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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2 03:16
서지훈 선수의 드랍쉽 병력이 전태규 선수의 본진으로 가서 내릴때 뿌려지던 스톰들. 캬- -_-;; 이맛에 프토 한다 라고 속으로 생각했죠. 섬맵의 제우스 다웠습니다.
03/08/02 03:24
기본틀,매크로,시야,마이크로(스톰),운영 거의 평점9.0이상의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매우 재밌었고 앞으로 패러독스에서의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03/08/02 03:35
다크드랍 후의 센터장악...그리고 캐리어...
물흐르듯 흐르는 운영과 골리앗 머리위로 떨어지는 스톰... 가을의 전설을 예고하네요...
03/08/02 05:22
헉.......마늘....--;.....매우셨을텐데.....
[옥탑방고양이]에서 "난 마늘도 3초면 까, 신들린듯이, 너보다 더 빨리!" 라고 외치던 김래원의 대사가 떠올랐습니다. 온게임넷무대에서의 전태규선수는 언제나 지나친 긴장감으로 인해서 자신의 실력을 십분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았는데, 이번 마이큐브배에서는 어쩐지 굉장히 큰 활약을 할 것 같습니다. 전대회 우승자인 서지훈선수를 상대로, 가장 부담스러운 첫번째 경기를 멋진 전략과 더불어 승리했기 때문에, 한결 여유있게 임할 수 있는 2경기, 3경기의 승부는 참으로 볼만할 듯 합니다..
03/08/02 14:04
저는 태규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다크드랍 실패했을 때 "
졌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을 비운채 초연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지훈선수가 태규선수의 본진으로 드랍 갔을땐 티비를 꺼버리고 싶은 충동마저 들었습니다-_- 그러나 곧 굿타이밍 스톰으로 병력을 거의다 잡자 밥을 먹고 있던 저는 입에는 밥을; 손에는 수저를 들고 "우어어"라는 괴물소리를 내며 환호성을 질렀지요-_- 어제 경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_-bb
03/08/02 22:48
전태규선수가 쓴 센터장악전략..홍진호선수의 전략이었다고 하네요. 전태규선수의 까페에 홍진호선수가 '내 전략으로 이겼으니 밥사~'이런 글을 올리셨다고 하네요--;; (위에 저기 카오스 킬번-_- 많이 본넘들인데;;)
결국 결론은 홍진호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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