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30 22:06:30
Name 질럿파워
Subject 김동수선수가 대저그상대로 노발업 질럿 + 드라군을 쓰다
제가 고등학생이고 보충수업을 해야하는지라 아침일찍 학교를 가는데
언제 본지는 기억안나지만 7시쯤에 TV를 틀어보니 김동수선수와 상대는 누군지는 몰라도
어쨋든 저그였는데 네오비프로스트에서 질럿은 발업도 안됐고 멀티 하나만 가지고
무한드라군에 노발업 질럿으로 저그를 때려잡는 모습이 나왓습니다.
첼린지리그인가 듀얼인가 그런것 같은데
혹시 이경기가 언제 한것이고 누구랑 한것인지 아시는분 없나요?
어쩌다 저그가 가스멀티까지 먹었음에도 질럿 드라군에 밟히는지... 첨부터 보고싶군요
후반부 부터 봤기땜에, 글고 새벽에 본것이라 기억도 가물가물
이경기에 대해 아시는분 자세히 갈켜주세요 vod로 보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rtOfToss
03/07/30 22:11
수정 아이콘
2002년 1차 듀얼토너먼트 김동수 vs 조성봉입니다.
용가리통닭
03/07/30 22:12
수정 아이콘
이경기는요 김동수선수대 조성봉선수 맵은 네오비프로스트가아니라 그냥 비프로스트 그리고 vod는 아마 1차 그러니까 2002년1차듀얼토너먼트 F조 1경기일껌니다. 거의 확실 그떄 해설진들이 아둔도 안올리고 멀티먹은다음 계속 게이트만 늘리다가 후반에 아둔지은경기 입니다
용가리통닭
03/07/30 22:12
수정 아이콘
위에 해설진들이 놀랐음 을 빼먹음 ..
CounSelor
03/07/30 22:26
수정 아이콘
멋진 기억력들이군요...--;
남자의로망은
03/07/30 22:51
수정 아이콘
그때 김동수 선수가 2시 조성봉 선수가 7시. 조성봉 선수가 이겼으면 스타리그 가는 상황이었는데 대저그전 미친 승률을 자랑하는 가림토에게 져서 아쉽게 탈락 하셨죠 -0- 네오비프로스트도 아니고 오리지널 비프로스트(프토가 저그 절대 못이기는 몇 맵중의 하나) 에서 파워풀한 모습. 과연 가림토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Godvoice
03/07/30 23:18
수정 아이콘
조성봉 선수가 이기면 스타리그 가는 게 아닌데... 임정호 선수까지 잡아야 했습니다; 게다가 패자전에서도 임정호 선수가 조성봉 선수 이기지 않았나요?
03/07/30 23:25
수정 아이콘
질럿 노발업 무한 드라군이면 질럿은 저글링에 대한 방어 역할만 하고 실제적인 모든 공격은 드라군 인가요??
권병학
03/07/30 23:29
수정 아이콘
처날 듀얼결과 5경기를 말씀드리면
김완철vs임정호 김동수vs조성봉 선수 둘다 비프로스트 경기
임정호 . 김동수 승 승자전 네오사일런트 볼텍스 김동수 승 스타리그진출
패자전 조성봉vs김완철 전경기와같은맵 김완철승
마지막경기 김완철vs임정호 맵은 네오 버티고에서
임정호 승으로 스타리그 진출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명경기중 하나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질럿파워
03/07/30 23:38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방금 보고왔는데 놀랍네요. 조성봉선수 였군요.
^^
MasTerGooN
03/07/30 23:41
수정 아이콘
천승님께 허접하지만 답변해 드리자면요.. 질럿+프로브 러쉬를 할때 프로브가 한대만 때려주면 질럿의 공격2방에 저글링이 죽거든요..드라군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글링을2방에 죽여서 최대한 체력을 아끼면서 자원활용도 최대한 하는공격.. 막히면 쥐쥐입니다 ㅡ0ㅡ;;
03/07/31 00:3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중간에 포지짓고 방업 눌러주는고 방업되는 타이밍 치고 들어가는..전략을 연구했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ㅜ0ㅜ
03/07/31 05:35
수정 아이콘
다들 기억력 너무 좋으세요 jㅁj
저는 3경기 임정호선수와 김동수선수 게임만 기억이 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375 [펌] 서지수, 워3 종목전환 무산 [6] 바이폴..2997 03/07/31 2997
11374 [잡담] 테란고수는 양아치테란을 하면 어울리지 않는다?? [35] 김호철3379 03/07/31 3379
11373 [잡담]처음 스타를 시작한 그때... [20] ShiNe~★1726 03/07/31 1726
11372 [잡담]웃대지식인 정말 웃기네요 ^^ [8] 묵향지기2387 03/07/31 2387
11371 (잡담)이상한 꼼수에 당하다 [5] 어딘데2055 03/07/31 2055
11370 [펌] MBC 게임 2nd 스타 리그 예선 공지 [12] nting2572 03/07/31 2572
11368 [잡글]드래군의 정체성을 밝혀라.. [37] FoundationOfEternity3202 03/07/31 3202
11367 [잡담] 화장실. [7] 삭제됨1298 03/07/31 1298
11366 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개막을 앞두고..... [24] 박지완3027 03/07/31 3027
11365 [잡담] 게시판 견문록 - _ -; [1] B@be1193 03/07/31 1193
11363 단순 시청자의 입장에서 본 온겜넷과 mbc겜의 비교 [38] 이민호2579 03/07/31 2579
11362 전쟁아닌 전쟁 [11] 남미현1462 03/07/31 1462
11361 박경락 선수가 싫습니다. [23] 스톰 샤~워3584 03/07/31 3584
11360 wcg 예선 전적을 보면서!~ [4] 정병석2042 03/07/31 2042
11359 프로토스의 종족상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7] 요정테란마린1640 03/07/31 1640
11358 여름하면..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이야기가 있듯.. [15] 요정테란마린1434 03/07/31 1434
11357 [잡담]지금...wcg중입니다 ^_^ [11] 박경태2400 03/07/31 2400
11356 유방과 항우가 생각나게 만드는 스타리그의 박정석과 강민 [5] 김지완1965 03/07/30 1965
11355 [잡담] 향기....추억.... [4] 온리시청1235 03/07/30 1235
11354 yahoo의 지식검색 '임요환 이벤트'에 다녀오는길입니다. [5] angelmai3282 03/07/30 3282
11353 스타 로팅후에 검정화면 나오시는분..? [2] CounSelor1224 03/07/30 1224
11352 김동수선수가 대저그상대로 노발업 질럿 + 드라군을 쓰다 [12] 질럿파워2554 03/07/30 2554
11351 어처구니가 뭔지 아세요? [9] 마린걸1639 03/07/30 16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