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02 03:11:22
Name 태상노군
Subject 박용욱 그는 악마다..-.-
오늘 경기... 악마 그 자체였습니다...

그 엠비씨 게임에서 박경락선수의 상대방선수(이름이 기억이 안남;)가 박경락선수의 멱살을 잡고싶은 심정을..
베르트랑선수가 느꼈을듯 하네요...;;;프로토스는 아니였지만 베지밀테란을 구사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물론 농담입니다^^)

물론 이런경기는 듀얼토너먼트 박용욱대이운재선수의 경기를 보면 그떄의 프로브 겐세이는 신의 경지의 다다른..-,.-

음;; 전 아무리해도 그렇게 안되던데..ㅜㅜ 도데체 어떤연습을 하시길래;

설마 연습할때 프로브겐세이만 따로 연습하는건 아니시겠죠? 하하;;;

엥;; 진짜라구요?--;;;;

-------------------------------------------------------
오늘의 스타리그 정보~ : http://kmtg.dotple.com/mycube.html
표로 정리했놨다죠^^;; (홈페이지 광고 아님;)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lecviva
03/08/02 03:15
수정 아이콘
본진 프로브들이 ai가 좋아서 건물을 쓰윽 쓰윽 알아서 짓나봐요.^^
박용욱 선수는 딱 프로브만 컨트롤 하시고요.
Dr.protoss
03/08/02 03:24
수정 아이콘
헉~~ 그랬군요. 그런 프로브들은 어디가면 구할 수 있나요??
harisudrone
03/08/02 04:17
수정 아이콘
저번에 씨유엣배틀넷이었던가? 암튼 베르트랑 선수 입구 안 막고 배럭스 짓는 걸 보고 상대(아마 민간인이었죠.)가 초반 질럿으로 찌르는 걸 벙커짓고 무리없이 막으시던데.. 오늘은 맥없이 무너지시더군요. 역시 프로게이머의 질럿 찌르기는 일반인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더라구요.
에리츠
03/08/02 04:48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이운재선수를 상대로 보여준 프로브겐세이는 마린이 없었을때 가능한 플레이였습니다.
그때 이운재선수 최대의 오판은 마린을 한마리도 뽑지 않은것 이었죠.
마린만 없다면 그정도 겐세이는 저도 할수 있습니다.-_-;
에리츠
03/08/02 04:49
수정 아이콘
-_-써놓고 보니까 약간은 오만한 빛이 역력-_-;
MasTerGooN
03/08/02 04:54
수정 아이콘
저도 본진 안보고 프로브만 보고있으면 할 수있습니다 -_-a
용살해자
03/08/02 05:25
수정 아이콘
팀밀리로 프로브 한기만 떼주면... -_-)
홍선일
03/08/02 05:39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 선수의 배럭타이밍 늦춘 게 컸던 것 같습니다 입구 안막고, 벙커 짓는 베르트랑선수의 특성을 알아낸 박용욱선수의 준비성일 수도 있겠고
두더지
03/08/02 09:05
수정 아이콘
그 프로브 조만간 암거래 시장에 나옵니다. 대략 사이버머니 3천만부터 경매 들어갈듯.
미니-_-v
03/08/02 09:12
수정 아이콘
.........

... 두더지.... 님 -_-;
03/08/02 09:13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의 예상으로는 사이버니 1억을 훨씬 뛰어넘을 거라고 합니다 ;; (어제 메가웹에서 화이팅한 분들에게 우선권을 주세요 ㅠ_ㅠ)
03/08/02 09:50
수정 아이콘
그때 시유엣 배틀넷에서 뜨랑선수를 괴롭혔던분은 yg길드장 하이카님이었죠.^^;;;;;
03/08/02 10:08
수정 아이콘
악마 프로브 매수하고 싶습니다.. (-.-??)
이운재 선수와 듀얼에서도 그랬었지만..이번에도 역시 악마의 기운이..
박용욱 선수는 저그전만 남았네요..
꼭 8강 가시길... 악마토스 화팅!!
러블리제로스
03/08/02 11:32
수정 아이콘
전국 순진남녀협회장 하이카님 말이로군요....^^;;
노란손수건
03/08/02 12:09
수정 아이콘
입구를 안막은게 같은 AMD팀 조정현 선수의 대나무류 테란을 구사할려고 그랬던게 아닌가요?
FoundationOfEternity
03/08/02 12:09
수정 아이콘
근데 어제 박용욱 선수 경기 끝나고 표정 보셨습니까? 아직 분이 덜 풀린 듯한 표정... 이 정도로는 분이 안 풀려.. 저번에 당한 언덕 벙커에 비하면.... ㅎㅎ
GyungRak_MaSaJi
03/08/02 12:34
수정 아이콘
고무찰흙 엄청 귀엽든데 ㅋㅋㅋ
My Cube 배 우승 20000000원
아마프로
03/08/04 02:1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프로브 컨트롤 하는거 봤는데... 정말 그 프로브만 봐요..ㅡ0ㅡ;; 본진관리는 아주 잠깐 하시더군요(그러면서도 막히는게 없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436 오늘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과예측해봐요~; [4] 태상노군1359 03/08/02 1359
11435 '박수문화'가 아쉬운 메가웹... [26] 有馬總一郞3209 03/08/02 3209
11433 요즘 TV만화영화 보시나요? *^^* [28] FoundationOfEternity1868 03/08/02 1868
11431 과연 강민은 프로토스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것인지.. [17] 요정테란마린2257 03/08/02 2257
11430 글읽고 싶어서 죽겠습니다.. [4] 안전제일1407 03/08/02 1407
11429 낭만오크(WarcraftXP.com에서 펌.) [17] Hound.jy2640 03/08/02 2640
11428 pgr의 인격을 존중해 주세요. [4] 지노짱!!1378 03/08/02 1378
11427 [잡담] 배틀넷에도 가을 바람이 부는군요~~ [4] 카오스1631 03/08/02 1631
11426 온게임넷 대단하네요 1000명.. [4] dork2601 03/08/02 2601
11425 어제 전태규선수는 대박이었다 -0-; [15] 킬번2923 03/08/02 2923
11424 박용욱 그는 악마다..-.- [18] 태상노군3932 03/08/02 3932
11423 박정석을 사랑한 리버.. [2] peachvenus2126 03/08/02 2126
11422 헉! 한빛팀 숙소(연습실) [24] 알바생3495 03/08/02 3495
11421 플토의 첫멀티... [21] 농약벌컥벌컥2097 03/08/02 2097
11418 오늘 온게임넷 스타리그 관전 후기입니다. [42] 물빛노을2918 03/08/02 2918
11417 마이큐브배 스타리그를 보면서 느낀 생각들.. [3] i_random1435 03/08/02 1435
11416 오늘 임요환선수 대 박정석선수 경기 .. [140] 71033530 03/08/02 3530
11415 8/1 Mycube배 스타리그 16강 1주차 후기및관전평 [4] FreeComet1588 03/08/01 1588
11414 끝나고 지하철 타고 오는데 바로 옆에 박정석 선수랑 이재균 감독님이..^^;; [15] 몽키.D.루피3329 03/08/01 3329
11413 임요환 vs 박정석 경기분석 [7] 다쿠2418 03/08/01 2418
11412 개막전 관전평! [10] 코코둘라1701 03/08/01 1701
11410 오늘 온겜넷스타리그 개인적인 관전평^-^ [5] acekiller1835 03/08/01 1835
11409 [요환동펌] 임요환 선수에게 필요한 것 [26] 서창희3037 03/08/01 30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