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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8/04 17:42:05
Name djgiga
Subject [잡담]마이큐브 재방송을 보며 생각난점.......
임테란이 2연속 스타리그 제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다음대회였던

SKY2001.

그대회에선 임요환선수는 김동수선수에게 패배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는데요,,

당시 16강A조에 속해있던 임요환선수는 16강에서 박정석선수에게 1패를 당하고

그뒤 결승전에 진출했었더랬죠ㅡㅡ;

이번에도 16강에서 박정석선수에게 지긴했지만...그때 기억하면서 이번에도 결승전에

올라가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이번에 결승상대는 홍진호선수나 박정석선수, 강민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최고흥행카드의 요소?;)

2번째 잡담으로 임요환선수 결승진출했던 대회의 성적 고찰- -

한빛소프트-16강3승 8강3승 4강2승1패 결승3승
역시 1패는 프토에게....

코카콜라-16강 힘들게 재경기..8강3승 4강2승 결승3승2패..
저그에게 져서 재경기...맵탓도 어느정도는 있던....

SKY2001-16강 2승1패(박정석) 8강3승 4강2승1패(김정민) 결승 2승3패
이대회에서 16강에서 박정석선수에게 물량으로 밀리고 결승에서도 김동수선수에게
밀려버림...그래도 8강에선 테란,프토,프토에 승리로 프토에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엔 과연?

SKY2002-9연승으로 결승진출 결승에서 1승3패..
9연승중에도 프토는 여럿있었지만 역시 결승에서 패....

프토를 많이 잡은 경기도 있었지만 역시나 프토에게 붙잡히는 임요환선수...
이번대회는 어찌될지.....

나름대로 원하는 8강..
A조->전태규 장진남
B조->강민 이윤열
C조->박정석 임요환
D조->박용욱 박경락

재밌겠다!ㅡ.ㅡ;;

이제까지 쓸데없는 잡담이었습니다;
임요환선수와 프토선수의 파이팅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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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4 18:20
수정 아이콘
전 홍진호 선수가 있어야 잼있던데...
03/08/04 18:20
수정 아이콘
코크배 16강의 A조(임요환 선수 외에 져그 3명)의 맵운은 져그들에게 없었죠;;; 재경기 포함해서 T vs Z가 5번 있었는데, 라그나로크에서 3패, 레가시 오브 차에서 1승, 정글스토리에서 1승;;; (물론 마지막 경기에서 하필 레가시가 걸려서 재경기로 간 것이 맵탓이라면 맵탓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03/08/04 18:21
수정 아이콘

A조->서지훈.김현진
B조->홍진호.강민
C조->박정석.도진광
D조->박경락.베르트랑
이게 좀더 나을듯한; 물론 개인의 생각 -_-v
남자의로망은
03/08/04 18:35
수정 아이콘
2001 코카배에서 맵빨을 받은것은 솔직히 임테란이었습니다. 16강 에서 라그라노크 3번 나왔지요. 그리고 2002 sky 배에서 9연승 할때 프토 상대로 경기는 한경기도 없었습니다. 프토가 여럿있었다니요 -_-;; 코크배에서 맵운이 가장 좋았던 선수가 임요환 선수입니다. (사실 코크배에서 레가시 빼고 다 테란맵이었지만) 잘 모르고 말씀하신듯.
03/08/04 18:4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사이트의 '엄재경의 스티리그 기록실' 코너에 설명이 나오더군요. 코크배에서 11승 4패로 우승한 임요환 선수가 라그나로크에서만 6전 전승을 기록했고, 이런 맵배분의 불합리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의 노동환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다구요.
03/08/04 19:07
수정 아이콘
아..예; SKY2002는 제가 잘 확인을 못해서 한말인듯하네요ㅡㅡ;그런데 코카콜라에서 말한 맵운이란건 쿨럭님이 말씀하신대로 레가시오브챠가 걸렸다는 얘기에요
03/08/04 19:09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그 맵에서 저그유저들이랑 붙을 예정인 테란 게이머들의
카페에 가보면 미리 '진출확정'이라는 글귀가 붙은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왔던것이 생각나네요.
03/08/04 19:13
수정 아이콘
아.. 맞다.. 그때 라그나로크 세번 걸린 것 때문에 말이 많았었죠..;
근데 노동환방식이 뭔가요? '노동환' -> 사람 이름인가요?
03/08/04 19:18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배에서 임테란이 라그나로크가 여러번결려서 맵운이 좋았다는 얘기후 노동환이라는 분이 16강8강에서 같은 맵이 안나오게 하는 맵돌려하기방식을 만들었죠 그래서 노동환방식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03/08/04 20:59
수정 아이콘
강민 얘기가 왜 나오지
남자의로망은
03/08/04 21:09
수정 아이콘
달머리님 갑자기 강민 선수가 왜 나오는지 -_-;;; 도통 이해 할 수 없군요. 아래글에 대한 확대 시위 이십니까? 그렇게 치면 종족빨 안받은 게이머가 없겠군요. 코카배때 임성춘 선수 한번 (그것도 타종족이 테란을 못이긴다는 라그라노크에서) 변길섭 선수 한번 만난것 제외하고 전부 저그만 만난 임테란도 종족 빨인가요? -_-;;; 글의 주제와 전혀 관련 없는 댓글을 다시는군요.
달머리
03/08/04 21:18
수정 아이콘
밑에글은 관심없구요..
[2001 코카배에서 맵빨을 받은것은 솔직히 임테란이었습니다.]이 부분을 너무당당하게 말하셔서..
정병석
03/08/04 23:17
수정 아이콘
맵빨이 아무리 좋아도 우승할 사람은 하고 못 할 사람은 못 합니다 -_-;;
스타리그 우승은 오직 하늘께서 점지해주시기 때문입니다
허허(.........도인버젼)
nostalgia
03/08/04 23:30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선수 이런게 제외하구요. 재미 차원에서 강민과 이윤열 선수의
재 대결 보고 싶군요. mbc때 좀 서운해서.. 멋진 경기들 엄청기대했는데...ㅡㅡ;
03/08/05 00:02
수정 아이콘
달머리 님이 강민 선수 언급한 것은.. 질럿님이 먼저 당당하게 맵빨 임요환, 플토 적게 만나서 우승한 임요환 이야기를 꺼내셔서 저그를 아예 만나지 않고 우승한 강민 선수 예를 드신 것 아닌가요? 두 선수 모두 운과는 별개로 충분히 우승하고도 남을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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