 측에서도 제법 많이 참은듯 하네요. 사진합성과 비꼬는 글등이 나돈지가 1년도 넘은 것 같은데 그 동안 당사자는 꽤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듯 싶습니다. 연예인에게는 무관심이 독인데, 정 싫으면 그냥 관심 주지 않으면 그만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비꼬고 하는거 저는 이해가 잘 안 되더군요.
03/08/06 16:48
빠X이라.. 제생각이지만.. 햏자들 같은 인간쓰레기들보단.. 그래도 본업을 행하는 빠X들이 난거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햏자들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문희준의 음악에 대해 욕하는건 어쩔수 없다 쳐도..(솔직히..한국엔 문희준보다 실력없는 락가수들도 있지만..) 사진 합성.. 또는 플래쉬.같은걸로 놀려먹고 그걸보며 즐거워하는건 분명히 안 좋은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빠X란 표현을 쓰면 안돼는거 같지만.. 윗분이 사용하셔서.. 쓸수 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03/08/06 17:20
햏자들 같은 인간쓰레기라니요?
그냥 보다가 화가나서 한마디 적습니다. 분명 dc는 초기보다 많이 변했습니다. "아햏햏"이 각종 언론매체에 보도되면서 디카유저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지게되었죠. 그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햏자"도 많지만, "햏자인척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초딩들) dc공지에는 "문희준"과 "무뇌충"을 동일시하지말라 고 하고있지만, 그게 잘 안되는것이 현실이지요. ("장승업"과 "최민식"은 예외인듯 싶네요;) 분명 합성이나 플래쉬로 인격을 모독하는것은 잘못된겁니다. 최근 필수요소합겔에서 광녀의 졸업이 이를 보여주지요. (이제 '무뇌충'도 졸업하겠네요) 무한스톰님께서 "햏자"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시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03/08/06 17:41
요즘들어 dc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오체'를 사용하면서도 dc를 모르고 (~햏 을 붙이는것을 뜻합니다) dc를 알면서도 김풍은 모르는사람이 많습니다. dc폐인생활 1개월만 해보시고 말씀해주세요. 그정도면 진정한 "햏자"와 "초딩"은 구분하실수 있을겁니다. (여기서 초딩이란 순수한 초등학생보다는 넷상에서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철없는 청소년, 성인들을 뜻합니다) dc에서 합성겔, 엽기겔, 여친겔이 조회수가 높긴하지만 그것이 dc의 전부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dc만큼 방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곳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시사겔만 보더라도 타 정치사이트보다는 중립적이라고 저는 평합니다. 그리고 문희준씨에게 한가지 안타까운점이 있다면 꼭 고소를 해야했냐는 겁니다. 사이버테러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위한 차원에서 어쩔수없는 선택이였다고는 하나 사실 인터넷에서 문희준씨에 대한 공격의 시발점은 문희준씨의 망언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앨범은 나올때마다 표절의혹을 사고있죠. 네티즌에게 자신의 말에대한 사과 한마디만 했었다면 어쩌면 문희준씨는 "득햏자"로 평가받을수도 있었습니다. 공인(연예인을 공인이라 칭하기 난감하지만...)이 대중에게 사과를 한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이겠습니까.
03/08/06 17:44
그 자리에 있어봐야 그 사람 마음을 알겠죠...
만약 제가 그런 자리에 있었다면, 벌써 고소 들어갔습니다...^^ 한 사람의 인격은 그 사람이 아무리 잘못했다 하더라도 남들이 그 사람에게 그렇게 쉽게 짓밟을수 있는 것은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플래쉬나 떠도는 얘기를 들어보면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03/08/06 17:57
설혹 전 그자리에 있다 한들....그런 소리는 안할겁니다....
실수로 했다하면 그것에 대한 오해를 풀겠습니다.. 그래도 실수를 물고 넘어지면 고소할것입니다..지금 문희준군의 행동은 몇가지 절차가 빠져 있습니다 표절곡 부르면서 "자신의 음악"을 이해못하는 그들에게 라는 당당한 대사를 내뱉는 모습이 hot시절에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렸다고 울면서 말하던 그모습이랑 겹쳐져 더욱더 싫어지더 군요..
03/08/06 18:11
인신공격을 하고서도 잘못이 없다는 입장이군요..
