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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4 11:30
다모! 정말 좋죠. 저도 푹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T_T 조선시대 버전의 '과학수사대 CSI' 같기도 하고요(제가 원래 CSI를 좋아해서^^;) 제 동생은 여름향기의 광팬인지라 이제 월요일 화요일마다 전쟁나게 생겼습니다.
03/08/04 12:26
수목드라마로는 SBS의 '요조숙녀(가제?)'를 기대합니다. 다음주 첫방송이라고 하더군요. 일본드라마 '야마토 나데시코'가 원작인 리메이크작인데, 원작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수 씨의 캐스팅과 몇몇 설정이 바뀌고 원작을 50프로 밖에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간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온 김희선 씨를 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겠지요. 여담인데, 이윤열 선수도 원작을 아주 재미있게 봐서 카페 배경 음악으로 주제곡인 Misia의 'Everything'을 사용한 적이 있었지요. 이 노래도 정말정말 좋았는데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번안곡이라도 들을 수 없을 것 같아 아쉽네요. 흐흐흐;;;
03/08/04 13:17
"다모" 재방 보았는데, 화면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슬로우 모션이 좀 많이 쓰이기는 했지만, 그 정도야 뭐 ^^
그리고, 이 더운 여름에 보는 겨울씬 정말 좋았습니다 ^_^ 이게 바로 전작제의 묘미가 아닐까요. 물론 아직 촬영분이 남아있어서 완전 전작제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만화 "다모"의 줄거리는 모릅니다만, 느낌에 채옥(하지원)과 삿갓 쓴 남자가 헤어진 남매지간인 것 같은데요..
03/08/04 16:01
저도 요조숙녀에 기대를 걸어보고 있습니다. 요조숙녀가 일드의 리메이크 작이라길래 야마토 나데시코를 구해서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
특히, 극 중간에 깔리는 Everything은 정말 압권입니다. [..감동이 두배!!] 개인적으로는 신정환 씨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_-;
03/08/04 16:41
저는 '네 멋대로 해라' 이후로 아직 볼만한 드라마를 찾진 못했네요...
원래 드라마는 좋아하는 편인데...요즘에 새벽에 상도를 재방송 해준다는데 그거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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