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06 01:15:31
Name HalfDead
Subject [영양가무, 설탕 100%]얼짱?
얼짱이란 단어를 처음 보았던게 2주전 정도,,

얼짱 누구누구라드(?)라, 전국최고 얼짱 어쩌고, 그 애들 오디션 나온다드(?)라,

근래 이 단어가 유난히 눈에 많이 보이더군요.

인생에 도움 안될게 분명하지만, 참을수 없는 궁금증. 그리고 모르면 뒤쳐질것만 같은 느낌.

결정적으로,, 정말 기대했던,,,,, 1편에선 으음... 조금만 더, 2편에선 아깝다 종반씬이 조금...  3편에선 ㅠ ㅠ ,, 이렇게 되기를 바라는 광복절날 보기로 한(간판 내리진 않겠죠 --;;) 영화 여고괴담 ep3 의 주인공이 얼짱이었다는 사실

pgr에 청하려다가 폐가 될게 뻔한데다가, 최근에 날린 질문들이 삼연속 헛스윙,, 리플이 하나도  달려있지 않은게 맘 아프기도(ㅠㅠ 질문에 문제가 참 많았지요, 술이 왠수지..)해서,

야후지식 네이버 지식인 등 아는 사이트는 총 동원 하여 얼짱을 추적 해 보았습니다.

함정들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요리조리 피해간 결과, 여러 정보가 "오대얼짱"이라는 다음카페로 귀결된다는 역시나 나름의 확신을 얻고, 찾아간 그 카페

"오대얼짱"

요환동과 맞먹는 인구수에 그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뉴들
그에 비하면 초라한 느낌마저 드는듯한 덩그러니 놓여진 5명의 사진(솔찍히 예쁘긴 했지만-_-;;)이 전부인 문짝화면
자신감인가?

맛배기 공지에는 오대얼짱 2기투표(벌써 2기 -_-)마감, 여러 일간지에 난 사이트 소식, 얼짱에서 키운 스타  방송진출 등의 글들이 그곳의 위상(?)을 어느정도 짐작게 했습니다.

여기서 수사종료
더이상은 무리였습니다. 가입이 필요하더군요.
예전엔 가입,탈퇴가 완전 내마음이라, 반짝염탐이 가능했지만,
하루전 탈퇴금지에 마지막 자존심까지 버릴수는 없다는 생각에 기브업~(사실은 안봐도 알겠......)

------아... 개조한 오토바이 소리 야밤엔 너무 싫어... 살인충동 .... 심하네

죄송 까먹었네요... ,,,,,

글쎄요. 제대로 가는걸까요?
작년쯤 봤다면 허허 웃고 말았을텐데, 제가 나이를 헛먹어서 그런걸까요?
예전부터 그래왔다지만, 얼굴하나로 꾸역꾸역 영화판으로 밀려오는(예고 나오긴긴 했지만, 발레든가?) 애들 안 좋게 보이는건 제가 지나치게 속 좁아서 그런 걸까요?

이런 또 질문이 되어 버렸네요,  

요즘은 이런저런 알 수 없는것 투성이군요.

이거 찾아보다 스포일러(여우계단)에 뒤통수 당했습니다. -_-;; 저 외에 추적하시는 분들 조심하시기를....

맞춤법 등 좋은 충고 해 주실분들 환영(몰모트 취급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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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03/08/06 01:40
수정 아이콘
^^ 저도 한해 한해 지나면서 여러감정이 교차하다가 이제는 얼굴만 믿고 나오는 애들이 귀엽기 까지합니다.
모지?(황당) => 모야!(짜증) => 애쓰네~(무념)
^^;
03/08/06 07:10
수정 아이콘
전 작년에 '로망스'에서 김재원의 대사에서 얼짱의 의미를 알았지만..
대체 어떤 애들이 얼짱인지 궁금증을 못이겨 5대얼짱 까페에 가입까지 했었죠..(현재는 탈퇴)
학원강사 할때만해도 중학생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했는데..
언어는 몇년 쉬면..정말 너무 멀어진다니까요..^^
이카루스테란
03/08/06 08:44
수정 아이콘
여우계단 봤는데 꽤 괜찮던데요.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가수는 만들어지기 힘들어도 배우는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원래 재능 있는 사람도 많지만요.
[ReiUs]sunny
03/08/06 09:08
수정 아이콘
한별양 주인공으루 나오죠 지효양하고

한별양이 오대얼짱중 한명이시래는대

황당한건 다음기사에 한별양에대해 나왔을떄

어떤사람이 사진만보고 전지현누나 사랑해요~

라고 썻음 ㅡㅡ;
03/08/06 09:22
수정 아이콘
얼짱카페가 맘에 안드신다면

저처럼 코스프레동을 가입하심이....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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