문희준이 먼저 사과하라니...ㅡㅡ;; 문희준 어록의 상당수는 dc에서 과장되고 왜곡된걸로 압니다..레드제플린건등등 말이죠.. 분명 dc유저들 잘못했습니다..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처벌이 마땅하다고 봅니다..표절이니 어록이니 해도 문희준 인신공격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절차라뇨...대체로 이해불가입니다..
03/08/06 18:19
표절이라는 것도 명확히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단정짓는 것은 위험한 것입니다..그리고 설사 표절이라고 해도, 망언이 모조리 사실이라고 해도 자기들끼리 모여서 플래쉬나 합성사진을 만들어서 즐기는 건 어떤 변명도 소용없다고 봅니다...
03/08/06 18:54
대략 낭패군요..
-_-입장표명해 오해 풀라는것이 먼저 사과하라는것으로.. 꺼내지도않은 문희준 어록이야기는 왜 튀어 나오고.. 하지도 않은 인신공격을 잘못했다고 인정못하는 나쁜놈 되고.. 본뜻과 이정도 어긋나게 쓴 제 글솜씨가 딸리는걸 인정하고 뒤로 물러 나 겠습니다..-_-;;;말하는것과 들리는것이 다르면 이야기가 될수 없겠죠.
03/08/06 19:19
덧글과는 상관없이 본문만 보고 얘기하자면
지금까지 정말 잘 참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안티 쪽에선 '남이 하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그 사람 자체를 공격'하는게 대체 어떻게 정당화 된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비판은 주제 자체로 국한되어야 한다.' 이 정도의 원칙은 기본 아닌가요?
03/08/06 19:51
'hot시절에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렸다고 울면서 말하던 그모습' <- 공정거래님의 말씀 중에 전 왜 이 모습이 보기 싫으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본적은 없지만, 아마 가식적으로 보여서 그러신가보군요. 그렇지만 님이 싫어하시는건 님 자유이고 님 생각입니다. 누가 뭐라고 참견할 일이 아니지요. 그렇지만 그걸 공개적으로 비꼬고 인격모독행위로 나가는건 분명 정당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희준이 한 말들.. 저도 어록들을 조금 보았는데, 솔직히 그게 전부다 사실인지 의심스럽긴 하지만 욕을 먹을만 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 말 몇마디들 때문에 1년이 넘고 다음 앨범을 내는 지금까지 이렇게 두고두고 욕을 먹고 씹혀야 하는 걸까요?? 그렇다고 그말을 한것에 법적인 하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있다면 Rock을 하시는 분들과 그 팬들 보기에 심히 안 좋다는 것, 그 사실 뿐 일텐데 이렇게 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인터넷에서의 힘없는 개인을 향한 다굴치는 문화, 제발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문희준 같은 별 힘없는 개인보다는 백만번 다굴당해야 할 더럽고 개같은 쓰레기들 훨씬 많습니다.
03/08/06 20:32
어디까지나 사람은 욕을 먹어도 자기가 한 행위에 대해서 욕을 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방송에서 내뱉은 재수없어보이는 멘트, 의심스러운 수준의 음악성이 문제라면 그것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제생각이지만 거의 전국민에게 문희준이 웃음거리가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사건이 "오인용 플래시"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1집때도 "스콜피온의 쉬즈곤"(원래는 스틸하트인데 말이죠.) 등등...이해할수없는 멘트들이 많긴 했지만, 1집때는 지금정도까진 아니었던걸로 압니다. 가뜩이나 대중들에게 무능한 뮤지션으로 평가된 그가...게다가 한국남성들에게 가장 민감한 문제중 하나인 병역까지 이행하지 않은 그에게 "연예인지옥 플래시"는 그가 타락하는데 큰일을 했습니다. 문희준이 군대를 가지않아서 못마땅했던 사람들은 그 플래시하나로 충분히 웃고 즐길수 있었을겁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 사람들에게도 거기서 보여지는 문희준의 모습은 고문관의 수준을 뛰어넘어 인간말종 수준까지 갔을테니까요. 정말 많은사람들이 그 플래시를 본걸로 압니다. 그사이트에서 모금을 했는데 꽤많은 액수가 모였다는것은 상당수의 사람들이 후원을 해줬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쯤되면 많은 사람들의 인식에는 문희준이라는 존재는 비웃음거리, 놀림거리를 제공해주는 존재로 인식이 되겠지요. 이시점이 지난뒤 그의 음악적인 평가는 거의 없다시피했습니다. 그전 1집이나 2집초기때만해도 그의 음악에 대한 악평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제 그런 악평은 줄어든대신 각종 유머란과 갤러리란에서는 다량의 문희준관련글이 뜨기 시작합니다. 신종단어 "뷁"은 "아햏햏"보다도 더 많이 쓰이는단어가 되어버렸죠. 개인적으로 문희준을 싫어하는 저라서, 그다지 동정심같은건 안느껴지지만 저런 행위는 절대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가 가수로서의 모습이 맘에 안든다면 음악적으로 비판을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지하철참사사건의 범인정도로 악랄한짓을 했다면 모를까...저럴필요까진 없는데 말이죠.
