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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31 00:09
비가 오는날이나 술을 약간 먹고 취할듯말듯 한 그런상황이면 예전의 아련한 추억들이 생각나곤 했었는데.. 다시 돌아가곤 싶지만 그럴수없는 막막함.. 저두 8월의 크리스마스란 영화 꽤 감명깊히 봤는데여 특히 한석규죽고 나서 영화끝나기전약5분의 무성장면은 기억이 나네여..
03/07/31 00:55
어딜보나 빡빡하게 들어선 건물들이며 도로를 가득메운 차들이 언제부터인지 숨막히게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집으로 들어오는 골목에서 항상 보이던 산봉우리가...오른쪽은 아파트로 가려지고, 왼쪽엔 공사장비탑이 떡하니 서있군요. 언젠가는 서울을 벗어날 생각입니다...
03/07/31 10:01
온리시청님의 글 늘 잘 읽고 갑니다 ^^ 한번씩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니신 듯 ^^ 좋은 하루 되세요 (한 템포 늦추는 지혜를 상기시켜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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