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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7/29 21:15:05
Name 전역스타리안
Subject 챌린지리그 10자 논평
1경기 성학승 VS 김환중
신입토스 대 부장님저그
(분명히 토스가 유리해 보이는 맵인데.. 김환중 선수가 좀 떠신듯 하네요.
2000년 ITV 고수를 이겨라에서 처음 봤었는데 당시 6시 프로토스로써 8시 최진우님
저그를 이기셨죠.. 결론은.. 오래된 토스라도 본선에서의 경험이 무엇보다 필요하신
듯 합니다)

2경기 조정현 VS 심소명
하다보니깐 이기는 테란
(정현님 실력을 절대!! 비꼬는게 아니라 저의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대나무테란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듯 하군요^^)

3경기 장진수 VS 김동진
생소한 빌드 이상한 불꽃
(가스 러쉬 한당 테란이 노가스 3바락 가는것은 봤어도 가스 러쉬도 당하지 않은
테란이 노가스 3배럭은.. 제 기억으로는 가물가물 합니다.)

4경기 이재훈 VS 임균태
독해진 한량 무서운 질롯
(공1업 질롯.. 역시 쎄군요. 2배넘는 저글링을 다 없애고도 3~4기 살아남은..
오늘 본 경기중에 제일 인상에 남는 경기였습니다.
이재훈의 팬으로써 정말 기분 좋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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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상
03/07/29 21:18
수정 아이콘
독해진 한량 ..맞는 말이네요^^

오늘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한량의 본래 뜻도 말해주신만큼

멋진 모습 기대해봅시다~
기묘진
03/07/29 21:18
수정 아이콘
우와... 제대로 표현 하셨는데요~ 우하하하
As Jonathan
03/07/29 21:34
수정 아이콘
오, 위에 게임후기에 추천~^^;
개인적으로 성학승 선수의 승리를 높게 생각하고 싶네요^^;;
오늘 4명의 저그중 유일한 승리자,, 섬전에서,,;;;;
03/07/29 21:36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는.. 현재까지는 전적마저 패러독스군요.. 섬맵에서 가장 약하다는 저그가 2승 테란과 플토가 각각 1패씩이라니...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03/07/29 21:36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는..공격 한번도 제대로 안하고 이겨버렸죠. 저번에 변은종 선수도 그러더니, 패러독스는 참 오묘한 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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