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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31 14:31
전 촌이라서 피시방도없고.. 모뎀!!을 이용해서 친구들이랑 모뎀플레이 할떄가 젤 잼났었다는 .. 만약에 지면 그담날 학교 가기 싫었죠;;;..
친구들의 엄청난 갈굼들 ( --);;
03/07/31 15:21
배럭 끝에 있는 유닛이 멋져보여 7부대인가 만들었죠!,, 흰색의 방어부대처럼 보였을까요?
7부대 돌진!!,, 정말 죽지 않더군요,,;; 하지만 제가 부순것도 없었답니다..ㅡㅜ 스타포트 맨 마지막에 있는 유닛이 멋져보여 2부대 가량 만들었죠,, 공중을 날아다니며 멋진 말까지 하길래 정말 멋져보였죠,, 2부대 돌진!!,, 그냥 공중에서 서로 인사하면서 둥둥 떠있더군요,, 아주 정다워보였습니다..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스톰을 본 순간,, "우와~!" 그 하이템플러 두마리가 합쳐지면서 아콘이 생성되는 것을 보고 "우오오오~!!!" 다크템플러를 보고는 "오오오오오오옷~!!, 와~!!".. 다크템플러에 반해서였을까요? 다크아콘을 1부대 만들어서 공격,, 핏덩어리들이 서로 자리싸움이나 하고 있더랍니다..;; 마지막,, 피씨방에서 친구들과 4:4 시작하기 직전에 들려오는 한마디의 소리~ "초반 10분~!" 그럼 다같이 대답을 했죠~! "당연하지~!! 그전에 오면 직이삔디!!"
03/07/31 17:04
전무한맵에서 입구에다가 서플3개 - 벙커3개(마린 풀로 채우고)-탱크 7~8마리 시즈모드 해놓구 배틀만 왕창뽑아서 쓸고다녔던 기억이;;^^;;
03/07/31 17:05
맨 처음에 했을때;;; 사촌형이 하는걸 봐서 그냥 대충 어케하는지는 알거 같았는데 -0- 저그를 한번해보니 서플라이 만드는게 없어서 -0-;; 드론 4마리로 계속 자원케면서 히드라 뽑아서 오버로드를 죽여버렸다는 -0-;;( 서플 많이 차지하는줄 알고 --ㅋㅋ;;;)
03/07/31 19:38
전 미네랄에 scv 하나씩만 일 시켰습니다. scv2기 붙이면 큰일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자원은 항상 네자리수를 유지했었죠. 모자란것 보단 남는게 좋다는 생각으로 .... -_-
03/07/31 20:15
저글링-토끼,히드라-해마,무탈-새,가디언-꽃게랑,울트라-코끼리..
이상하게 다른종족은 제대로 불렀던거 같은데..저그는..^^; 아..스톰-지짐이,리버-굼벵이,인터셉터-파리,아칸-줄넘기도 있네요.. 줄넘기는..같이 겜하던 사람들 외에 아무도 못알아듣더군요..-_-;
03/07/31 23:12
제가 스타거의 초기시절 유즈맵으로 무슨 부르드를한거같은데..거서아콘이디게쎄길래 다크아콘은 불을뿜을꺼라 생각하고 다크아콘만 뽑은기억이..ㅋㅋ;
03/08/01 00:58
처음 스타1:1를 한날 처음으로 저에게 게임을 가르쳐줬던 친구에게
핵러쉬를 무자게 많이 당했던 아픔이-_-;; 물론 지금은 제가 가지고놀지만 ㅎㅎ
03/08/01 02:19
전 스타를 군대에서 배웠습니다. 98년 초에 군대갔었는데.. 병장 될 때쯤 어디선가 쉐어위어 하나를 구했었죠.. 여러가지 게임 왕창 있는걸로요.. 행정병인 관계로 밤에 작업한다고 뻥치고 과에 올라가서 스타를 했었었던 기억이...^^;; 물론 엄청 헤맸었습니다. 그 전에 스타를 대할 기회가 100일 휴가 나왔었을 땐데.. 밤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집에 들어가기 뭐해서 혼자서 오락실 찾아보니 게임방이란 간판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들어갔는데 웬 컴퓨터들이 주루루룩~~ 그 때 놀란 심장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결국은 도망쳐 나와서 한다는 생각이 '아 요즘 경제가 힘들다더니 사람들이 정말 밤새워 일하는구나..' 이랬습니다.. 나중에 복귀해서 들어보니 그게 겜방이라고 후임병 한명이 말해주더군요.. 듣고서도 당시로서는 이해가 안 되었었지만, 우스운 추억이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사람들 소리지르던게 생각나더군요. "야! 한시~ 한시!!" "야 나 뚫렸어 도와줘~~" 이런 소리를요..--;;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거 보고도 '와 엄청난 전문직인가보다' 했으니... 부끄럽네요. 말하고 보니..ㅜㅠ
03/08/01 02:32
전 처음 스타했을때, 치트기 치고 했었습니다.-_- 프토로, 하면서 캐리어만 맨날 뽑아서 다 쓸고 다녔죠, 셔틀이 스톰 쓰는줄 알고,;;;; 적진으로 보냈는데, 공격은 안 하고 얻어 터지고만 있길래, 굉장히 답답했었던 적이 있었죠, 그때가 벌써 5년전이네요,,전, 오리지날로만 했었답니다.
03/08/01 02:46
천토님//다른 건 다 그렇다치고, 저글링이 '개'가 아닌 '토끼(처럼 귀엽나요?-0-?)'라는 데 한번 놀라고, 아칸=줄넘기 에서 뒤집어졌습니다 우하하하^^
03/08/01 04:32
저도 모뎀으로 친구들과 했던 기억이 ^^ 전화세를 감당하기 위해 진사람이 전화걸기로 약속하고 그랬죠.. 전 전화비를 위해 늘 승리를..;;; 그 후에 게임방 사장님이 119클랜원이셔서 자주 1:1 을 햇었는데.. 제가 늘 물량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제 악취미중 하나가 전투중에는 생산을 안하고 전투만 관전하고 는..;; 그 취미가 사라진 후에도 전 아저씨에게 늘 졌습니다.. 아저씨는 이유는 항상 가르쳐주지 않으신채로 승리의 미소만 보여주셨었죠.. 나중에 알고봤더니 전 일꾼 숫자가 상당히 적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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