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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30 00:58
피지알에서의 첫글을 올리셨군요, 저도 처음 이곳에 글을 올릴때의 초조 불안 공포감이 아직 생생합니다.ㅠ.ㅠ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저도 보고 배우게요ㅠ.ㅠ 댓글을 그렇게 험악하게 하실 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03/07/30 00:59
..^^ 저도 자주 애써 글을 다 썼다가 write버튼을 누르기 전 고민하다
결국 글을 올리지 않곤 합니다... 저도 가족으로 다가가기 위해 글을 자주 써봐야겠네요...^^
03/07/30 01:03
글도 몇번 써보았고 댓글도 많이 달았지만
아직은 저도 손님 같습니다.(손님이 그렇게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냐!라는 고함과 지름 4cm짜리 돌이 날아오는군요. 우훗. 그정도는 가볍게 피할수있습니다) 좋은곳이니까 저도 이곳에서 잘 적응하고 싶습니다.^^(함께해요~)
03/07/30 01:34
걱정도 지나치면 화가 됩니다. 님의 글을 보니 굉장히 정갈하고 차분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pgr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실 분 같으시네요.^^
아마 누구나 썼다가 그냥 지워버리는 경험들을 하곤 할 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썼다가 지워버리는 글이라도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자기자신에게만큼은 큰 용기이자 발전이라고 믿습니다. 아~ 내 글의 수준이 이 정도구나...하는 반성도 하고, 놀라기도 하구요. 이렇게 첫 인사 올리는 것도 꽤나 큰 용기일테구요~! ^^ 그리고 지나간 19년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60~80년이 남아 있으니까요!
03/07/30 01:39
아이엠포유님은 그래도 저보다 나으신데요~ ^^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으니 말이죠~
(저는 첫 글 올렸을데 댓글이 한개도 없었지요...ㅜ_ㅜ) 기대할게요~ ^^
03/07/30 02:51
전 올려진 글을 읽는것보다 댓글에 더 관심이 있다는.. -_-;; 그래도 Pgr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요~ 한가지 관심사로 인해 이렇게 많은 분들과 서로 웃으면서 대화하는것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지요~~ ^^
03/07/30 22:30
아이엠포유님께서 저의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신것 같아요.
저도 pgr사이트를 처음 방문한 이후로 여러 정보를 접하고 푸근하고 멋진 글들을 읽으면서 정말 최고의 사이트다 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극찬을 아끼치 않았거든요. 하지만 한편으론 제 자신이 위축되면서 뭔가모를 이질감 저도 느꼈습니다. 그게 바로 이거였어요 ^ . ^ 하지만 처음부터 잘할 순 없는 거겠죠. 하나하나 천천히 꾸준하게 나아가다보면 어느샌가 산의 정상에 올라가겠죠. 희미렴님의 말처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p.s)저의 아픈 부분을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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