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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3 11:54
너무 무섭게 만들려다보니...
이상하게 헛점이 많은 영화입니다... 누구나 다음 장면을 예상이 가능할 정도로... 식상한 장면이 많았구요... 그리고 예고장면 중에 하이라이트 장면을 많이 내보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위에 글처럼 여러가지로 시도했던거... 공들여서 촬영했다는건 알아주셨음 합니다... 스토리 라인은 마니 약하구요... 3명이 계단에서 소원빌다가... 모두 죽는다는...^^;
03/08/03 13:21
좀더 무섭게 보고싶어서 심야로 여우계단을 봤는데 지루하더군요.;;
뭐랄까;; 음 여고괴담은 공포도 공포지만 여고생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잘다룬편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여고괴담2편은 절대 공포물이 아닙니다.^^ ) 이번편은 그냥 공포영화더군요. 1편에는 왕따나 학원폭력등의 내용이 있었고 2편에는 여고생들의 미묘한 감정들을 잘 그려냈다면 3편은 여고생들의 시기와 질투 ? 음;; 끝까지 용서를 안해주는 잔인함? ~ 대담함? 아무튼 보는내내 영화에는 좀 몰입이 안되었고 후반부에는 지겨워서 시계를 보게도 만들더군요. 참~ 박한별양은 정말 전지현씨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조안이였나요? 그렇게 이쁜데 초반에 못생기게 꾸미려니 정말 힘들었을것같더군요. 여전히 예쁜여고생들이 나오는 영화였지만 공포영화의 그 짜릿함-_-? 이라고해야하나? 좀 떨어지는것같았고 (링 너무 쫓아하지맙시다 ㅠㅠ) 여고괴담2에서 받았던 좋은 느낌도 사라져버려서 참 아쉬운 영화였던거같습니다.
03/08/03 14:50
저도 어제 봤습니다. 공포영화를 모조리 봤는데..(링 ,검은 물 밑에서, 주온 , 마이 리틀 아이,장화홍련 등등..) 확실히 스토리는 별로였지만...배우들이 예뻐서 즐겁게 봤습니다. (저 여잡니다;) 전 박한별양보다 진성역을 맡은 여자분이 더 예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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