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05 23:43:00
Name 필요없어™
Subject 김현진 선수.. 아쉽네요..
오늘 MBC게임 팀리그에서

윤정민 선수 상대로 선전하다가

조금씩 조금씩 빼앗기기 시작하더니

주도권을 내주고 결국 경기를

그르치게 되었는데

김현진 선수.. 테테전에서 자주 역전패 당하는 거 같네요..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8/05 23:57
수정 아이콘
엠비시겜 대 변길섭전.....- -;;김현진선수 방송첫경기 봤던게 파나소닉 조용호선수랑 네오포비든존에서 하는거 봤을때였는데.....그땐 대체 이런 운영을하면 저그가 무슨수로 이기라고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던,,,아방가르드2에서 홍진호선수상대로도 멋졌구요..최근엔 약간 안풀리는감이?
그랜드슬램
03/08/06 00:06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 플레이에 기복이 심한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김현진 선수의 전성기는 KPGA 4차리그 메가(?)매치에 소속되어 있었을때 강도경 선수에게 5연승을 저지당하기 전이었습니다.
그당시에 이윤열 선수의 대 저그전 더블커맨드가 유행했었는데
그것을 더 업그레이드시킨 김현진 더블커맨드를 개발했었죠.
그 당시 무적이라고 불렸다가 , 강도경 선수의 갈래드랍에 무너지고
난후 그 이후로 잘 하다가도 주도권을 많이 놓치는군요.
MBC 게임 1차 "스타우트" (스폰서홍보하기^.^) 스타크래프트 리그
에서도 이윤열 선수와의 짐레이너스 메모리 경기에서
이윤열 선수의 앞마당을 장악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물량과 , 상황판단에서 밀려 GG 를 선언한 이후 테테전
징크스가 계속되고있네요. 오늘도 분명 벌처 6기 골리앗 4기로
탱크죽이는 것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레이스에 휘말리고...
신데렐라 테란 김현진 선수 이런점만 고치면 엄청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03/08/06 00:29
수정 아이콘
한량테란?!;
서쪽으로 gogo~
03/08/06 00:44
수정 아이콘
한량테란 -_-;;;
물빛노을
03/08/06 01:15
수정 아이콘
뒷심이 약한 테란유저...라. 김현진 선수도 그렇고, 이운재 선수도 역전패가 좀 많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운재 선수를 정말 좋아하는 터라 매번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두 분 모두 뒷심부족을 극복하셔서 최강급 테란유저로 거듭나시길!(어라? 저그가 살기 위해선 테란이 죽어야하는데?-_-;; 넌 안티 테란 아냐?!+_+; 퍽퍽!;;)
선풍기저그
03/08/06 03: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조정현선수와의 경기때도 다이겨놓고 지는거 봤었는데..
아마 레이쓰몇기에 당했을걸요..
분명 실력은 A급인데.. 마무리가 좀.....
물빛노을
03/08/06 04:17
수정 아이콘
역전을 좀처럼 당하지 않는 것...그것이 A급 유저와 최강급 유저의 차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역시 김현진 선수는 아직 좀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03/08/06 10:15
수정 아이콘
조정현 선수와의 경기는 온게임넷 KTF Ever 팀리그로군요.. (1차 리그 - Is vs AMD;;)
그 때 앞마당을 탱크로 완벽하게 조이기 시켜놓고 멀티까지 앞섰는데도 레이스 몇 기에 방어를 풀더니
갑자기 자신도 압도적인 자원을 자랑하려는 듯 엄청난 수의 레이스.. 하지만 조정현 선수는 신경 안 쓰고 탱크 + 골리앗(-_-;;)으로
멀티 해나가면서 결국 대역전승;;
워낙 조정현 선수가 팀리그에서 '어떻게.. 이기다니!!' 식의 경기가 많긴 하지만
확실히 김현진 선수의 마무리가 부족한 거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03/08/06 19:05
수정 아이콘
독해져야 할 선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독하다는 표현이 적절한가요;?)
03/08/07 03:1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김현진선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김현진 선수 께서 직접 쓴 글을 읽고있는데, 제목이 "........" 이라고 된게 언뜻보아도 눈에 확 띄더군요. 피쥐알에 올라온 김현진 선수에 대한 글을 직접 읽으셧나 봅니다. 그리고 느낀 심정을 적어주셧더군요.
늘 그랫지만, 앞으로 김현진선수 더 지켜볼생각입니다.
한방이 있는선수라고 믿고있거든요!! KOS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571 요즘의 임요환 선수를 보는 낙이랄까... [25] 세츠나2681 03/08/06 2681
11570 [잡담] 과외를 다녀와서 [29] hope2u1908 03/08/06 1908
11566 이윤열님과 조용호님의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1차전관전평? [9] 윤여록1664 03/08/06 1664
11564 전설의 마우스 마소구형을 구했습니다 ^^ [16] 묵향지기4612 03/08/06 4612
11563 마이큐브배 결승진출 출신들 [8] 김연우2141 03/08/06 2141
11562 사람의 기억이란...... [1] fastball1332 03/08/06 1332
11560 [잡담]정파 와 사파의 구별 기준. [7] 식스2789 03/08/06 2789
11559 [잡담]더비로 승화된 일전 [11] djgiga1376 03/08/06 1376
11558 [100%잡담] 미니휠아 안녕 ㅠㅠ [7] GotoTheZone1374 03/08/06 1374
11555 어제 포세이돈이 된 이후 처음으로.. 메가웹 응원을 나갔습니다.. [5] 테라토스토커1733 03/08/06 1733
11554 (퍼온글입니다) SM 문희준 안티팬100명 '고소' [43] 이상욱3670 03/08/06 3670
11553 KTFever프로리그 드디어 이변이~~ [20] 저그가되어라~3573 03/08/06 3573
11552 한량토스의 진실...모르시는 분들도 계셨던거 같아서^^ [17] EzMura4289 03/08/06 4289
11550 만약에 스타크래프트가 일본겜이었다면??? [21] 공정거래2344 03/08/06 2344
11549 챌린지와 스타리그를 보고... [7] RandomZZang2015 03/08/06 2015
11548 [잡담] 정말 기대하던 영화가 개봉하는군요.. [24] 달려라태꼰부3496 03/08/06 3496
11547 [잡담] 드라마 얘기를 해도 될까요? [17] 천토1618 03/08/06 1618
11546 올스타전 인기투표 한번 해보죠!^^ [31] 물빛노을2299 03/08/06 2299
11544 [영양가무, 설탕 100%]얼짱? [5] HalfDead1708 03/08/06 1708
11543 터닝포인트. [15] 안전제일1758 03/08/06 1758
11541 [펌글]MBC게임 스타리그의 스폰서 배려문제,, [26] djgiga2788 03/08/05 2788
11540 [요환동펌]세상에서 내가 기댈 수 있는곳, 바로 친구의 품입니다. [13] 서창희2225 03/08/05 2225
11539 김현진 선수.. 아쉽네요.. [10] 필요없어™2443 03/08/05 24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