03/08/07 00:16
문희준 어록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그를 비판하지 않기가 정말로 힘들죠.. 위에 어떤 분이 1년이 넘은 말 몇마디라고 표현했는데.. 문희준 그의어록은 지금도 계속 갱신되고 있습니다. 3집 발간 인터뷰를 하면서 이렇게 말했죠.. 요즘 너무 어렵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타고 다니던 차를 팔아서 악기를 샀습니다.. 허억..?? 대략 엄청나게 난감한 말이 아닙니까?? 도대체 문희준이 무슨 악기를 다룰 줄 알아서 차까지 팔아가며 악기를 사는지^^ 또 새로 갱신된 어록에 hot가 함께 모여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있으면 동참할 수 있지만 어렵게 락가수로 변신한 만큼 음악적 성향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같이 공연할 의사가 있다고 말하더군요.. 역시 허억..ㅡㅡ;; 금마는 불우이웃 돕기 콘서트에서도 립싱크 하던데.. 후미..
03/08/07 00:58
예. 사실 어록까지 가지 않고 음악만 듣더라도 비판하지 않기란 힘들죠.
그런데 비판과 인신공격이 다르다는 건 잘 아시겠죠? ^^ 사진 합성, 욕설은 '절대' 인신공격이고 명예훼손입니다. 대부분의 안티가 가진, 그래서 안티를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점이 이것입니다. 비판과 인신공격을 구분을 못 한다는 것.
03/08/07 01:10
표절의혹은 찾아 내기 마련이죠. 어느 노래나 비슷한 노래는 있습니다. 다만 그게 문희준이면 사람들이 열심히 찾아낸단것 뿐이죠.. 물론 문희준역시 음악성자체가 뛰어나진 않기때문에 다른 노래와 비슷하게 작곡 되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제가 햏자 모두를 인간쓰레기라고 말한건 사과 드립니다만 사실 문희준에 관한것중 반정도는 햏자들이 지어낸 말일 뿐이고 다른사람의 인격을 모욕하며 올바른 사회적 도를 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은 집단이라고 보기는 힘든거 같습니다만..
03/08/07 07:41
꺄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 소송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윗분의 사기꾼은 누굴 말씀하시는 건지 이해가..;;
03/08/07 12:03
무한스톰님 잘 모르시는모양인데 나우누리 유머란 , 웃대 등등에서 먼저시작한 것이지 DC가 시초가 아닙니다. 모르시면서 말씀하시는것처럼 들리는군요. 그리고 제가 한가지 예를 들어보이죠.
방송이나 그런매체로 pgr이 유명해져서 자체정화기능에 한계가 생기고 온게임넷 계시판화된 pgr유저분들이 다른포탈사이트에서 XX같은 pgr쟈식들 이런말 나와도 할말 참 많으실거같군요? 일부일뿐입니다 , DC안에서도요. 그저 웃음과 풍자를 위한 합성과 문희준을 깎아내리기위한 합성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조금 더 명확하게 아시고 말씀을 꺼내주셨으면 좋겠군요
03/08/07 16:19
그래서 웃음과 풍자를 위한 합성은 괜찮다는 건가요.
저는 DC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제가 DC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면 햏자들의 말이 옳게 변하는겁니까? 제가 자세히 알던 모르던..옳지 못한 행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햏자를 사칭하는 초중딩.. 이거 역시 그쪽에서 책임 져야 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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