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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1 22:15
이번에야 말로 장진남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볼만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가을이 플토의 계절이라면 플토들이 가장 경계해야 될 상대... 악마저글링 아니겠습니까. 이번 결승에서 박용욱선수대 장진남선수의 경기가 된다면 '진정한 악마를 가리자' 혹은 '진짜 악마는 누구?' 등의 문구들을 볼수도 있겠군요. 꼭 결승이 아니라도 보고 싶은 한판입니다.
03/08/01 22:37
정말 그렇네요.
악마:악마 예전 KPGA3차리그결승에서 물량vs물량으로 박정석선수와 이윤열선수가 맞붙은 적이 있었는데요 결과는 3:0이윤열선수의 완승이었죠 정말 만약 박용욱선수와 장진남선수가 결승에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ㅇ.ㅇ
03/08/01 22:55
과가 2001 한빛배때 레가시 오브차 맵에서 저그 상대로 트리플넥 하면서 공포의 스플래쉬 토스를 보여줄때의 모습 떄문입니다. 그때 상대가 정대희 선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저건 악마다 라는 식으로 박용욱 선수를 쳐다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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